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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기 새인텁기사 (후눈주의)

ㅇㅇ(125.178) 2017.10.09 09:49:55
조회 689 추천 2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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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최강배달꾼’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 배우 김/기/두가 함께 출연한 고/경/표와 채/수/빈 등을 극찬했다.

지난 달 26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최강배달꾼’에서 백공기 역을 맡아 독특한 재미를 준 배우 김/기/두는 ‘최강배달꾼’에 대해 “많은 사랑 받고 끝냈는데, 다치는 사람 없이 잘 끝나 다행이고, 석 달을 정말 행복하게 보냈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백공기 역을 위해 직접 머리띠 패션을 제안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졌다고.

“백공기의 머리띠 패션은 내가 제안했다. 결단, 결의를 외칠 때 머리띠를 하지 않나. ‘무도인’이라는 생각을 가진 캐릭터라는 걸 들은 순간 머리띠는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사와 호흡, 톤도 비슷한 맥락이다. 자신만의 고집이 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서 호흡이나 표정, 톤에 포인트를 많이 두고 연기했다.”


백공기만의 독특한 말투는 ‘최강배달꾼’을 더욱 차지게 만드는 요소가 됐다. 시청자 사이에서도 재미있다며 호평을 받았다. 김/기/두는 “과할 듯한 말투를 어떻게 하면 안 과하게 만들 수 있을까를 3주 넘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자칫 ‘오버스럽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첫 방송을 보고는 안심할 수 있었단다.

“리딩할 때에도 혹시나 내 말투가 과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돼서 감독님과 배우들을 거의 ‘괴롭히다시피’하면서 의견을 구했다. (채)/수/빈이나, 다른 배우들, 감독님들도 재미있다고 칭찬해줬다. 특히 (고)/경/표는 ‘형이 하면 절대 안 과하다. 날 믿으라’며 날 다독여줬다. 그럼에도 첫 회까지는 불안했는데, 1회에서 명함이 벽에 꽂히는 장면을 보면서 내 대사톤이 절대 과하지 않다는 걸 알았다.(웃음) 그 때부터는 자신감이 붙었다.” 
 
김/기/두는 백공기 같은 캐릭터를 정말 꿈꿔왔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코믹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기 때문에 시청자에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 때에 그는 백공기를 만났다. 코믹하지만 진지함을 보여줄 수 있는 백공기는 김기두가 그토록 원했던 이미지의 캐릭터였다.

“내가 가진 진지함을 조금은 보여주고 싶었는데, 백공기가 바로 그랬다. 내가 진지한 연기를 해서 낯설게 보일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BGM이 신나는 게 항상 나와서 어색해지지 않았다.(웃음) 종방연에 드라마 팬들이 ‘백공기가 제일 사랑하는 캐릭터’라고 말해줬는데, 정말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날 것 같더라. 그런 말이 배우에겐 최고의 행복 아니겠나.”


그는 ‘최강배달꾼’에서 나이차가 10살 이상 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야 했다. 극중에서도 리더지만, 배우들 사이에서도 리더가 됐어야 했겠다는 질문에 그는 고개를 저었다. 김/기/두는 “첫 리딩날 세운 목표가 바로 경/표와 수/빈이를 행복하게 해줘야겠다는 거였다”며 현장에서 자신이 제일 ‘까불이’였다고 고백했다. 

“내가 다른 배우들과 거의 10살이 차이 나더라. 중심 역할을 잘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제일 까불었다. 현장이 즐겁고, 배우들이 행복해야 청춘멜로가 제대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걸 나중에 경/표에게 말했더니 ‘형, 그런 거면 성공했어. 고마워’라며 날 안아줬다. 배우들부터 스태프들까지 정말 착한 사람들만 모인 현장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들 너무나 보고싶다.”

특히 김/기/두는 백공기와 단짝이자 ‘최강배달꾼’의 주인공인 최강수 역을 맡은 고/경/표와 담뿍 정이 든 모양이었다. 그는 “‘최강배달꾼’을 하면서 경/표를 만났는데, 평생 친구가 생긴 기분이다. 만난 지는 몇 개월 안 됐지만, 제일 친한 동생이 됐다”며 고/경/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정했다. 

“경/표가 처음엔 진지하고 과묵한 친구일 줄 알았는데 정말 장난기 많은 친구다. 내가 자주 짓는 표정이 있는데, 나중에는 ‘김기두 빙의’가 돼 뭐만 하면 자꾸 내 트레이드마크 표정을 계속 따라하더라. 내가 그렇게 잘생긴 경/표를 바보 만든 거 아닌가 계속 걱정이 된다.(웃음) 그만큼 날 좋아해주지 않았나 싶다. 그런 점이 참 고맙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633333



종방연 그릇들 정말 짜래써

공기찡의 노력이 보상받은 느낌이라 내가 다 고맙고 찡하네

최강팀 진심으로 서로 다독여주며 각별한거보니 넘넘 보고싶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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