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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세계최강 미국을 이기다: 베트남 전쟁 (4)앱에서 작성

Mr.Kurw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24 10:43:18
조회 1135 추천 17 댓글 12
														

1편 (머리말, 통킹만 사건) 

https://gall.dcinside.com/arm/1390370 

2편 (월남 근대사와 호치민, 그리고 베트민의 창설) 

https://gall.dcinside.com/arm/1390444 

3편 (제국의 역습, 1차 베트남 전쟁) 

https://gall.dcinside.com/arm/1390370 

4편 (2차 베트남 전쟁의 서막)

https://gall.dcinside.com/arm/13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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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이 일으킨 제 2차 베트남전쟁은 1964년에 시작된 것이 아니다.

미국이 베트남에 손을 뻗친 것은 그보다 훨씬 이전의 일이며, 제1차 베트남전쟁 시기에 이미 두 나라는 전쟁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은 괴뢰정부인 바오 다이의 '베트남 왕국'을 1950년 2월에 외교적으로 승인하였다.

그리고 사이공항에 군함을 정박시켰으며 다음해에는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고 군사고문단을 파견했다.

더 나아가 1953년에는 '자유세계의 방위를 위해' 4억 달러의 전쟁지원금을 쏟아 부었다.

미국이 이렇게 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장개석 군대가 패주함으로써 '중국을 상실'한 이후 미국 정부는 반공 히스테리는 걸려있었다.

더욱이 한국전쟁이 터지면서부터 이 히스테리는 매카시즘이라는 일종의 정신병 발작으로 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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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빨갱이)

'매카시'라는 한 광신적 반공주의자가 행정부와 의회 안에 수백 명의 공산주의자가 암약하고 있다는 아무 근거 없는 정치선동을 한 데서 시작된 이 병은 1950년대 미국사회를 공포 분위기와 반지성적 사상통제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시민이 그 이웃을 적이나 간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살피도록 명령받을 때 그 사회는 벌써 와해의 과정을 걷고 있다'는 양식 있는 이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빨갱이 사냥'은 미국이 자랑하는 모든 가치와 전통을 짓밟았다.

그것은 '정신과 영혼의 병'이었다.

종교재판의 이단자 탄압이나 히틀러 주의, 스탈린주의, 쿠 클락스 클랜같은 사상을 모조리 합친듯한 병이었다.

33개 주가 법률을 제정하여 교사와 교수에게 충성서약을 하게 했고, 조금이라도 반공주의를 비판하는 책들은 자유주의자의 것까지도 불살라 버려서 도서관과 문화원 서고에서는 읽을 만한 책이 자취를 감추었다.

많은 학자들이 대학과 연구소에서 밀려났고 8백만 공무원과 방위산업체 노동자들이 누군지도 모르는 밀고자의 말 한마디 때문에 당국에 출두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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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쉐프가 빨갱이라니!)

심지어는 전임 대통령 트루먼이 러시아 간첩을 은닉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고 루즈벨트, 아이젠하워, 케네디도 공산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다.

언론은 비판의 자유를 봉쇄 당했고 대학은 사상과 학문의 자유를 빼앗겼다.

세계 최강 미국은 자기의 엄청난 힘을 스스로의 발전과 창조가 아니라 무엇인가를 '반대'하기 위해서만 사용했으며, 수십 만의 젊은이를 희생시키면서까지 세계 약소국 민중의 절실한 독립염원과 이상을 짓밟는데 열을 올렸다.

미국은 매카시즘이라는 광신적 반공주의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모독하고 파괴한 것이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임을 자부하면서 '사탄의 제자'인
공산주의자와 한 오라기라도 관련이 있다고 의심이 들면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개입하고 간섭했다.

따라서 미국 정부는 베트남 공산주의자 호지명의 활약을 도저히 묵인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단지 심리적인 충동 때문에 미국이 월남전에 개입한 것은 결코 아니었다.

거기에는 엄연한 장삿속이 끼어 들어 있었다.

미국은 2차대전 후 막대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바탕으로 사회주의 세력을 제외한 거의 전세계에 군사기지를 건설하고 미군을 주둔시키면서 그 나라들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지배하고 있었다.

따라서 베트남이 비록 아무런 경제적 가치가 없다 할지라도 경제적 효용성이 높은 다른 지역을 사회주의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지배권을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베트남은 인도차이나와 동남아시아, 나아가 태평양에서 러시아의 팽창을 봉쇄하는 데 필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게다가 베트남은 경제적으로도 매우 쓸모 있는 지역이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1953년에 한 말이 이것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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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도차이나를 상실한다고 가정해 보자. 몇 가지 문제가 생긴다.

우선 반도의 방위가 어려워진다. 우리에게 대단히 중요한 주석과 텅스텐을 잃어버릴 것이다. ... 따라서 미국이 이 전쟁에 4억 달러를 제공하는 것은 토벌 계획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과 미국의 안전, 미국의 힘, 인도차이나와 동남아의 보물창고에서 필요한 물자를 입수할 능력과 관련하여 어떠한 걱정할 만한 사태도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는 가장 값싼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

더욱 긴밀한 이해 관계를 가진 것은 국방성의 장성들과 자본가들이었다.

이들에게 있어서 평화란 자신의 존립 근거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었다.

따라서 이들은 어쨌든 전쟁을 벌여야 했다.

매카시즘이 미국 사회를 휩쓰는 상황에서 군부의 발언권은 날로 강화되어 행정부 전체를 쥐락펴락했다.

그 전쟁의 성격이 어떠하든, 베트남 민중과 미국의 젊은이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죽어가든 그들에게는 아무관계가 없는 일이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미국은 점점 더 깊이 수렁에 빠져 들어갔다.

한편 프랑스군은 총선거 시한을 3개월 앞두고, 제네바협정에 명시한 의무를 전혀 이행하지 않은 채 휴전협정 조인 당자사인 주둔군 사령부를 해체하고 철수해 버렸다.

이것은 프랑스 식민주의자들이 저지른 가장 큰 배신이었다.

베트남에 독립과 통일을 가져다 줄 전국 총선거가 유산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베트남사태는 더욱 복잡해졌다.

미국은 너무나 명확한 괴뢰정부인 바오 다이를 가지고는 '자유세계의 방위를 위해서'라는 구호를 충족시킬 수가 없었다.

프랑스, 일본에 이어 프랑스를 섬긴 외세의 꼭두각시 바오 다이는 새 주인의 마음에 들지 않아 쫓겨났고, 그 대신 미국의 새로운 총아로 떠오른 고 딘 디엠이 원수가 되어 1955년 10월 공화국을 선포했다.

디엠은 '월남의 이승만'으로 미 CIA가 발탁한 인물이었다.

존 F.케네디는 1956년 6월 '미--베트남 친선협회'연설에서 미국과 디엠 정권의 관계를 부자관계에 비유했다.

「우리가 베트남이라는 아이의 실제 아버지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에게 이름을 지어 준 아버지라는 것은 확실하다.

우리는 그 아이의 탄생에 즈음하여 ... 그 성장을 도와 스스로 장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원조하고 있다. 」

이리하여 잠정적인 군사경계선이었던 휴전선은 국경선으로 굳어졌고 베트남에는 두 개의 정부가 세워졌다.

제네바협정은 의미가 없어졌고 미국은남 베트남에 수천 명의 장교를 파견하는 한편 폭이 1백 미터나 되는 활주로용 군사도로와 거대한 군사시설을 지었다.

케네디 대통령은 프랑스 대통령 드골의 충고를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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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바보에게도 좋은 학교다')

드골은 피투성이가 된 프랑스 군대를 철수시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지역에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당신은 끝없는 미로에 빠질 것이다.

민족이라는 것이 한번 눈을 뜨고 궐기한 다음에는 아무리 강대한 외부 세력도 자기의 의사를 강요할 수 없다.

당신이 내세우는 이데올로기는 ... 지배욕으로 간주될 것이며, 당신이 반공주의를 내세워 깊이 개입할수록 그곳 민중은 공산주의자를 민족 독립의 기수로 보게 될 것이다. ... 우리는 그것을 싫도록 경험했다.

한마디 더 충고하고 싶은데 아무리 돈과 사람을 쏟아 부어도, 오히려 당신네 들은 그곳에서 밑도 끝도 없는 군사적 정치적 수렁 속으로 빠져 들어가 몸을 가눌 수 없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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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폭탄을 맛깔나게 던지면 감동먹어서 우리랑 협상하겠지?)

그러나 케네디가 암살된 후 대통령직을 이어받은 존슨의 특별보좌관으로 베트남전쟁 개입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경제학자 윌트 로스토우의 연설에 따르면 당시의 미국 행정부는 드골의 충고를 전적으로 무시하였다.

「어느 사회든지 내부의 혁명이라는 것은 외부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지므로 이것을 끊으면 그 힘을 고갈시킬 수 있다.

남 베트남 사태는 북 베트남의 지원과 교사에 의한 것이므로 ... 북 베트남의 공업력을 폭격하여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위협하기만 하면,

하노이의 지도자들은 놀라서 베트콩에게 활동을 중지하라고 명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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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의 탄생'에서 (계속)

※비판,태클,어그로 웰컴 웰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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