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연아갤러들♥



언니야 오랜만에 돌아왔어ㅋㅋㅋㅋ
프펙 연아 007 운동화를 지르고ㅋㅋㅋㅋㅋ




전에 몇몇분들이 기억하지 않을까

비루한 월급이지만 너무너무 연아 한정판 신발이 사고싶어서 살짜쿵 질러버리고
연아 아이스쇼때 신발인증샷 올렷던 갤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정판 하이탑은 크림색이라 아이스쇼때 딱 한 번 신고
물티슈로 박박 닦아서 집에 고이고이 모셔두다가

얼마전에 회사에서 일을 겁나 시켜서 우울해서
마음 달래려고 신고나가면서 또 인증샷 한번 찍었지.
그 사진도 같이 첨부할게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서론이 길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여하간 한정판 운동화가 나온 후 프펙에서 출시하는
다른 특별한 운동화는 없는거같앗는데
얼마전에 연아 시리즈로 운동화와 모자, 백팩이 나온거!




너무 기뻐서 막 구경했능데
디자인이........디자인이........
솔직히 내 취향이 아니어서 그런지 씹망이라고 생각했어



ㅠㅠㅠㅠ하지만 눈에 익으면 예쁘겟지 예쁘겟지 하고선
매일 매일 반복해서 구경했지....(내가 생각해도 집요)

모자도 괜찮은건 검정뿐이고, 가방도 역시,
하지만 그것들은 사봐야 잘 안써서...
반복해서 운동화를 보고 또보고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늘 롯백가서 운동화를 지르고왔어 하하하




내가 고른건 역시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검정!
바로 007의상을 모티브로 제작한 검정 운동화ㅋㅋㅋ

사실 퍼플을 원래 좋아해서
노니노를 모티브로 제작한 운동화를 살까 엄청 고민하다가
007운동화가 보통 앞에 메쉬로 이루어지는 부분이 가죽형태로 되어잇기도 하고 굽도 흰색이라 더 맘에 들엇엉
(노니노 운동화는 굽이 아이보리색)

신으면 더 예쁘지만 아직 상표도 제거 안했고
밖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을 좀 더 추스리고 경건하게 신으려고 안신음 절대 그냥 신을 수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신고 출근할때 한 장 더 사진 올릴게ㅋㅋㅋㅋ
사려눈 사람들 참고해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