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란 양복 입고 왔는데 교양엠씨처럼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오늘따라 엄청 긴장해서 말도 더듬고 말도 몇번 틀림ㅋㅋㅋㅋㅋ 오늘 내기준 나름 잘생이었음ㅋㅋ 중간에 세트 정리 중에 시간 비어서 사랑했나봐 1절 정도 부름ㅋㅋㅋㅋ 갑자기 하는건데 세션 밴드가 겁나 잘맞춰줘서 놀랐다 ㅋㅋ 융 노래하는건 기대도 안했는데 나름 좋았음ㅋㅋ 나중에 융도 엠씨겸 출연자 되서 노래하는 날을 기대해봄ㅋ 오늘 방송은 장르가 다양하다고 해서 기대 1도 안하고 왔는데 출연자들 노래 진짜 한명도 안빼고 다 겁나 잘해서 소름돋다 왔음ㅋㅋ 잘 안듣던 장르도 많았는데 다들 편곡도 대중들 듣기 좋게 편곡해온건지 진짜 너무 좋더라. 나중에 융때문에도 또 가고 싶을거지만 무대가 다 좋았어서 다음이 기대됨ㅋㅋ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물어봤는데 다음 녹화는 마ma 때문에 언제 하게될지 모른다고함. 마ma때 여기 스텝들이 지원갈수도 있어서 일단 그거 끝나고 할거 같다고 함. 융은 우리 다 가고 나서 투표 결과 랑 다른 추가 녹화가 있어서 늦게까지 계속 녹화라고 하더라. 근데 양복 바지는 좀.. 바지 통 좀 쪼금만 줄이면 안되나.. ㅋㅋ 그나마 엠씨는 풀샷 많이 안잡겠지?ㅋㅋ 상체는 괜찮았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