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모레도 매일 보러 올 거라는 지아의 말이 맴맴 돌아서 잠이루지 못하는 민규
포인트 : 뒤척뒤척 귀염, 이와중에 손성애자에게는 손만 보임, 민규네 이불셋트 존좋, 민규 찰떡, 멍눈하다가 잔깜박하고 꾸욱 감기, 목타는 듯 입술 달싹, 마지막에 이불 폭 덮어쓰는거 졸귀졸귀
잠들지 못한 민규는 텅빈 산타마리아팀네 살펴보고 집사님의 장작불 앞에서 불 쬠
"흐흠. 따뜻하다."
포인트 : 26씹덕사해서 오래도록 일어나지 못한 부분, 흐흠-이거 글로 쓰니까 그 느낌이 안나는데 진짜 졸씹더규ㅠㅠ, 따뜻하다 집사님 앞이라서 가능한 소년모드 목소리, 상대에 따라 모드 달라짐, 오박사님앞에선 청년모드, 홍주네할머니 앞에선 손자모드 등등, 간지났던 가죽장갑이 개씹덕하게 변함, 손가락 꼬물꼬물 때문에 연쇄씹덕사, 장작불 보는 표정 멍-몽환
"아.. 문줌 자꾸 열어주지 마세요오.."
포인트 : 눈빛은 내가 이렇게 말은 하는데 알아서 잘 열어주세요 하는 얼굴, 성집사님 리액션이 그 민규의 반어법을 알아먹은 듯해서 존훈훈, 민규와 가까운 사람은 그의 반어법을 잘 알아듣는 사람들, 어투 존좋, 투정도 아니고 부탁도 아니고 다정도 아닌데 말투 존간질간질하고 따뜻함, 장작불에 어울리는 딕션
어제밤 성집사님의 고슴도치 이야기를 듣고 거의 지아 용서모드 마음에 장착시킨 듯한 민규, 옷 매만지는 민규
포인트 : 존단순, 존귀엽, 지아가 밥반찬 놓았던 식탁 바라보면서 이 위치쯤이었나? 하고 가늠하면서 회상하는 듯한 눈빛, 자기가 지아한테 난리 친게 있어서 그런지 슬픈 눈빛으로 물 먹으면서 그 위치를 바라봄, 옷 매만지는 거 졸귀인데 존짠ㅠㅠ 이쁜 옷 꺼내입은 느낌 ㅠㅠ, 응응 입뻐 ㅠㅠ
지아가 아직 안와서 자꾸 현관문쪽으로 눈이 가는 민규
포인트 : 이부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외쳤다,기다리고 있어 ㅠㅠㅠㅠ, 도도고양이가 집사 집에 오길 기다리는 느낌, 눈빛은 애절했다가 아닌척했다가, 아닌 척 책보지만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 덮을 때 내리깐 눈, 아무도 자신에게 뭐라 하지 않는데 계속 흘끔댐, 존잘력 철철
"또.. 거짓말."
포인트 : 지아 오나 슬쩍 창 밖을 바라봄, 째림째림으로 봄, 졸귀인데 염전풀풀, 창틀과 캐미돋는 옆얼굴, 창밖 멀리봐도 다가오는 차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한 눈빛, 지아의 말 회상하며씁쓸한 눈빛, 쓸쓸한 얼굴, 거짓말...말투에서 느껴지는 씁쓸하고 조용한 분노와 실망, 귀족적으로 조용히 화내고 슬퍼함, 존잘존잘
지아는 안오고 매일매일 올거라는 지아의 말을 리플레이 하며 기다리는 자신에게 술을 주는 민규
포인트 : 양주병과 손 미친캐미, ㅠㅠㅠ, 컵 쥐는 손가락 ㅠㅠㅠ 아니 컵을 뭐 저렇게 아름답게 쥠?, 마실때 옆면 감싸쥐는 모양 진짜 아름답고, 마시고 공중에서 손가락 위치바꿔서 컵 윗면 모든 손가락으로 쥐고 탁자에 내려놓는 모든 동작이 우아우아, 컵을 어루만지는 손길이 존섹, 컵 탁-소리 나게 내려놓고 엄지로 툭툭 컵 윗 모서리 두번 치는데 개치임, 술 따르고 술 먹고 술컵 내려 놓는 모든 모션들이 너무나도 기품있고 우아하면서 정갈하고 존나섹시함,그닥 먹고 싶지 않은 술이지만 먹는 느낌으로 찡글 하면서 양주 도수 느끼게 해줌, 꿀꺽 소리 작지만 낭낭, 표정은 짜증짜증.
지아의 진술서를 읽는 민규
"조지아.. 지아... 아지?"
포인트 : 진술서 몇 장인 듯 세듯 넘기는 엄지손가락 및 여러손가락 손놀림 존좋 ㅠㅠ, 종이와의 캐미가 살아있는 손, 종이 쥔 손 존좋, 눈에 빡 힘들어가 있다가 서서히 풀리는 변화, 대사 딕션 존 나른 섹시, 아지가 지아 꺼꾸로 한 거란 거 깨닫고 앟.. 하고 하- 웃는 거 쿨내 알콜내, 벌어진 입가 존섹, 옆 모습 기품있게 알콜 섭취, 이와중에 존재감 쩌는 속눈썹과 피식 웃음기와 어이없는 눈빛의 콜라보, 컵 쥐고 마시는 손가락 진짜 개발림 손이랑 술컵 박제하고 싶다, 엄지랑 중지로 쥐고 검지는 술잔위로 새끼 손가락이랑 약지는 둥글리게 잡는 거 존좋, 컵잡고 손가락이 피아노치듯 자유자재인것도 너무 치임, 꿀꺽 소리 청량, 컵 내려놓을 때 탁 소리 아까의 탁 소리보다 더 크고 어이상실,충격! 이란 듯한 느낌, 하트볼의 주인이 지아란 걸 알아차리고 풀렸던 눈빛이 다시 빡! 들어옴, 그리고 놀람의 눈빛, 쿵 내려 앉아 하-하는 얼굴, 입술 시강, 계속 눈빛 씁쓸 쓸쓸 눈빛이었다가 급 명료해짐, 경악의 깨달음이지만.
포인트 : 존나 개섹시ㅠㅠ, 만취, 나른섹시, 나쁜남자의 눈빛, 냉미남, 술컵과 손과 얼굴과 눈빛의 일체감 있는 섹쉬 섹쉬, 시베리아 냉랭 뿜뿜, 알콜향수 뿜뿜하는 컷, 치켜든 턱 때문에 시선 내리깔린 얼굴 때문에 브이텍 온다 ㅠㅠ
"내가 니 친구야? 누가 말 놓으래?"
포인트 : 친근하게 굴지말라고 비꼼 의장님 모드로 말함, 누가 말놓으래 목소리톤 존좋, 상남자, 대사에서 알코내음 진동, 찬바람 칼바람 느껴지는 딕션, 상처받은 민규의 마음처럼 삐딱하게 기대 서 있다가 지아가 아무말 없으니까 바로 서는 것까지 개발림, 차가운 비꼼도발, 예민한 귀족적 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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