킬그레이브도 주위사람 전부 도구로 쓰고

제시카 존스도 딱히 다를거 없어보이는데

킬그레이브 명령 때문이라지만

어찌됐건 자기 손으로 루크케이지 와이프 죽여놓고

찾아가서 한다는건 욕정풀기, 섹스하기..

루크케이지가 와이프 죽음에 대한 진실 찾을려고 하니까

걸릴까봐 계속 말리고 증거은폐 할려고 하고

킬그레이브 피해자 모임도

지가 호가스한테 시켜서 피해자들 다 모아놓고

그 사람들도 그냥 조용히 살았으면 됐는데 결국 도와줄려고 나선거잖아

근데 신경도 아예 안 쓰고

결국 괜히 휘말렸다가 전부 목매달고 뒤질뻔 해서

뽀글머리 흑인이 "그래도 괜히 휘말려서 죽을 뻔 했는데 킬그레이브 소식이나 좀 얘기 해주면 안되겠냐"

하는데 귓등으로도 안 듣고

피해자 모임에서 트롤짓하고 킬그레이브 구해주는 병신짓거리 했지만

제기카 존스가 그 모임들한테 소식 잘 전달하고 얘기했으면 그런 일이 벌어졌을까?

킬그레이브 부모 불러와서

애미는 결국 죽었는데

물속에 쳐박혀있는거 좀 꺼내와서 눈이라도 감겨주지

물에 퉁퉁 부는데 신경도 안 쓰고 자기 할일만 함

호가스 같은 경우도

좀 싸가지 없는 년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제시카 존스한테 빚진것도 아니고

그냥 의뢰인과 고용주 사이일뿐이고

서로 거래를 한건데

받아오라는 이혼서류는 못 받아오면서

계속 호가스 직장 찾아가서 모욕주고 욕하고

범죄에 연루시키고 

경찰에 알리면 너도 납치공모죄로 잡혀가 씨발!! 이 지랄하고..

이건 뭐 킬그레이브랑 다를게 없어보인다

본인의 목적을 위해 다른사람 장기말로 쓰고 죽던 말던 신경도 안 쓰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