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솔-

헬로 친구들? 

어떻게 즐거운 소워라이프를 보내고들 있어?

난 시부럴 황요에서 고통을 받고 있어.

원래 배그하던 놈인데 이슈타고 넘어왔다가 게임 할만해서 계속하던 와중에 결국 황요까지 가버리게 되었지 뭐야.

그런데 요상하게도, 신규 레이드 추가되기 전까지는 2티어나 되는 레이드 던전인데 자세한 공략을 찾기가 힘들더라고..

그 때문에 처음 황요에 갈 때 긴장되서 고민을 좀 많이 했었어. (돌아보니 쥐뿔도 없다는 걸 알게됨)

이미 엄청난 수의 유저가 황요에 진입을 했으나, 앞으로도 올 사람들이 있을지도 몰라서 공략을 한 번 적어보려고 함.

공략은 준비 -> 헤딩 -> 숙련  순으로 만들게 뒤에 추가되면 링크 달아둠.

-서두(준비)-

일단 황금요새(일명 황요)에 대해서 알아보자.

황금요새는 55렙에 주어지는 퀘스트를 완료한 사람만 갈 수 있는 곳이야. (각 마을의 캐레를 한번씩 돌라는 퀘스트)

퀘스트를 완료하면 6구역의 귀요미 아진에게 헬기를 타고 즉시 이동 할 수 있어.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되는 거지. 그리고 저곳으로 이동하면!

너희들도 사진으로 많이 보아왔던 황금요새로 진입하게되. 저기 빨간색 별표가 있는 곳에 들어가면 던전으로 들어 갈 수 있어.

그리고 그림에는 안나와 있지만 뒤로가면 프라이멀로 입장 할 수 있는 곳도 있어.

이제 여기까지 왔으면 존-나게 재미있는 황요를 즐기면 될 것 같지만...

이 던전에 가기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한데, 지금 부터 그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자.

1.장비

지금은 뒤로 밀려난 던전이기는 하지만 황요는 꼴에 레이드 던전이라고 난이도가 없지는 않은 편이야.

그리고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장비가 받춰줘야 게임이 끝날 때 까지 암에 걸리지 않을 수 있어.

또한 앞서 미리 말해두지만 프멀이나 황요를 가기위해서는 '최소컷'을 맞춰야되. 이건 최후의 양심이자 너 자신이 던전돌다가 멘탈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야. 

이건 공제와 다른 개념이니 부디 알아서 맞추고 오는 것을 추천해.

일단 너희들도 사실 다 알겠지만, 최소컷으로 불리는 국룰 셋팅은 '64444'야.

64444란.

캐쥬얼레이드 무기 6강화. - (화이트 어벤져, 에셴 플리저 시커, 크림슨 루나 브링거, 밴쉬 더 다크니스, 그레이 복서, 브루탈 레이지)

                                     하루             어윈               릴리                스텔라             진          이리스   

캐쥬얼레이드 방어구 4강화. - (다크니스 본 시리즈)

악세사리 - 스피리츄얼 or 시온셋 or 캐레 악세 (로드 오브 카오스  or  어비셜)

위의 것을 맞추고 오라는 뜻이야.

4강이야 그렇다 쳐도 무기를 6강을 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울지도 몰라,

허나 그렇다고 4강무기나 그런 걸 끼고 간다면 정말로 몹들을 잡는데 한 세월이 흘러...

64444를 낀 2인파티 칭구들 평균 클탐이 18~25분 사이라는 걸 명심해. (심하면 30분대도 나와.)

그런 곳에 4강을 끼고가면 얼마나 오래 걸리겠어.

같이하는 사람도 하는 사람이지만 플레이 하는 너도 암이걸려 자폭할 수 있다는 말이야.

그러니 알아서 아이템 맞추고 황요를 즐기도록 하자.

그런데 또 여기까지 오면 자주하는 질문이 있어.

Q : 캐레무기가 너무 비싼데 다른 55제 유니크 6강하고 가면 안되요?

결론부터 말하면 안돼. 같은 6강이라고 다같은 6강이 아니야.

일단 아래 사진을 보자.

왼쪽이 하루의 황요무기인 화이트 어벤져고 오른쪽이 동렙 잡유닉인 더 세이비어야.

둘다 같은 6강에 최상급으로 공격력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걸 볼 수 있어.

하지만 중요한 건 왼쪽그림에 있는 네모박스 옵션이야.

'황금 세력 추가피해 20%'

저기에서 말하는 황금 세력이란 황금요새에서 나오는 모든 몬스터를 뜻해. 즉, 네가 저걸들고 황요를 돌면 항시 20% 추가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거지.

이게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아래의 그림을 한 번 봐봐.

자 7강 잡유닉이야. 위에 오른쪽 그림인 6강일 때에 비해서 약 1천정도 데미지가 상승 한 걸 알 수 있어.

단순 무기 데미지로만 보면 약 20%정도 딜링이 오른거지. 황요 추뎀 수치와 비슷하지?

사실 그렇다고 해도 캐래6강이 잡유닉 7강보다 근소하지만 데미지가 더 나오기는 해.

후에 총피해에 가산되는 옵션이냐 아니면 앞뎀에 영향을 주는 무기뎀이냐의 차이이니까.

너도 등급 낮아도 소울스톤 같은 거 박을 거 아니야.

즉. - 캐레 6강  >=  동렙유닉7강  >  동렙유닉 6강이라는 소리야.

Q. 어? 저는 아우리트 6강 끼고 있는데요? 그러면 저도 안되나요?

아우리트는 돌아도 돼. 렙제는 같아도 무기 자체 능력치가 높아서 6강 정도면 잡유닉 7강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야.

캐레보다 약한 건 맞으나 심각할 정도는 아니여. 그정도면 사람들도 잘 안가려.

그러니 정말로 캐래를 사거나 만들 돈과 마음이 없다면 잡유닉 6강이 아니라 7강 or 아우리트6강을 끼고 오도록해. 아니면 고등급 소울 도배하던지.

근데 강화7강 부터는 '웨폰 익스텐션'이라는 더럽게 비싼 강화재료를 쳐먹으니 (게다가 하나먹는 것도 아님) 그건 유의하고.

자, 그러면 이제 방어구를 한번 보자.

위에서 무기에 대해 설명을 한 것 같이 방어구도 캐레로 맞춰오라는 이유가 있겠지?

이게 그 유명한 캐레셋인 다크니스 시리즈야.

빨간 박스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무기와는 반대로 이놈들은 황금요새 몹들에게 맞을시 피해량을 감소 시켜주는 옵션을 가지고 있어.

머리, 숄더, 갑옷, 신발을 합쳐서 총 4부위에 5%씩 달려 20%, 셋트 옵션에 5%, 도합 25%의 데미지 감소 효과를 보여주지.

저걸 끼고가지 않으면 맞을 때 더럽게 아파. 캐레 4셋 4강을 다맞추고 다니는 사람들도 한대 쳐맞으면 기본이 5~6000피 날아가는 건 우습고.

몬스터들 특유의 강공격등을 맞으면 심할경우 1만 후반대 대미지도 받을 수 있어. 그런데 몹이 관우운장도 아니고 너한태 1:1 일기토를 걸리가 없잖아?

그러니 다굴빵 맞으면 한순간에 삭제되는 네 캐릭터를 볼 수 있을 거야.

게다가 이게 중요한게, 황금요새의 경우 부활에 제한이 있어서 1판에 3번 밖에 부활을 못해.

이걸 다쓰면 아군이 부활시켜 주기 전까지 넌 그냥 아이템도 못먹고 있는 거야.

그러니 자기 운신에 힘을 쏟기 위해서라도 캐레를 맞추는 걸 권장해. 아니면 강화수치를 더 올리던지.

Q. 님아 저 어사인드 4셋( or 아우리트4셋) 4강 맞췄는데 이거 입고 가면 안되요?

아우리트는 캐레보다 황요에서 성능이 떨어지기는 하나 스텟이 높아서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어사인드는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

어사인드 셋옵에 치피, 치명이 있다고 이거 끼고 돌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솔직히 못돌지는 않는다. 그냥 한대 쳐맞으면 존나게 아플 뿐이지. 메이즈 완주는 할 수 있다.

그런데 정말 진지하게 이건 알아두자.

황요 랜매나 파티플에서 사람들이 가장 열받는 경우 중 하나가 있는데,

자기는 열심히 물약 빨면서 딜하는데 어떤 놈은 피없다고 맵 탑돌이하면서 물약만 처 빠는 놈들이 있을 때 혈압이 폭발한다.

네 컨트롤에 자신이 있어서 어사인드 끼고 간다면 말리지는 않겠으나 정말로 딜을 잘 넣을 자신이 있을 때만 입고가라.

자발적 탑돌이들 개 민폐다 진짜.

2. 소모품.

다음은 준비해야 될 소모품이야. 소모품이라고 해봤자 물약만 잔뜩 챙겨가면 된다.

그런데 알아둬야 할 게, 황요 오기 전까지 다른 던전들 매니악 돌면서 쓰던 물약갯수를 떠올리고 가면 안되.

애들 딜이나 피통이 상당하다보니 무기가 고강이 아니면 꽤 오래싸우면서 쳐맞게 되거든? (나중에 황요 구조에 대해서 설명할 건디 그거보면 알거여)

그 덕에 물약을 존나게 많이 쓰게 되버려....

초행에 물약 7~80개 쓰는 사람도 있고 숙련되도 판당 30개는 기본으로 나가. 

게다가 비트나 킬로같은 저렙 물약이 아니라 최소 기가 메디 박스(체회 5000) 이상짜리로 그만큼 나간다는 게 문제지.

그래도 다 죽고 부활횟수만 날리는 것 보다는 나니 물약 좀 널널하게 챙겨서 다니자.

Q. 물약이 너무 비싼데요? 어떻게 합니까?

황요는 판당 물약값만 10만 제니가 넘게 나가버리는데 무시하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야.

만약 이것을 살 돈이 없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방법은 네가지 정도야. 

1.황요에서 얻은 템(수행증, 질서의 편린, 스타카드, 설계도등)을 팔아서 돈을 번다.

  (수행증 -> 프라이멀 입장권.)

  (질서의 편린 -> 아우리트 무기, 방어구 만드는 재료.)

  (스타카드 -> 아카식 재료.)

  (설계도 -> 아우리트 무기, 방어구)

  완전히 늒네면 솔직히 저기에 있는 것들 다 필요로 할 테니까 파는 건 그다지 추천을 안합네다.

2.속캐레를 돌아서 돈을 번다...

  가장 무난하면서 지루하기도 하고 돈은 확실하게 되는 노가다.

3.눈가에 다크서클 새기고 잔디이불가서 페타코인 채굴한다.

  피로도를 급격하게 녹일 수 있으며 부캐 렙업, 시나리오 작도 겸할 수 있다.

  게다가 가끔 우리 그루톤님께서 굽어살피어 치피 패밀이라도 주시는 날에는 잔치날임.

  그런데 사실 득템하는 거 아니면 속캐레가 돈은 더 많이 벌리니 알아서들 가셈.

3.아카식.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카식 시스템.

그래도 일단 있는 거니 쓰고 봐야 겠지?

사실 본격적으로 아카식을 쓰게 되는 던전이 황요부터 인 것 같아. 

이전 매니악 던전 같은데서도 사용하기는 하지만, 사실 아카식의 참맛을 느끼기에는 다소 모잘랐지.

황요에서도 던전의 특성상 추천되는 대표적인 아카식 카드들이 있는대 몇가지만 설명을 해보려고해.

그런데 그전에 질문 먼저.

Q. 님. 저는 운빨이 좇망이라 추천되는 아카식 카드가 하나도 없는데요? 저 그러면 황요 못돔?

일단 없어도 충-분히 도니 걱정은 말아라. 그리고 네가 없는 거지 파티원은 있을지도 모르잖냐.

아카식 유무의 차이가 없는 건 아닌데, 클리어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정도 까지는 가지도 않으니 걱정마셈.

황요 점유율 다 채우면 (약 52판 정도?) 아카식 20장 줌. 그거라도 까보던지.

자, 그러면 아카식이 뭐 있는지 알아봐야 것지?

1. 아스팔트 골렘.

(굳이 무리해서 각인할 필요는 없으며 히든, 노말 차이가 크지 않아서 아무거나 써도 된다. 1각 히든 기준 지속은 40초)

자! 황요 이상 던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아스팔트 골렘이다.

사용하면 캔더스에서 우리가 호구취급 하던 아스팔트 골렘 한마리가 튀어나와 같이 싸운다.

그런데 이녀석은 사실 딜을 보는 것이 아니고(딜이 개 병신이다 없다고 생각해라.) 특유의 능력 때문에 사용하게 된다.

바로 '소환시' 1회의 광역 어그로를 끈다는 것이다.

너랑 1:1 맞짱을 뜨고 있는 네임드 몹도 이놈이 필드에 나타나는 순간 흑우새끼들 처럼 아스팔트 골렘한테 뛰어간다.

나중에 설명하겠으나 황요에서 중요한 것은 '몹들을 한대 뭉쳐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놈의 능력이 거기에 딱 들어맞다 볼 수 있다.

일단 가지고 있기만 하다면 반드시 한장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

(사용법은 공략편에 써두겟다.)

2.디그니티 스내쳐.

(무리해서 각인 할 필요가 없다. 1각 기준 HP 12% 회복. 쿨타임 39초로 동일.)

흔히 말하는 양민 회복카드계의 거성이자 '그년'을 '고기'로 만드신 분.

비교적 카드키도 비교적 값싸게 구할 수 있으며 효과도 준수하다. 

소환시 놈이 튀어나와 울음보를 터트리며 주변사람들을 회복시킨다.

각일을 할 수록 마비나 에어본 같은 효과가 부여되나 그거 노리고 사용하는 사람은 없다. 오로지 hp회복만을 바라 볼 뿐.

물약 값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사용하자.

파티원도 적용되는 액티브형이며 재사용시간도 39초로 긴 편이 아니라 쓸만하다. (잡 회복카드의 경우에는 10%회복에 쿨 60초도 있다.)

*주의 할 것은 황요사냥 도중에는 사용하기 힘들며 전투 종료 후나 각방의 이동시에서나 쓸 수 있는 카드다.

 이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패시브형 회복 카드도 있다. (그런데 효과는 기대하지 말것.)

3.백의의 천사 포츈.

(무리해서 각인할 필요 없다. 1각기준 노말 15% 히든 20% HP증가.)

게임 시작하자 보던 NPC군단들. 장착형 패시브 카드이며 HP상승 효과가 준수하다.

황요를 오는 사람들 중에 진짜 재수탱아리가 어이가 없에 없어서 방어구 4피스에 HP옵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이놈이라도 끼면 생존력이 상승하는 걸 체감으로 느낄 수 있다.

단, 이 카드의 HP상승효과는 너희들도 예상했다 시피 '캐릭터의 기본 HP' 에서 20%니 장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래도 호구 이리스 기준으로 히든하나 끼우면 체력 3000이 올라간다. 무시는 못 할 수치.

*하위 카드로 로드 버스터가 있다.

4.체이서, 플레임 템페스트.

(좋은 순서대로  히든 플레임 > 노말 플레임 > 1성 체이서 > 2성체이서 순이다.)

어느 던전에서나 사랑 받는 SG회복 카드들이다.

덕분에 황요에서도 사랑 받는다.

만약 히든 플레임을 가지고 있다면 이놈은 풀각을 해도 전혀 손해보지 않는 카드이다.

히든은 없고 노말만 있어도 각인 할 가치는 충분하다. 만약 각인하는 게 아깝다면 그냥 노각이라도 끼고 다녀봐라.

확실하게 소울 드링크를 덜 먹게 될 것이다.

만약 히든, 노말 플레임이 둘다 없다면 이번에는 '1성 체이서'를 사서 만들면 된다. 2성은 진짜 거지가 아닌 이상에 사용하지 않는다.

웃기게도 2성 체이서의 경우에 1성보다 쿨타임도 길고 sg 회복량도 적다. 앞서는 것은 발동확률 뿐인데.... 그냥 1성써라. 1성 > 2성이다.

하나라도 들고 다닌다면 황요에서 SG때문에 콤보가 끊기는 경우가 줄어들게 될 것이다.

5.매기도, 셀

(매기도나 2성 셀은 풀각해서 사용해도 된다. 노각도 쓸만.)

너의 스테미너를 책임질 녀석들이다.

황요의 특성상 애들이 사방에서 싸움을 걸어대는 턱에 회피를 많이 쓰게 된다. 1:1이라면 패턴을 보고 피하기라도 하지...

갑자기 뒤에서 튀어나오는 놈도.. 옆에서 날아오는 놈도 있다. 그렇다보니 회피의 무적에 기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덕분에 스테미너가 부족 할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것들의 단점을 없에줄 수 있는 카드들이다.

되도록이면 2성 셀이나 매기도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둘다 없다면 1성 셀이라도 만들어 끼자.

몇가지 카드들을 나열해 두었지만, 사실 아카식 카드가 많다보니 전부 적기에는 힘이 딸린다...

 치명 - 브록. 포스 스트라이크(히든만 각인시킬만해.)

 공속 - 블랙건틀릿, 넘버리스링(각인은x)

 딜링 - 그루톤, 스콜, 데우스, 트래커, 스네이크, 정크나이트, 리타

 HP회복 - 매드 비홀더(흡혈), 신시아(4성), 베놈뮤커스(쓸 카드가 정 없다면)

 HP증가 - 로드버스터

 이속 - 시워랫

 공격력 - 댄싱 섀도우(쥐꼬리만큼 증가함), 포스 스트라이크

 유틸(카드공간 넘치면쓰셈) - 빅퍼펫, 유혹의 돌(무적), 레드 플레임(유사 무적)

그 밖에도 많이 있지만 이정도만 적을 게.

4. 소울스톤, 패밀리어, 브로치

엥? 갑자기 잘나가다가 왜 소울스톤하고 패밀리어가 나오냐고? 이거 공제 아니냐고?

높은 거 끼라고 하면 공제 겠지. 그런데 인간적으로 3등급 정도는 경매장에서 살 수 있잖냐. 그거 얼마나 한다고.

1.소울스톤.

일단 소울스톤에 대해서 설명해 보자.

이놈은 무기강화 이외에도 데미지를 증폭시켜주는 시스템이야.

1등급 ~ 9등급 까지 존재하며 등급에 따라서 추가데미지 100 ~ 1740까지 줄 수 있어.

악념-광휘-치유-고통-증오-냉정

7강부터 웨익이 필요해 멈춰 있는 칭구들에게 딜 스펙을 더 올릴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인 거지.

황요에 가기전에 자기가 사용할 무기에 3등급 이상짜리 소울스톤 2개는 박아두는 걸 추천해. 그정도만 해도 추가뎀이 쏠쏠하거든.

그럼 몇가지 자주 묻는 질문을 해결해 보자.

Q. 소울스톤 3개 안박고 2개만 박는 이유가 뭐임? 3개가 이득 아님?

A. 서울스톤은 같은 속성은 2개 까지만 낄 수 있어. 그런데 거기에 3개를 끼려고 하면 같은 속성2개 + 다른 속성 1개가 되겠지?

   그런데 이때 문제가 발생하는데, 추가데미지 효과는 '가장 높은 수치를 가진 속성만 적용'되어 나타나게되.

   이게 무슨 소리냐면.

   치유 1등급 2개 = 치유데미지 200

   고통 1등급 1개 = 고통데미지 100

   이렇게 무기에 서울스톤을 3개 박았을 시 가장 높은 수치인 치유200만 실제 적용이 되서 데미지를 입힌다는 거야.

   그러니 굳이 3개를 박을 필요가 없는 거지.

Q. 님 그런데 속성말고 그냥 황요나 다른 던전은 무속성 아닌가요? 이거 일반 던전에 데미지 추가됨?

A. ㅇㅇ 아주 잘됨. 확인하고 싶으면 채팅 항목에 데미지 표시 항목이 있다. 그거 키고보면됨. +000 이라고 붙는게 소울스톤 수치임.

   황요에서도 적용 잘되니 걱정말고 박으셈.

Q. 어? 아니 지금 던전왔는데 추가 데미지가 안붙어요. 어떻게 된거임?

A. 속성 던전은 네가 끼고 있는 소울스톤하고 몬스터 속성이 똑같으면 추뎀 발동이 안된다. 반대로 상성 속성은 데미지 보너스가 커지고.

   속성 황금 요새는 고인물들이 많이 다니니 아직 프멀을 못갔다면 일황부터 다니자.

Q. 근데요. 소울스톤 이거 보니까 저등급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쓸모 없는 거 아님?

A. 소울스톤도 여러가지 옵션들(추뎀% 같은 거)에 영향을 받고 스킬 계수에도 영향을 받는다.

   무슨 고정 트루뎀 처럼 들어가는 게 아니여.

Q. 소울스톤 좀 사려고 하는데 뭐가 가장 좋냐?

A. 지금은 치유가 가장 좋은데 그냥 너 꼴리는 걸로 사라. 치유빼고는 가격이 비슷해.

   그나마 추천하는 건 고통인데 그냥 싼거 마음에 드는 거 사라.

   나중에 속성 뺑이칠 때나 필요하지 프멀까지는 뭘 처 끼든지 상관 없음.

Q. 템에 박힌 소울 스톤은 못 빼냐? 이거 아까운데.

A. 그루톤 상점에 보면 소켓 추출기 100코인 주고 살 수 있음.

   얼마든지 재탕 가능하니 거침 없이 박아라.

Q. 다쓰거나 안쓰는 소울 스톤은 어떻게 해?

A. 경매장에 내다 팔거나 그것도 귀찮으면 제니스 찾아가서 분해해버려. 그러면 파편으로 바꿔줌.

2.패밀리어.

소울스톤을 다 박았으면 이제 패밀리어가 남았겠지?

패밀리어도 실상 별거 없어.

아이템에 있는 소켓중에서 소울스톤을 박고 남은 2개에 패밀리어를 박아버리면 그걸로 끝이야.

물론 패밀리어도 여러가지 옵션이 있어서 고민 될 수 있겠지만, 쓰는 옵션들은 정해져 있으니 걱정하지마.

치명타피해 - 1티어 옵이고 딜을 가장 확실하게 늘려주는 패밀이야. 그런데 시부럴 그만큼 비싸니 잘 알아보고 사도록해.

공격력  - 치명타피해를 살 돈이 없다면 이걸 박으면 되. 사실 생각보다 치피 옵션에 비해 엄청나게 싸니까.

           지금이라도 패밀리어가 비어 있다면 이걸 한 번 찾아봐. 

           경매장에 매물은 많은데 가격은 존나게 싸.

HP - 이거 쓰레기라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일단 쓰레기 맞다. 그래도 쓰레기 중에는 착한 쓰레기다.

      보통 프멀이나 황요를 달리기 위해서는 앞서 말했듯이 전용 방어구 템들이 필요해.  (다크니스, 아우리트)

      그런데 이것들은 HP 옵션이 달렸기만 하면 상당히 비싸져. (늒네 운다 ㅠㅠ)

      덕분에 셋은 맞췄는데 HP옵 너무 부족해서 셀프 하드모드 하는 친구들이 많다.

      그럴경우에 이걸 찾아서 박아주면 된다.

      어? 그러면 공격력이 딸리는 거 아니냐고?

      어차피 소켓 두개 짜리에 공격력 박아도 꼴랑 180 정도 오르고 치피를 박으면 600정도가 오른다.

      근데 HP옵달린 방어구도 마련 못하는 놈이 치피 두개를 박을 수 있을리가 없잖냐.

      그래도 패밀리어 유니크면 하나당 HP옵 1700이상은 나온다. 두개 박으면 3400이여.

      숨통 트일 정도는 된다.

      우리가 고인물도 아니고 청정수면 딜에 목숨걸지 말고 일단 최소 생존은 맞춰두자.

      최소컷 다됬는데 패밀리어 이거 박았다고 지랄떠는 놈 있으면 박제 시켜라.

적중도, 회피, 방어  ->  버려. 던전에서 하등 쓸모 없다.

*치피 - 공격력 - HP 순으로 고민해보자.

3.브로치

사실 이 게임도 브로치의 성능이 인게임에 적지 않게 영향을 주기는 해.

만약 조금이라도 스펙을 올리고 싶다면 서버비 내면서 아바타 하나 구입하자.

아니면 인게임 머니로 사던가. 지금 물들어 왔을 때 세트 상당히 싸게 살 수 있다.

그리고 살 때 주의해야 할 게 있는데.

브로치를 박을 수 있는 부위는 머리, 상의, 장갑, 하의, 신발. 이렇게야.

그런데 코스튬 세트를 보면 한 부위씩 없는 게 있어.

예를 들어 하루 마린셋의 경우에는 장갑이 없다.

이런 경우에는 또 그 부위를 다른대서 사야겠지?

그러니 확인 잘 하고 사도록해. 무조건 싸다고 좋은 게 아니야.

일단 브로치는 각 부위에 3개씩 박을 수 있어. 그러니 총 15개를 사용하게 되는 거지.

게다가 브로치는 한 종류만 도배를 할 수는 없어.

공격형 - 방어형 - 기능형 세가지 타입의 브로치를 코스튬에 하나씩 박아야되.

공격형 브로치만 코스튬 하나에 3개씩 박을 수 없다는 소리야.

브로치의 종류는 존-나게 많은데. 쓰는건 진짜 오질나게 적어.

일단 종류는 공략글을 참고하자.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oulworker&no=464331&page=1&recommend=1

그리고 이게 재일 중요한 건데.

브로치에도 등급이 존재하는 건 알거야.

그런데 같은 등급의 브로치를 장착하면 셋트 효과가 발동되.

예를 들어 '킬로' 등급의 SD브로치로만 머리 코스튬에 박았다면. 

공격력2%, 빗나감시 공격력2% 의 셋트 효과를 받을 수 있어.

셋트 효과는 위에 달아둔 링크 하단부에 보면 나와 있으니 참고해.

그리고 SD는 SD, FOT는 FOT, BSK는 BSK끼리만 껴야 셋트로 인정되니 유의해. 가끔 혼종들이 보이더라.

또한 역시나 갓겜뽕마냥 달아놨던 브로치도 추출이 가능해. 아낌 없이 달아봐.

여기까지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부터 너는 황요에 가서 당당히 파티 신청을 보낼 수 있는 늒네가 된거야!

그럼 바로 '헤딩' 편으로 넘어가자.

는

원래 헤딩편까지 쓸라 했는데 시부럴 쓰다가 한 번 날아가서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난 이만 자로가야 겠다.

일어나는 대로 헤딩편 바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