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에피1이랑 라제랑 비교해서 에피1도 이정도였냐하는 사람도 있는데 흥행 기록을 잘보면 라제는 역대급 오프닝에 역대급 드랍률인데

에피1은 그냥 역대급 흥행임 요즘 시대에 10억도 대박이라하는데 에피1은 약 20년전에 10억불 넘긴 영화임

깨포도 나왔을땐 열광하다 점점 열기 식어간 후 사람들한테 여러 문제점 지적받고 까였잖아 여기까지보면 에피1이나 깨포나 비슷해보이는데

몇가지 더 짚고 가야할게 깨포는 완전히 기존 팬들을 겨냥해 오마주와 추억팔이 요소들을 긁어낼대로 긁어내서 표절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팬서비스용 영화고

에피1은 기체의 디자인부터 캐릭터들까지 싹 다 바꾼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의 영화임 흥행할수있는 여건은

마크 해밀 캐리 피셔 해리슨 포드의 깨포>>>>>>>>>>>에피1이었고

에피1의 문제점은 대부분 다음작에서 개선 가능한 부분에다가 스토리는 짜임새있게 구성해 훗날 에피3가 명작으로 탄생할수있게해주고

발전된 기술을 적극 활용해서 몰vs콰이곤 오비완이라는 스타워즈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세이버 전투신을 탄생시켰는데

시퀄 제작진 이 새끼들은 cg가 현실이랑 구분이 안갈정도로 발전했는데도 레이 이새끼 하나 밀어주려고 그 발전된 기술력으로 카일로렌vs핀,레이라는 스타워즈 역사상 가장 재미없고 지루하고 밸런스 안맞는 전투를 탄생시켰음 최소한 루크가 포스로 건물 날리는 장면이라도 뽑아줘야할거 아니야 거기다 신공화국 증발시키고 다시 한번 반란군vs제국이라는 1900년대 유행하던 대결구도를 짜버려서 앞으로의 스토리까지 지루하고 평면적이게 만들었음 루카스는 그 부패한 공화국이 멸망하는데도 영화 3편에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서 스토리를 짜냈는데 이새끼들은 오프닝 크룰이랑 헉스 대사 하나로 막강 제다이랑 유능한 지도자들을 가진 신공화국의 멸망을 땡처리함 거기다 레이는 지금 생각해보면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짜맞춰도 28살 베이더 손자 발라버린건 수습 불가임

다른건 몰라도 영화가 준 앞으로의 방향성 영화의 클라이맥스 등등은 에피1>>>>>>>>>>>>>>>깨포임

스타워즈같은 시리즈물에선 중대한 설정 몇개라도 잘못 틀어지면 연쇄작용으로 골수팬들 몇명 이탈하고 시리즈가 점점 망해가는데 에피7은 그 시작을 알린 영화라고 할 수 있지

솔직히 스타워즈7볼때 한솔로의 위아 홈 레아 한솔로 재회 루크 등장에서 소름돋지 스타킬러 부수고 레이가 렌 제압할때 소름돋는 사람 아무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