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건 다들 말할필요 없겠지? 최상위권인 요다가 X-wing이나 금속 기둥 드는 정도고. 베이더 횽아는 한 솔로의 블래스터를 터미나투스(이거 맞나?)로 막거나 파드메가 죽은걸 알았을때 포스 스크림으로 주변 드로이드를 구겨버린거 정도.

3D애니메이션

몰횽아는 클론전쟁에서 비무장 우주선을 조금이나마 끌어올수 있었고

레벨즈에서 베이더 횽아는 AT-DP를 들수 있었지.

의외로 애니메이션의 묘사는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은듯 해.

소설

내가 읽은 캐넌 소설은 베이더와 황제가 조난당하는것밖에 없는데, 거기서 베이더는 한솔로의 팔콘같은 우주선을 포스로 끌어내리거나 수류탄 폭발 이상의 위력이라 묘사되는 포스 푸쉬로 바위나 거대 괴물들을 부수고 죽이거나 해. 영화나 애니메이션보다 약간이나마 강하게 표현되었다 할수 있지.

코믹스

본격적으로 파워인플레?가 발생하는 캐넌 작품이야.

코믹스의 베이더 횽아는 전차와 스나이퍼가 있는 1000여명의 반란군을 상대로 승리하고,  AT-AT를 우그려트리거나, Y-wing 편대를 바위를 날려 격추하거나, 날아오는 블래스터와 어뢰를 포스로 막거나, 현실의 핵폭발에 버금가는 함선의 폭발에서 멀쩡하게 살아나왔지. 개인적으로 난 포스유저 최상위권 한정으로 이정도 묘사까지가 좋았어.

요다에게 훈련받기 전 루크도 순간적으로 ISD 전체를 흔들만한 포스를 일으키는걸 보여줬어. 뭐 주인공이니까 이건 넘어갈수 있긴 한데

(그 여파로 포스갤러들이 극혐하는 스카 트루퍼 대장을 팔병신으로 만듬. 참교육 ㅇㅈ? ㅇㅇㅈ)

가장 관건은 요다인데,저게 스타워즈1편 이전 시점이고.. 살아 움직이는 크리스털 바위산을 포스로 멈추고, 바위산이 내리치는 주먹질을 라이트 세이버로 막아내고,(포스로 신체 능력을 강화할수 있긴 한데 이건 좀 무리수이지 않나 싶다.) 크리스털 산을 뒤로 날려버렸어.

내래이션을 보면 "포스와 하나가 된 제다이는 상상하는 모든것 혹은 그 이상을 이룰수 있다."라고 하는데, 코믹스 스토리 작가가 요다의 위엄도 살리는 동시에 포스에 한계는 없다는걸 묘사하고 싶었던것 같아. 근데 팰퍼틴이랑 싸울때 지병때문에 약해졌다고 변명을 해도 좀 많이 무리수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