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후기라기보다는 그동안 휴갤한지 2주정도 된거같아서 후기란 명목으로 게시글 좀 올릴려고 간단한 감상 적어봄.
1. 사실 짐 현실이 갑자기 헬이라서 오프 거를려고 했는데 다행히 평일에 죽어라 일해서 오늘가게되었음. 예매가 늦고 정보도 부족해 a석으로 감.
2. a석이라도 소규모 공연장이라서 애들 잘 보임.
3. 진솔이가 요즘 다이어트 많이 한다고 했는데 요 근래 본 것 중에서 제일 말랐음. ㅠㅠ
4. 매번 오프때 느끼는데 우리 여덕들 ㄹㅇ 비연예인측으로는 예쁨. 다른 여아이돌 여덕들도 그럴까? 급 궁금해짐.
5. 토크콘이라서 1주년 콘보다 관객들과 소통이 두드러진 분위기였음.
6. 그런고로 사월이들의 생생한 액션에 집중했는데 진솔이가 관객 호응 유도도 잘하고 리액션도 잘해줌. 특히 하니로서 멘트도 초귀여움. "파인에플친구들" 이 말을 내 귀로 실제로 들을 줄이야... 퍄
7. 나은이 오늘 땀 비오듯이 흘림. 땀 많은 진솔이보다 더 많이 흘림.
8. a석이라 무료로 와서 개이득이라 생각했는데 나갈때 선물 많이 주어서 미안해질 정도 였음. 손이 부족해 음료수와 마스크팩만 받음.
9. 중국측 컨텐츠이고 갤러중 한명이 담주에 뭐 또 한다고 하고 대만행사때 부른 노래도 하는거 보면(가장 최근 부산오프때도 중국영화제 행사였지) 아마도 사월이들이 종.국이형 소속 중궈매니지먼트회사와 계약으로 중국측관련 행사같은게 수월하게 잡히는거 같음.
10. 마지막으로 오늘 개혜자 오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