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식이 입냄새가 나는 거 같아 양치를 뒤늦게 시작했다..(나는 냥갤만 하고 고다 냥이네 같은데 아예 안봤어)

내가 고양이 정보가 많은 까페를 내 화장품. 의류 쇼핑 하는것 처럼 일주일에 단 10분만 구경했었어도 .. 고양이 치아 관리에 대해 알았을까??

양치를 하면서 느끼는건데 어금니쪽 치아가 다 안좋다.

강력한 안양의 홍식맘의 예감으로 발치를 하는 게 나을 거 같고, 이나 잇몸 아파하는 건 못봤어. 근데 아플거 같기도 하고

누나는 이십대 초반에 실비보험 질병보험 암보험 다 완빵으로 들어놔서 병원비 많이 안들거든
이게 다 홍식이 병원비로 팡팡 쓰라는 예방이었나!

카드를 또만들었고 한도를 200으로 증액한 뒤
편안한 맘으로 병원에 갈거야 다음주에

깔깔 누나 부자라고 흙수저지만 너를 만나고
저축왕이 되어써!!!!!!!

이 다 뽑아도 돼! 괜찮아!! 안아프고 안죽자 씨발

홍식이 어금니 하나 흔들려서 눈물이 나는 .. 나란
사람은 ... 극성맘인가?

씨발 너네 기도해줘

홍식이 아프면 사진 안올려

개 고양이 5살 넘어가고..운이 좋아 건강하지 않다면돈+병원(주인의 관찰) 빨 인거 같네..

씹ㅁ빨 야 누나 화장품도 끊어서 돈 비축해둘테니까
아프면 뒤진다 죽어도 뒤져

미안해 홍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