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랑 작가 : 본작의 주인공. 아마추어 시절 웹툰으로 입지를 다졌으나 최근 작이 번번히 망하여 하락세. 이 때 유현지 편집장에 의해 김남주를 만나게 된다.

김남주 : 본작의 주인공. 시골에서 살고 있었으나 글을 잘 쓰는 능력을 알고 있는 유현지 편집장에게 낚여서 사유랑 작가의 집에서 살게됨. 

유현지 편집장 : 본작에서 김남주가 사유랑 작가를 만나게끔 만듬. 이외에도 꼭대기 코믹스의 대표와 성관계를 가지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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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최근에 본 떡툰중에선 진짜 만족스럽다고 생각할 정도로 띵작이라고 생각함.

이게 시즌2까지 9화까지 진행했다던데 시즌2는 계약만료로 전부 내려간 모양

총 31편으로 26편의 시즌1과 5편의 유현지 편집장과 김남주의 과거편이 있는데 본편만큼 과거 회상편도 굉장히 내용이 좋음.

내용을 적자면 우선 사유량 작가는 과거에 좋아하던 선배에게 배신당해서 집단 강간을 당할뻔 한걸로 남자공포증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현실이 아닌 가상의 남자로만 성욕구를 풀어야할 정도로 트라우마가 생겼음

마침 사유랑 작가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의 김남주가 나타나면서 남주를 유혹하지만 김남주는 그것도 모르고 시간이 흐르다 나중에 우연찮은 계기로 둘이 섹스를 하기 직전까지 감.

근데 사유랑 작가에겐 여전히 트라우마가 있어서 실패로 끝나지만... 그날 밤 자고 있는 김남주를 사유량이 덮치고 그로 인해 둘은 밤부터 아침까지 포풍섹스를 하게됨.

여기서 둘이 왜 섹스를 하냐면 서로 좋아하는 감정도 있지만 김남주와 사유랑 작가가 쓴 시놉시스에 성욕이 부족했고 그 둘의 감정 공유를 위함이라 하기도 한거임.

아무튼 나중에 그렇게 서로 진한 섹스를 끝내고 저녁에 밥먹으로 나왔다가 과거 유현지 편집장과 김남주의 과거를 듣고 사유랑 작가가 도망치듯 나오고 그 과정에서 공원에서 강간 당할 뻔 했지만 김남주가 구해주는걸로 본편이 끝남.

과거편은 편집장이 김남주라는 보석을 채굴하기 위해 시골로 내려갔고 그 시골에서 재수없게 어느 사건에 휘말려서 집단 강간을 당하게 됨.

사실 김남주도 그렇고 유현지 편집장도 그렇고 서로 좋아하는 감정은 있지만, 서로 다시 이어진다면 과거의 그 트라우마가 서로의 얼굴을 보게 될 때마다 떠오르게 될거를 생각해서 김남주가 최근에 유현지 편집장에게 고백을 못했음.

내용은 이런식인데 떡신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이건 진짜 간만에 띵작을 봤음

사유랑 작가와 유현지 편집장의 공통점은 강간이지만, 사유랑은 강간미수였고 유현지는 강간이라 사실 유현지가 정말 불쌍한 캐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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