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ISD 위력 질문하길래 써봄. ISD의 주 무장은 터보레이져고 역사와 전통이 깊은 스타트렉vs스타워즈 떡밥 덕분에 양덕들이 터보레이져 위력을 계산하게 되었지.
다만 레전드 시절은 다 조까고 캐넌만 써본다.
제국의 역습에 나온 운석 쏘는 장면을 양덕들이 프레임을 나눠 계산해본 결과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급 위력이 나옴. 운석을 이루는 광물질에 따라 위력이 갈린다고 하는데, 시벌 문과인 나는 봐도 뭔소린지 모르겠고,결론만 보자면 최대 위력으로 계산하면 TNT 수 메가톤 정도 나온다더라.(요즘 핵폭탄 수준)
이건 ISD는 아니지만 분리주의파 함대 궤도폭격 장면인데 건물에 구멍을 낼 정도 위력을 보여줬음. 현실 2차대전기 함포 수준의 위력정도?
병신임. 현실 60mm포탄급도 안나오는 위력으로 묘사됨.
소설상에서는 이상하게 ISD의 위력이 버프를 받는데, 캐넌 소설 배틀프론트 : 트와일라잇 컴퍼니를 보면
A fleet of Star Destroyers? Namir had seent he massive ships before - great, wedge-shaped dreadnoughts that dwarfed the Thunderstrike - but never more than one at a time. He'd witness a single Star Destroyer bombard a city into a crater of steaming sludge; seen skyscrapers melt and stone burn. One Star Destroyer had been reason enough for Twilight to abandon a planet."
ISD 한척이 마천루가 있는 도시를 크레이터로 만들어버린다거나,
"He'd seen the ships evolve from overwrought behemoths barely able to power their frames to the greatest weapons in the Imperial fleet, each capable of transporting thousands of soldiers or laying waste to continents and orbital platforms."
"The duty officers began to applaud. It was a breach of protocol Tabor could forgive - this was their triumph as much as his, and they deserved to linger on it. They deserved a reminder that they had earned their positions aboard a Star Destroyer, earned the power to ruin planets and battle fleets."
ISD가 대륙이나 행성을 파멸시킬수 있다는 말또한 나와.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이 모든게 캐넌이라 다 맞는말이라는거지. 레벨즈에서 나무 하나도 제대로 못 부수는 ISD와 트와일라잇 컴퍼니에 나오는 도시를 크레이터로 만드는 ISD는 결국 같은거야.
ISD 위력은 그냥 포스갤러들 꼴리는대로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다.ㅎ
다음에는 캐넌 제다이/시스의 포스능력에 대해 써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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