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와 함께 할 벌칙자는 유재석’…런닝맨, 최고의 1분

‘런닝맨’ 유재석이 이광수와 벌칙자 지목되는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전국 시청률 1부 6.8%, 2부 8.8%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이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기는 20세~49세 2049 시청률도 1부 4.3%, 2부 5.6%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각각 1.1%p, 0.5%p 상승하며 자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방송 막바지 유재석이 이.광.수와 함께 ‘호주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자로 지목되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13.0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에 올랐다.

‘방울 숨바꼭질’, ‘사랑의 앙케트 온도’, ‘데스 시그널’로 이어진 ‘런닝맨’ 레이스를 통해 ‘조력자’ 후보들이 좁혀져 갔으나,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반전에 반전이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누가 ‘조력자’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레이스 종료 후 이광수는 함께 호주로 갈 ‘케이지 오브 데스’ 동반 벌칙자로 유재석을 지목했고, 촬영 비자가 나오는 대로 이.광.수와 유재석은 호주로 벌칙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런닝맨’은 오는 22일 ’가을 휴가 레이스’ 편이 방송된다.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now/read?oid=416&aid=000021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