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화에서 토르를 배신했던 로키.
천국의 여왕의 신임까지 얻게 된다.
이제 로키의 행보는?

1번) 이대로 아스가르드로 진격한다!!

무슨 폐허처럼 생긴 곳을
아스가르드라고 우기면서
천국의 함대에게 총공격을 명령하는 로키.
목표 지역의 방어막을 파괴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 천국의 함대가 전멸
엌ㅋㅋㅋㅋㅋ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이중 통수를 때려 주시는 로키 성님.
아니, 누님!

그동안 토르는 천국에서 고문 당하는 중 ㅠㅠ
하지만 갑자기 포스있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토르 : 구름이랑 번개 본 적 있냐?
여왕 : 천국엔 그런 거 없음요 ㅋㅋㅋㅋ
토르 : 이게 바로 폭풍우란 거다 ㅅㅂㄴ아!

묠니르로 한바탕 몰아치시기 시작.
원래는 여동생을 찾기 위해
천국에 왔던 거 같은 느낌도 들지만,
이제 그런 거 따윈 아무래도 좋은 듯한 분위기 ㅋㅋ

로키가 천국의 함대를 이용해서
방어막을 파괴한 그곳은,
일명 신들의 감옥이라는 곳.
그곳에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로키.
그 정체는......

오! 딘! 입! 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