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 때는 회룡역 바로 옆에 신일유토빌 살았고
지금은 민락2 호반1차 삼


1. 교통
이건 확실히 불편해짐 서울 나갈 때 약속시간 20분 더 일찍 나와야하고 이동시간 늘어지니까 이게 심적으로 부담 돼

밑에 애처럼 무식하게 경전철 탈 필욘 없고 이디야 앞에서 10-2 타고 도봉산 20분임 감. (1, 7호선)
그리고 경전철을 타러 가더라도 왜 걸어서 20분 소요를 하냐 옛날처럼 환승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10-1타면 어룡역 앞에서 내려준다..

7호선 민락역은 물건너 갔고 탑석에라도 생기면 교통난은 해소됨.
원래 신도시도 초반엔 입주가 다 안 돼서 교통 불편함. 버스노선도 수요 안 나온다고 안 생기고. 2018년 말 정도 되면 모든 아파트 입주일 지났을 때니까 좀만 참으면 늘어난 인구밀도에 따라 버스 노선도 증가하고 쾌적하게 해결 될 듯.

시장이 경전철민락역 내년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도 있음.

옥정에 7호선 생기는데 의좃부는 뭐냐고 하는데. 역 위치가 고읍지구랑 옥정지구 중간지점 경계면에 있어서 탑석만큼이나 접근성 별로임. 버스타고 10분은 감. 별 차이 없는 거.


2. 프랜차이즈 부족?
맥도날드는 필요없고 버거킹은 생겻으면 싶음. 지금 버거 프랜차이즈가

- 맘스터치
- 롯데리아
- kfc
- 버거앤프라이즈
- 토니버거

이렇게 버거 프랜차이즈 넘치는데 부족한 건 아니지.
맥날 버거킹이 없는 게 좀 웃기긴 하지만. 버거킹은 최근에 터미널 옆에 새로 생긴데다가 의정부 인구 치고 3개나 있어서 또 생길지 모르겠음.

집근처에 이렇게 대형 상권 있는 건 편하고 좋음.
회룡역 살 때는 5% 부족했음. 베스킨 던킨 맥도날드 맘스터치 스타벅스 정도였는데 확실히 여기 오고 나서 소비를 즐길 거리가 많아짐.

할리스 주말24시간 하는 것도 좋고 코인노래방 많고.

제일 좋은 건 코앞 영화관 2개 개꿀. 롯데아울렛 쇼핑은 내가 잘 안 감.

2019년에 롯데아울렛 옆 빈 부지에 NC백화점 CGV도 올린다고 함.


이마트 의정부점으로 대체되는 홈플러스 빼면 별 볼 일 없는 금오동은 애매함.
민락2가 확실히 나음. 호원이나 녹양 가능처럼 교통이 좋은 것도 아니고 상권도 민락2 생기면서 붕 떴고. 먼 미래에나 경기북도 생길 때 수혜받을 듯


그래도 호원2동 교통을 무시 못하겠더라 너무 편하게 살았어서.
7호선 민락역만 들어왔으면 개꿀 꿈의 도시 되는 건데 아쉬움.
그래도 탑석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봄. 역세권 사는 게 일반적인 게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