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한솔로는 아직 안 봐서 순위에 없음. 정주행 2번하고 쓰는 글임
3 > 5 > 4 > 7 > 2 = 로그원 > 1 > 6 > 넘사벽 > 8
의외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본인은 라스트제다이 욕먹는 것 보고
'대체 어느 정도길래' 하면서 스타워즈 입문함. 엄청나게 라이트한 팬임
각 에피별 감상평 (나온 순서대로)
에피4는 타투인 장면까지 너무 좋았다 스타워즈 세계관과 포스 대한 설정.. 왜 명작으로 칭송 받는지 단박에 이해함
오비완 배우 알렉 기네스가 너무 멋있더라. 스타워즈에서 오비완을 제일 좋아하는데 4편에서의 모습이 컸다.
근데 데스스타 들어가고부터는 집중이 너무 안 됐다 옛날 느낌때문에 그런 것 같음.
특히 라이트세이버 듀얼은 눈물이...... 하튼 옛 연출 감안하면 정말 좋음
에피5는 요즘 영화랑 비교해도 굉장하더라 지루한 틈이 없더라 연출에서 뭔가 발전했는지 4편 같은 촌스러움을 덜 느낌.
서사 진행 과정이 좋았고 (호스 -> 대고바 -> 란도가 다스리는 곳) 요다 수련 장면은 정말 좋았음
다만 요다와 아버지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에 처음 나왔을 때 접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졌음 스타워즈를 아예 모르고 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함
에피6은 솔로 구출까지는 좋았는데 그 뒤로 또 지루했음 난 그냥 타투인을 좋아하는듯. 이후는 고전 어드벤처 영화 느낌이 나서 별로더라.
마지막에 요다, 오비완, 아버지 포스의 영 부분은 좋았음. 아련~
에피1은 의외로 자자는 별로 안 짜증나던데? 여자친구는 자자 재밌고 귀엽다고 함
다만 뭔가 난잡하고 쓸데없는 장면이 너무 많았다고 느낌(ex 포드레이싱) 필요없는 부분 들어내고 한 1시간 40분 정도로 줄였으면 되게 좋았을 것 같음
오리지널 3부작과 완전 다른 느낌의 분위기가 좋았다. 조지 루카스의 천재성을 느낌 라이트세이버 듀얼 좋은 건 다들 알고 있을 테니 생략함
에피2는 프리퀼이 지향한 스토리가 뭔지 알겠어서 꽤 괜찮게봄. 여러 행성이랑 디자인들이 좋았다. 스톰트루퍼 만드는 곳이 정말 좋았음
마지막 전투씬 도입부는 참 좋았는데 너무 길어서 살짝 졸렸음. 사람들이 욕하는 다른 부분은 의외로 괜찮았는데 헤이든 목소리랑 연기는 진짜 거슬리더라
에피3은 모든 에피소드 중에 제일 좋아함. 스타워즈의 모든 이야기가 완성되는 느낌. 특히 시작 부분 전투씬부터 마지막 전투씬까지 다 좋았다
원래 먹먹한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제다이 개발살 나는 장면부터 눈을 뗄 수가 없더라. 전투씬 같은 경우는 에피2보다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졸지 않고 끝까지 다 봤다
팰퍼틴이랑 윈두 만나는 부분 너무 좋았다 언리미티트 파워!! 하는 부분 연기력 개좋더라..
에피3만으로 긴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쓰고,, 이전까지는 스타워즈 생각보다는 별로네~ 했는데
에피3보고 진정으로 스타워즈를 좋아하게 됐다 에피3 때문에 개인적으로 오리지날트릴로지보다 프리퀼트릴로지를 더 쳐주게 됨
에피7은 요즘 시대의 블록버스터 느낌이 나서 좋았음 보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은 왜 스타워즈를 일찍 보지 않았을까.
밀레니엄팔콘이랑 한 솔로 나오는 부분은 스타워즈의 오랜 팬이 아닌데도 전율을 느끼고 마지막 루크 장면은 진짜 벅차오름.
여러 의문들은 있지만 (이럴 거면 왜 에피456에서 그 고생을 하였는가?) 타킨이 생각나는 헉스 같은 캐릭터도 좋았고
주인공들 설정도 좋았고.. 핀이 라이트세이버 잡고 휘두를 때 얘가 제다이 되나? 하면서 뭔가 다음편을 기대하게 됐음..
로그원은 평범한 느낌이었음. 캐릭터들 개성이 넘치고 디자인도 너무 좋았는데 설명을 너무 안 해 주는 난잡한 진행 때문에 아쉬운 정도.
특히 엽문 형 비중이 많아서 놀랐는데 캐릭터도 되게 마음에 들었다. 보면서 엽문 형 혹시 라이트세이버 나오나? 하는 생각 했는데
전투씬 없어서 아쉽더라. 스카리프에서는 모두들 그렇듯이 좋게 봄. 역시 엽문 형이 좋았음 pc를 하려면 엽문 형 나오는 것처럼 하지..
에피8은 갖다 버리고 싶더라 본인은 돈옵저랑 저스티스리그 영화도 굉장히 좋아할 정도로 사람들이 똥이라 하는 거 잘 봄.
근데 에피8만은 아무리 행복회로를 돌려도 커버가 안 되더라. 에스에프 영화를 따로 만들지 왜 스타워즈에 이걸 붙였는지 상상이 안 됨.
로즈나 홀도 같은 년들이 나오려면 에피7에서 설명이라도 해 주던지 왜 뜬금 시리즈의 중간에 나와서 주인공들 비중을 갉아먹는지 이해가 안 된다
설정을 파괴해도 정도가 있지... 루크 죽을 때는 진짜 욕이 나오더라. 좋았던 점. 없음. 그냥 배우들이 불쌍함 에피8욕은 개념글 좀만 보면 나오니 더 말 안 하겠음.
마지막으로 스타워즈 블루레이 인증
원래 영화 한 번 보고 괜찮으면 블루레이 사는데 스타워즈는 하도 전설 취급을 받으니 그냥 처음부터 사서 봤다
에피 1~6까지 보고 당연히 팬이 되어 사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함.
다만 라제가 너무 아쉽다.
라제 이후 블루레이는 다음 시리즈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어떻게 수습하는지..) 구입할 거임
제일 바닥을 쳤으니 반등의 기회가 있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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