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하계휴가로 규슈 여행했을 때의 사진.

태풍접근의 영향으로 예정보다도 1일 빨리 규슈에 가서 자동차 메이커 차기사장후보의 부부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받아서 그 날은 캡슐 호텔에 숙박했어요.

"자택에 숙박해도 좋아요."라고 말해졌지만 비행기가 날지 모르고 신칸센으로 가게 되면 늦어지는 가능성이 높았으므로 사양해서 3000엔으로 숙박할 수 있는 나카스(中洲)의 캡슐 호텔을 예약했어요.

인공온천에 24시간 들어갈 수 있으므로 캡슐 호텔이라고 해도 만족해요(^^;).

"반샤쿠 부착 플랜(晩酌付プラン)"이라고 하는 숙박 플랜이었으므로 "반샤쿠 티켓"을 받았어요.

"반샤쿠(晩酌)"와는 "저녁부터 밤에 걸쳐서 음주를 하는 습관"을 나타내는 일본어에요.

"반샤쿠 티켓"으로 술과 안주 2종류를 주문할 수 있어요.

술은 "맥주·하이볼·소주·일본 술"등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안주는 "풋콩·오징어의 젓·김치·포테이토 샐러드·이타와사(板わさ)·히야얏코(冷奴)·물고기의 난반즈케(南蛮漬け)"등으로부터 2종류 선택할 수 있어요.

온천에 들어간 후는 역시 맥주이네요(^^;).

안주는 "물고기의 난반즈케(魚の南蛮漬け)"와 "포테이토 샐러드"를 선택.

포테이토 샐러드를 좋아하지 않은 일본인은 없어요. 인생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요리로서 포테이토 샐러드를 먹고 싶다라고 하는 사람도 많아요.

맛있어요(^^;).

"물고기의 난반즈케(魚の南蛮漬け)". 이것도 맛있어요. 어느 가게에서 먹어도 일정한 맛의 수준을 기대할 수 있는 요리에요.

17일의 일요일은 태풍접근을 위해서 후쿠오카의 철도나 버스는 모두 스톱. 지하철은 움직이고 있었으므로 타워 맨션에 살고 있는 대선배의 자택에 한시 피난.

자가용차에서 점심을 먹으러 데리고 가 주었어요. 후쿠오카현(福岡県)과 사가현(佐賀県)만 존재하는 우동집. "마키노 우동(牧のうどん)".

점내에 애니의 포스터가 붙여 있었어요.

"유리(ユーリ)"라고 하는 애니메이션이네요. 나는 이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고 있지만 "마키노 우동"이 등장한다고 해요.

나는 "마키노 우동"에서는 반드시 "고보텐 우동(ごぼ天うどん)" 410엔을 주문해요.

우엉 텐푸라(天ぷら)가 대단하게 맛있어요(^^;).

후쿠오카인은 라면을 먹을 경우는 "가타멘(カタ麺：단단한 면)"을 좋아하는데도 우동을 먹을 경우는 "야와멘(ヤワ麺:부드러운 면)"을 좋아해요.

주문하는 때는 "야와(ヤワ)"라고 말해요.

파는 토핑 무료에요.

파와 "시치미토가라시(七味唐辛子：7가지맛의 고추가루)"는 테이블에 상비되고 있으므로 자신의 기호에 맞게 해서 맛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점심후는 후쿠오카시 박물관에 데리고 가졌어요.

여기에는 국보의 "금인(金印)" 실물을 전시하고 있어요. 의외로 작았어요(^^;).

박물관을 견학한 뒤에는 후츠카이치 온천의 호텔에 체크인해서 짐을 두어서 자동차로 사가현에 드라이브. 저녁 식사도 대접해 준다고 해요(＞＜;).

마키노 우동은 싸서 양이 많아서 맛있어서 굉장히 좋아하는 우동점이에요.

일본의 우동은 "사누키 우동(讃岐うどん)"이 유명하지만 보람이 있는 사누키 우동과는 반대의 극의 위치에 있는 지나치게 부드러운 규슈의 우동.

같은 "우동"이라도 지역에 의해 180도 다른 요리이기 때문에 여행중의 식사는 즐겁네요(^^;).

후쿠오카에 가면 반드시 먹어요(^^;). 마키노 우동.

나는 "마키노 우동"에서는 "고보텐 우동(ごぼ天うどん)"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에이리 레오(家入レオ)씨는 "니쿠 우동(肉うどん)"이 추천(^^;).

김치를 대량으로 토핑을 얹은 "김치 우동"도 있어요(^^;).

일본어 듣기 검정D급 과제.

일본어 듣기 검정E급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