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중독자처럼 3시간 자고 12시간 프로그래밍하고 그거 4일하고 힘 다 빠져버렸다.

머리가 핑핑 돌고 꿈에서도 프로그래밍하고 그랬는데 뭔가 많이 배운다는게 이런 거 같음.

근데 ㄹㅇ 그냥 일어나면 앉아서 코딩했는데 되게 배우는게 많았어서 안 할수가 없었다.

자잘한 게임 같은거 엄청 빨리 만들어내는걸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몇 달 안 걸려서 할 수 있을 것 같음. 확 배워지는거란게 있구나.

---그동안 한 것 보고

모 사이트의 아이카츠 관련 스캔자료들 400개쯤 되는 자료 죄다 받았음.

포인트가 말하자면 100점정도 보유하고 있었는데 80만점 정도 썼어.

생각보단 적더라. 2016년쯤에 무인편이 되게 많았고

스타즈도 의외로 엄청 많아서 반가웠어.

공개 가능한 건 열람 편하게 아카이브 같은걸 만들까 싶어.

유툽 터질까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다 받았음.

아이튜브에꺼 다 받았어.

미분류영상은 안 받았지만.

cm 이 진짜 재밌는듯 ㅋㅋㅋㅋㅋ 다 모아놓고 다 공개해줘서 넘 행복하다.

이것도 어디 접속해서 편하게 휙휙 볼 수 있게 할수있음 좋겠다.

유투브는 막상 보자니 정신적 피로가 이상하게 있어.

세로용 영상도 있어서 다 받음.

게임기 녹화한건 노트도 노트인데 스페셜어필 몇초동안 영상이 끊겨서 곤란했는데

이걸 쓰면 깔끔하게 괜찮음. 1080 1920인데 잘 받아졌다.

10월쯤 진행될 줄 알았지만 

그 뭐냐 미니 아케이드 레플리카 배포판을 만들려고했던게 10일인데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키는수밖에 없다 하게되었고

게임은 유니티로 아예 게임을 만들거나 아니면 어쩌냐 하고있다가

그럼 html로 게임을 돌려야하는게 어떠냐 하고

그러려면 html을 배워야하고

html배우다보니 서버네트워크통신도 배워야겠고

그거배우다보니 3달은 걸렸음;

1달쯤 뒤면 뭔가 될 듯.

아마.

식질기계 버튼은 내팽개치고 브러시를 만들어 냈음. 컬러브러시.

이거 개념을 구현해내고 충격먹었는데 이제 좀 익숙해진것같아.

모양따라  긋는 브러시

모양 따라 컬러 바뀌며 회전하는 브러시

일단 이거까지 하고 보니,

브러시-층이랑 그림-층이랑 구분이 되어야 하고

포토샵도 레이어가 있어서 옷 색깔만 따로 칠한다던가가 되니까

이것도 그래야겠는데, 그러면 화면을 여러 단계로 구분해서 순서에 맞게 그려야하니까

그거 고민하다가 오늘 적절한 방법을 찾았음

식질기계만들다가 지금 어딜 와 버린건지 모르겠다.

사실 식질기계 만들기 전에 뭘 하고 있었는지 이미 기억이 나질 않아..

3일이면 될 줄 알았더니 3주는 더 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