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접근성

나 광명충이라 목동구장 갈려면 버스타고 40분정도 걸렸는데 . 갓척돔은 15분 개꿀

2. 구장 외부

작은 광장 형식으로 되있음. 야구공 조형물 밤에 보면 괜찮음

밤에 보면 구장 괜찮음.

3. 구장 내부

새로 지은 건물느낌남. 깨끗함 . 1루측에 매점(맥주,커피,탄산,치킨,닭강정판매) 한곳이랑 돔볶이,닭코치등 파는 간이 매점 한개있었음

4회정도에 매점에 맥주가 떨어짐. 줄도 존나 길어. 

화장실 괜찮음

무슨 팬사인회로 라뱅,병전드,양가놈 세명 봄. 라뱅 키크고 얼굴 작더라. 비율 ㅅㅌㅊ. 병전드 힙업 ㅅㅌㅊ, 양가놈 등치큰 아저씨.

4. 음식

돔볶이 - 목볶이 보다 떡의 크기는 작고 쫄깃한 맛이 있음. 근데 조미료를 쳐 부었는지. 먹는 순간 입안에 MSG 맛이 팍 퍼짐. 목볶이보단 나음

닭꼬치 - 그냥 그럼

치킨이랑 닭강정은 안먹음

5. 좌석

내가 앉은 곳은 1루 상단 스탠드 쪽. 중에 하부

12345 열 까지 있는데. 1,2,3열은 개같은 쇠창살때문에 시야방해 됨. (난간에 붙어서 보면 돔큐리티가 제지함)

상단 스탠드 상부는 무서워서 못올라감

그리고 좌석 간격. 내 키가 180/72 정도 인데 다리 뻗고 앉는건 괜찮음.(고속버스 일반 좌석 간격)

근데 사람 지나갈때 마다 개빡침. 오늘만 10번정도 일어남

상단 스탠드에서는 응원단 안 보임. 응원할려면 1층 내야석 앉으시길

6. 좆척돔 경기장 내부

개장식할때 폭죽 터뜨렸는데, 연기가 안빠져 나가더라. 그리고 조명같은게 윗쪽이 뿌연느낌? 같은게 들었음.

크기는 목동보다 크긴 큼. 외야로 가는 큰 타구들이 별로 없어서, 타구가 돔구장의 영향을 받는지 안받는지는 모르겠음

7. 경기 내용

이대은 ㅅㅌㅊ. 김현수 ㅅㅌㅊ

냉장고 ㅎㅌㅊ ㅜㅜ.

이대호 몸풀거나, 이대호 타석에 등장했을때 환호성 크더라. 인기 많긴 많음

구장에 유니폼 입고 온 사람들 대부분이 돡빠들.

돡빠들 대부분이 풍채가 좋고 양손에 먹을걸 가득 들고 다님. 내 앞에 앉은 돡빠 혼자 와서 맥주 피쳐 3병 마심.

느낀점은 이렇게 두산 팬들이 고척돔 많이 찾아주시는데. 고척돔의 주인은 두산 베어스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