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좀 우습게 썻다..

레퍼런스급 가능성이라는... 나도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겟네 ㅋㅋ

딴거 없고.. 아래 게시물에..

"난 한국웹툰 좀 회의적으로 보는데"

라는 게시물에서..

'그 장르 레퍼런스급 만화가 나올려면 최소 8~10년 혹은 그 이상 걸리는데'

라는 글이 있더라.. 

나는 무슨 글인가 한참을 생각햇음.. ㅋㅋㅋ

하도 이해가 안가서.. 레퍼런스라는 사전적 의미도 찾아봄..

대략.. 표준 .. 수준 이상.. 이정도로 정의하면 됄거 같은데..

이 게시물 짤로든게.. 일본영화 과 한국 영화 비교하교..

그리고 나서  한국 웹툰규모와 비교해 30배 넘는 일본만화업계의 그 장르 레퍼런스급 만화에 대해 이야기하더라고..

일단 한가지부터 말하자면.

일본 만화사업을 표준으로 삼으면 안됌..

여긴 변태적으로 만화사업이 활성화 됀거라는걸  인식해야되..

어느 국가도  일본처럼  만화가 발달한 나라가 없음..

만화로 그려서 먹고 사는 사회가.. 흔치 않다는거임..

(미국 시장은 굉장히 다름.. 요약하자면 거긴 작가 위주가 아님)

다시 영화로 넘어가서..

난 영화에 대해 잘 모르지만.. 영화계가 급변한 시대를 본 세대임..

우리 한국 영화가.. 외국 영화(헐리우드상대)에 대해.. 정말 잘 상대할 정도로..영화가 발달햇음..

사실 난 이걸 자본 의한거라 생각하는편임(누가 영화전공한 사람 있으면 이 의견에 덧글달라줘)

영화..쉬리 이전하고 이후가 완전 다름...

쉬리의 영화 성공으로 돈의 터지는 순간... 갑자기 급변하기 시작햇음..

사실.. 우리 한국 만화계도.. 이런 순간이 있엇음..

니들은 알지는 모르겟지만.. 60년 70년대까지.. 한국만화하고. 일본만화하고. 그리 큰 차이가 안났음..

첫번째.. 고난을 격은게.. 박정희 시대때.. 압박이야..

이때 고난을 안격었으면.. 나름 한국만화도. 일본에 비견됄수 있을거라 생각됄정도임..

여튼 이때.. 한번 만화계 망함..

그리고 나서 몇십년후 .. 다시 기회가 찾아오는데 드래곤볼 대성공 이후에..

이를 발판으로 우리나라도  일본식 만화 잡지 대 흥행을 시작함 

아이큐점프부터 코믹챔프  고딩대딩(성인까지는 아니였음...내기준으로..)을 위한 잡지까지..

이때.. 100만부 200만부 시대가 열리고.. 이때 돈번작가들이 꽤됨 

(이때 100만부이상 팔고 돈번 작가들은.. 아직까지 생존할수 있는 바탕이 됌..)

아마 이때가 출판만화 리즈 시절임..

근데..2000년 전후로  IMF와 만화방..그리고. 스켄본(이게 결정적임.. 이건 만화방도 망하게 할정도.. ㅋㅋ)으로 망함..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리즈시절이..IMF,만화방,스켄본이 없엇더라면.. 난 일본만화수준까지 다달를정도라고 생각함..

아니라고..?  이때.. 정점때 간 작가들은 일본시장에 들어감..

그후 .. 생긴게 학습만화...

사실 웃긴게.. 자본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수 있는게. 

한국에서 누가 잴 만화로 돈 많이 벌었어냐?  난 딱 짤라 말할수 잇음..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 작가.. 홍은영

이때부터.. 학습만화.. 시대가 시작함. ㅋㅋㅋ

네이버 고수작가도 이때 학습만화을 그리게 됨....

아 시바 글 존나 기네..

내가 말하고 싶은게 머냐면..   결국  어떤 장르던 문학이던.. 

돈이 돼는게.. 발전하게 돼있다는거임..

난 항상 이걸 강조하고 싶었음..

돈돼는 만화를 그려라.... 

여튼.. 내가 이글을 쓴 계기는..

한국웹툰에 좀 회의적이란 의견인데..

그 의견에 난 좀 다르게 보는 편이야..

몇가지를 빼면.. 한국 웹툰은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잇엄..

일단 첫번째가. 자본력인데..

네이버가 미리보기 및 유료화를 시행하면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고 보는편..

내 이전글 보면 알겟지만. 난 항상 네이버쪽으로 가라고 이야기하는편이야..

불법 미리보기 싸이트에서 외모지상주의 작품의  조회수를 알게됏는데.. 독자(불법미리보기;;)가 30만을 넘어가더라고...

만일 불법 미리보기 없고.. 정적수치를 감안하더라고... 일단 미리보기를 볼 가능성을 가진 독자가 어머어마하다는걸 알수 있엇음..

간단히 말하면. 네이버에서 인기만 얻을수 잇다면.. 미리보기 수익이 상상을 초월할수 있음.

믿지 않을지 모르지만.. 내 주변 아는 지인의 웹망생이..  회사 때려치고.. 웹툰 그리겠다고 하더라..

그 사람 말로는 연봉6천만벌던건.. 월 6천만 벌겠다고..  (물론 희망사항일듯 ^^;;  이게 됄려면... 미리보기 10만 독자를 끌어모아야함.)

결국은.. 그 장르의 발전은.. 자본의 힘임..

자본의 힘이 모일려면..  3가지로 분류됌..

작가의 작품  (작가능력)

작품으로 자본으로 변화실킬 시스템  (작가:네이버  7:3)(작가:다음 9:1)(레진:작가 5:5)

독자의 수 (네이버 최강!)

아는 사람은 알겟지만..진짜 돈 벌고 싶으면.. 네이버에서.. 독자를 끌어모으는게.. 답임..

전에도 글쓴적 잇지만.. 

작가가 자본을 끌어 모을수 있는  능력과 환경만 돼면... 그장르는 무조건 발전하게 돼어 잇음..

그리고 그 자본은 새로운 인재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음..

그 인재들은. 기존의 작품들의 단점을 보완시키고...  더 발전된 작품으로 발생시키는 선순화을 이룸..

근데 사실 한국 웹툰의 인프라를 보면.... 좀 우울할 정도임.. 

만화작품을 그리는것이 개인이 할려면   너무 힘듬

전에 어떤글이 있더라고..  웹툰작가에게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것이 아니냐고..

맞음... 정말 제대로됀 만화를 그릴려면.. 배울건 너무 많은데.. 그 배울 인프라가 전혀 안돼어 잇음..

사실.. 이번에 내가 백코트 두둔햇다까.. 제대로.. 난타당하더라 ㅋㅋㅋ

난 도데체 웹겔러들이.. 한국 만화 수준을 어느정도 수준에 비교하는지.. 아리까리함..

난  한국 만화 테크닉의  인프라는  잘 안되어 있다고 보는 편임

국내 환경이 그런걸  웹겔러들은  잔혹하게 대하더라고

아 물론 백코트  캐릭터 표절은 나도. 과감없이 욕햇음

근데  몇개 글보고   내가 직접 작품 초반을 제대로 봣음..

내가 보고 느낀게 뭔줄암.. 아 ... 작품 신경써서 만들었구나.. 괜찬네..

이거에 대해 쓰닌깐.. 와 시바.. 벌때처럼 몰려들데 ㅋㅋㅋ(머 솔직히 각오하고 잇엇음.)

지금은 삭제된 게시물이지만  웹툰학원과..에이전시, 플랫폼 이런 관계가 있나보더라고..

근데.. 웃긴건.. 그 백코트가.. 웹툰학원쪽에서.. 나름 신경써서..밀어준거 같어..

그러닌깐.. 밀어준게 이정도임..;;

난 직접  백코트라는 작품을 확인하고  신경써서 만들엇다는걸  인정하고.. 난 그 이상 안바래.. 한국 수준을 알거든..

(그래서 캐릭터를 이미지를 바꾸라고 조언까지 한거임)

난 적어도.. 인재만큼은 살리고 싶었어... 이제 막 시작한 신인이잔아... 

이어서..

한국 만화계가 회의적이라고  햇잔아.. 

근데..  재미있는 현상이 보이더라고..

시대가 바뀌면서.. 스마트폰 시대가 왔잔아... 

근데.. 그 스마트폰 시대에 딱 맞춘 만화는 우리나라 웹툰이더라(출판만화는 싸그리 죽고.. 인터넷..그리고 스마트폰에 맞추어짐)

이건 현재 일본도 전환을 못시키고 있는거 같더라고..(일본은 아직도 출판만화 중심이고.. 그걸 버리기 힘듬..)

현재 스마트 폰 만화쪽은.. 만화최강 일본보다는  한국쪽이 최적화 돼어있다고 생각함..

얼마 남지 않은  짧은 타임이긴 하지만. 이건 나름 기회라고 볼수 있어..

이 시간에..  한국 영화처럼.. 자본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영향력을 크게 뻥튀기 하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해...

난  다시 한국웹툰쪽에 기회가 왔다고 생각함..

그 기회를 본건 나뿐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