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라는건 결국  
1. 나는 양쪽 누구에게도 비판받기 싫고 양쪽 모두에게 간을 보고 싶다  

2. 나는 빡대가리다 라는 말인데  

특히 2번의 이유로 필자는 중도를 싫어하는데  
공부가 부족한 애잔한 빡대가리들이 주로 중도인 것이다  

예컨대 보수의 세계관으로 세계를 바라보면 안보 경제 정치 철학등 모두 상호연결되어 같이 가는 것이고  
특히 그 철학적 관점차이가 좌우는 대단히 이분법적으로 상이한 것이라 이를 깨닫게되면 중도가 될수 없는 것이다.  

예컨대 진리의 획득가능성이란 철학적 명제는 인간이성의 완전성이란 명제랑 연관이있고 이는 유심론과 유물론으로 연결되며 이는  정치에서 정부의 크기에 대한 관점으로 그 외연이 확장되고 재산권의 절대성과 시장에 대한 관점으로 점점 연결되는 것이 팩트인 것이다.  

그러나 공부가 부족한 놈들이 꼭 자신이 중도라고 하는 것이다. 그들은 세계관도 없고 철학도 없는 것이다. 

한가지 놀라운건 보수에게 정치관을 물으면 대부분 자신이 보수임을 인정하지만 좌파놈들은 자기가 중도라고 말하는 것이다. 깔깔  

성악설 성선설을 부정하고 중도를 표방한 고자의 성무선악설도 그 내용을 읽어보면 결국 좌파의 세계관인 성선설로 기우는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닐 것이다.  


정신들 차려라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