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이 처음에 했어야될 행동은 트위터에다 대고 이런 저런 사연이 있습니다~ 하면서 남들이 퍼가주길 기도하는 게 아니라

이런 기득권 학대 BDSM장르 존나 좋아하는 jtbc 같은 애들한테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면서 법정 공방 준비하는 거였음.

이렇게하면 뉴스에서 알아서 요점을 딱 짚어서 정리해주는 데다가 법적 공방이 이미 들어갔으니 

트위터에서 떠들 이야기가 진짜 딱 하나로 집중될 수 밖에 없어서 여론 모으기도 좋아짐.

  근데 얘네들이 뭘 했냐면 만협이랑 연락하라고 누가 말해주기 전까지 아무도 이런 쪽으로 나갈 생각을 안했음.

거기다 이후에 블랙 리스트고 해외 정산 문제까지 터졌는 데도 뭘 했냐면 지들이 선심쓰는 것마냥 간담회하자고 함.

간담회하면 뭐가 바뀌냐? 돈 걸린 문제에서 남한테 인간성을 기대하면 니가 후려갈길거 배로 쳐맞는다.

ㅎㅅ은 입다물고 언론에만 쪼오끔 흘리고 일한 정 그딴 거 없이 바로바로 고소 박아야 했음.

정상 못받고 불공정 계약 당했다고 주장한 작가들도 일단 증거 모아서 집단 고소부터 박고 이야기했어야 했고

  근데 안했잖아. 그래서 지금 꼴이 이게 뭐야. 옆에서 자문해줄 변호사 없으니까 아무 말이나 막하다가 꼬투리 잡히는 거 아니야.

계약 기간 무시하고 파업하는 거 전혀 좋은 선택 아닌데 그거 잘한다고 응원하는 건 또 뭐고. 목적도 행동도 불분명해지니까 트위터에선 별의 별 소리 나오면서

중구난방 됐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