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도경 뒷태에만 넋나가 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썰매장 씬은 레전드인것같다 ㅠㅠ























"우리 뭐할까?
오빠 익스트림 스포츠 좋아한댔죠?"









"내가 하는건 니가 위험해서 안돼"
이때 도경이 목소리 넘나 다정 ㅠㅠ
"응~~뭐뭐 해봤는데?"











"산악바이크, 행글라이더, 수상스키"

"에이..내가 아는건 못해봤네"
















"내가 모르는걸 니가 할줄 안다고?"










"내가..진짜 익스트림 스포츠 경험하게 해줄께요."










"가요~"


















아이들 가득한  눈썰매장에서 멍해진 도경ㅋ











다시봐도 좋구나 ㅋㅋㅋ











하얀 겨울... 도경과 지안이의 미모가 유난히 빛나는듯.












애기들 타는거 아니냐며 어이없어 하지만..












이내 지안이에게 끌려가는 도경.












하지만 금새 눈썰매타기에 열광하고ㅋㅋ











"어때요? 완전 재밌죠? 완전 재밌죠?"

아....지안이 일어나면서부터 폴짝 폴짝 뛰는거 완전 귀여워ㅋㅋㅋㅋ















너무 귀여우니 한번 더 봐야지ㅋㅋ













"내 평생 이렇게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 스포츠는 처음이다"
나는 도경이 저렇게 뭔가 아재같은 손동작도 너무 좋아 ㅋㅋㅋ

지안이가  도경이 콩~ 때리는것도 너무 귀엽고~~ㅋㅋ











"아 저거뭐야 저거..저거 커플용도 있네..진작에 저거 탔어야지."












한눈 파는 사이 도경에게 눈을 뿌리는 지안이

아오..귀여워ㅠㅠ











너무 해맑고 이쁜 지안이 미소...













첨엔 지안이에게 세게 눈 뿌렸다가 두번째는 살짝 뿌리는 도경이 봐ㅋㅋㅋ



















지안이한테 차마 세게 못 뿌리는것도 은근 설레ㅋㅋㅋ














하지만....주먹에 눈 쥐고 있던 지안이










도경이한테 돌진ㅋㅋㅋㅋ














지안이 야무지게 눈 쥐고 돌진하는거 너무 귀엽다











이건 연기가 아니야ㅋㅋㅋㅋㅋ












아...보기만 해도 광대가 내려오질 않는다

























꺄아..지안이 애교 어뜩해ㅠㅠ
쓰담쓰담하는 도경이 표정도 너무 좋다..














좋은 건 집중해서 한번 더 보자..










지안이 바라보는 도경이 표정 겁나 스윗ㅠㅠ










너무 예뻐...











이거 백허그인거지?ㅋㅋㅋ











따로 탈때보다 겁나 웃음소리 커진 도경이..











신났다 신났어..













이쁘다 이뻐..














둘이 진짜... 너~~무 이쁘다...

둘의 웃는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까지 함박 웃음 짓게 만드니..
도지커플 매력 정말 치명적이다ㅋ













"완전 재밌죠 완전 재밌죠"
"더 타자~~ 더타자~~"

마지막 데이트날인걸 잊고싶기라도 한듯
쉴새없이 눈썰매를 타는 둘이 불쌍하고...
이렇게 서로 사랑하구나 싶어 눈물겨우면서도...
너무 이쁘고 이뻐서 보는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눈썰매장 데이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