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뚫지 못할 상태가 계속되고있다. 니시코리가 14년 US오픈 결승전에서 일본을 열광시킨 후 어느덧 2년이 지났다.13년 말에 11위였던 랭킹은 같은 해 말에 마이클 창을 코치로 초빙하여 한때 4위까지 올랐지만, 4대 대회의 파이널은 14년 미국이 마지막. 1000 우승도 하지 못했다. 2위의 머레이는 올해 6월, 전 세계 1위의 렌들과 사제 관계를 2년 만에 부활시켜 바로 윔블던을 따내고 올림픽도 우승했다. 머레이의 4대 대회 우승은 3년만이었다. "렌들을 팀의 일원으로 다시 가입시킨 목적은 물론 타도 조코비치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뺏기 위해서다. 머레이는 14년 3월에 렌들과 사제 관계를 마친 후 전 세계 1위 여성 코치, 모레스모에게 지도를 받아왔지만 그동안 죠코를 이길 수 없었다. 

머레이는 프랑스에서 죠코에게 패배 직후 렌들을 코치로 부르면서 어느 때보다 포핸드가 좋아져 공격적인 플레이가 늘었다. 머레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태와 목표, 방침 전환 새로운 과제의 발견 등의 이유로 코치를 교체하는 선수는 드물지 않다 "(테니스 라이터).

마이클 창 및 케이의 관계는 콤비로 3년째이지만, 머레이와 조코비치의 차이는 전혀 좁혀지질 않았다. 개인 경기의 골프나 테니스는 특히 코치의 중요성이 성적을 좌우한다. 이번 시즌 마지막 4대 대회의 성적은 코치 계약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 미국 1차전은 한국 시간 31일 오전 12시 (현지 30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상대는 96 위의 B 베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