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두가 황제를 제압했고 요다는 못했으니 검술은 윈두가 우위이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순수검술로도 비등하면 비등했지 요다가 못할것 없다고 생각함.

가장 논란거리가 되는 사천왕vs황제에선.. 윈두가 초집중모드로 들어간 다음부터는 황제가 오히려 힘겨워 하잖음? 갠적으로 윈두가 타 사천왕들보다 대 황제전에서 상성이 좋다고 생각한게, 설정상 바파드란 검식이 상대힘을 흡수해서 자기것처럼 쓰는 검식임. 한마디로 합기도처럼 적의 힘을 역이용하여 자기는 힘을 적게 쓰는 것. 윈두정도 되는 역량이니 만큼 황제의 힘과 포스를 되돌려보낼수 있었겠지만 황제는 워낙 자기 힘이 강대한만큼 점점 힘에 부칠수밖에 없는 것임. 물론 그것도 윈두의 실력이지. 윈두도 정줄놓고 가만히 있었으면 순삭이었겠으나 초집중모드로 들어간 상태에선 황제가 자기에게 쏟아붇는 엄청난 힘만큼 자기도 강한 공세를 유지할수 있었던 걸로 보임.


요다는 기본적으로 지병+발판협소+시간촉박 이 삼중의 디버프를 받고도 황제를 몰아붙였단 사실로 고평가를 받아감. 많이 간과하기 쉬운것이, 장면 넘어갈때 보면 광검 들고있던 황제가 광검 놓고 포스쓰고있음. 요다도 윈두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검술로 황제의 광검을 놓치게 한것임. 만약 윈두와 황제가 싸우던 장소가 의장실이 아니라 요다와의 접전지처럼 도망갈 고지대가 많은 곳이었다면 바로 제압안당하고 하이그라운드 점해서 쉽게 끝나지 않았겠지.


따라서 결론은 요다가 꿀릴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