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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와 노병 - 아르마타와의 만남.

GRU(115.160) 2017.06.24 10:58:46
조회 520 추천 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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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 2016년 기고지입니다. 저 엄지를 내고 있는 할아버지가 이 기고지를 쓴 저널리스트, 빅토르 바라네츠. (예비역 대령)

원본 - http://www.kp.ru/daily/26580/3596178/


구애의 반년

내가 처음 아르마타를 만났을때, 내 마음속 어딘가에서는 소위임관 당시 내가 한눈에 반한 첫 사랑을 보았을때보다 두근거렸다. 내가 당시 초짜였을때, 체르니고프(현 우크라지역 위치. - 주) 교육기갑사단에서 T-10의 차장 해치에 처음으로 올라탔을때, 그 이후로부터 나의 마음엔 전차라는 존재 자체에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 대령이 된 나의 비강속으로, 버스 정류장의 디젤유 냄새를 맡으면, 나는 튀긴 닭고기 냄새를 맡은 여우처럼 침을 줄줄 흘릴 정도다.

이렇게 내가 생각하던 "대러시아의 자존심"은 어느 망할놈의 기자라는 사람이 쓴 "러시아의 전차는 더이상, 세계 10위안에도 들지 못한다." 라며, 이젠 우리의 전차설계팀들이 에이브람스, 르끌레르, 메르카바, 첼린저, 레오파드와 같은 전차가 너무 앞서나가 있기에, 꽁무니를 쌍안경을 들고도 못 본다고들 했다.

그렇지만, 2015년 우랄의 기술자들이 아르마타를 창조하고, 2015년의 퍼레이드 당시 공개했을때, 서방의 관측가들은 매우 놀란 눈치였다만, 몆몆은 이에 수준낮은 거짓말을 퍼트리기 시작했다. "그 전차는 사실 종이로 만든 모조품에 불과하다!" 라는 것 말이다.

나는  5월 9일 부터 직접 장군들과 개발자들에게 찾아가, 내가 그 전차를 직접 타고, 만지게 해달라고 간청했었지만, 돌아온 건.

"절대 안됩니다!"  "그 전차는 초극비전차이란 말이오!" - 언제나 같은 말로 대답했다.

전차의 심장은 조용스레 박동하고..

드디어 모스크바 권 훈련장인 알라비노의 비좁은 공간들을 지나 (그곳에서는 국제군사포럼 아르미야-2016이 열려 다양한 세계의 무관들로 이뤄진 방문단이 이리저리 열심히 쳐다보고 있었다.) 거기서 나는 '그녀'를 직접 만나게 되었다. 아르마타를 말이다.

전차는 거의 50톤급 다이너마이트 몸매에 흔치 않은 미(美)를 보유하고 있었다. 매우 현대적이면서 창의적인 형태를 지니고 있었으며, 순식간에 훈련장 경로를 따라 나를 지나쳐선 깊은 웅덩이를 손쉽게 박차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르마타를 기존의 운용하던 러시아 전차들과 비교하긴 쉽다. 전통적인 6개의 보기륜이 아닌, 7개의 보기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두 우랄에서 온 남정네들이 전차를 이리저리 다양한 기밀적 운용방식으로 괴롭히고 있었다. - 아직 아르마타는 우랄바곤자보드의 기술이며, 테스트를 계속 진행중이다. 잠시 전차가 멈추자, 그들에게 다가갔고 그들은 (테스트)훈련을 동승하는 걸 허락했다. 나는 T-14의 위력적인 엔진이(현 훈련땐 1350마력으로 운용중이지만, 엔진 출력을 1500마력과 1800마력으로 올려놓고도 운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의 엔진작동음과 동일할 만큼 조용했고, 배기관에서 나오는 열기는 대단했지만, 매캐한 배기가스는 거의 없었다. 이런 모습은 다른 전차에선 절대 볼수 없었던 것이다. 진지해 보였던 기술진 얼굴에 웃음이 감돌자, 나는 우랄에서 온 기술자에게 그런 '고요한' 소리의 비결을 물어보았다.

"기업 비밀입니다!" - 요사스러운 눈을 지은채, 기술자는 크게 말했다.

허나, 나의 불타는 가슴은 그 아르마타의 가슴의 박동보다 더 크게 요동치고 있었다...!

전차병 모자를 쓰고, 전차에 이리저리 올라, 포에 가까운 곳에 있는 차장 해치 속으로 들어갔다.

전차병의 목숨이 강철보다 소중하다


나의 콧구멍 속으로는 들어온 공기엔 익숙한 향이 느껴졌다. 구리스, 연료, 새페인트, 고무냄새.. 엄격한 장교가 나와 동행했는데, 코를 박고 냄새를 이리 맡고 저리 맡는것을 금했다. 일단 전차는 냄새마저도 기밀이였기 떄문이다.

내 머리는 내부 장비들과 전선들을 바라보며 머리가 핑 돌 지경이였다. T-14 차장자리는 내가 1965년에 앉았던 T-10M의 차장 자리와는 너무나도 달라 있었다. 마치 우주선의 선장이 만지는 기기와 구닥다리 트랙터의 운전수 자리와 비교하는 느낌이였다고 해야할까..

차장 옆자리에는 조종수 자리가 있었다. 자리에 있던 조종수에게 물었다.

"여, 이 전차 조종하는 느낌이 어떤가?"

"마치 어린애 자전거 타는 느낌입니다!"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와따임다!"

아르마타의 전투부에는 3명이 탑승한다. 차장, 포수, 조종수. 내가 전차 탈 시절에는 4명이 타고 있었다. 장전수가 있었는데. 아르마타에는 그런게 필요 없었다. 사실상 모든것이 다 자동으로 작동되었다. 그런걸 볼때마다 나는 내 옛날 시절, 장전수 역활을 해야 하던 시절이 생각났다. 춥던 겨울에 대구경 기관총이 걸려버리면, 그거 푼다고 손가락 뼈가 부러질 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다. (아직도 걸린걸 풀다 흉터는 남아있다.)

또, 예전 차장으로 복무할때, 포를 너무 빨리 내려버려서 포실이 갑자기 올라가 장전하고 있던 장전수 슘스키 전사(일병 - 주)의 머리통을 깨버릴 뻔 한적이 있었다. 나는 그때의 공포를 아직도 기억한다. 또, 한번 병사들의 잡담스러운 이야기를 해보자면, - 적군이 쏜 탄에 관통한다면, 탄약고가 터져버리면서 "젊은이는 자기의 죽음이 어땠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스러운 결말을 맞이 하게된다.

그러나, 아르마타에는 전투부 자리에서 포와 동축기관총을 제거했다. (이를 장갑캡슐이라고 부른다. 언급하길, 이를 우랄측 개발자들은 혁신적이라고 한다.) 전투부 자리와 탄약고는 두꺼운 장갑판들로 격리되어 있다. 개발자들은 전차병들의 목숨이 강철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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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람스-종결자

나는 아르마타의 모든 부분을 파헤치려고 했지만. 승무원들은 장비의 모든 것을 함구하고 있었다. 마치 크렘린의 핵코드가 거기에 숨겨져 있는듯 한 느낌을 받았다. 차장(장교)와 병사들은 질문에 답하는걸 매우 꺼렸다. 포수가 언급하길.

"뭐,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표적 지정과 화통은 이 터치스크린 달린 디스플레이로 할수 있습니다. 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표적을 찾아내고, 표적을 지정(네모난 표시로 지정되는 것을 뜻하는 듯 -주)하고, 거리를 재고, 능동모드로 변환, 표적 이미지 보정하고
발사 버튼를 누르면 소리가 나면서 125mm 탄이 조준점을 향해 정확하게 박히는걸 볼수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딱딱한 말을 이어가던 포수는 갑작스레 뭔가 생각났는지 킥킥거렸다. 그리고 나에게 말했다.

"이미 우린 아르마타를 다른 말로 부르고 있습니다. 에이브람스-종결자(Абрамскапут)라고 말입니다.."

여기에 장교가 껴들었다.

"기억하십시오. 아르마타는 전차를 통칭하는것이 아닙니다. T-14가 더 정확한 명칭입니다. '아르마타'라고 불리는건 전차가 기반으로한 대형플랫폼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플랫폼은 총 30 종류의 기갑차량의 형태를 취할수 있습니다. (장교는 '30'에 강조를 두었다.)"

포탑에 사람이 없어졌다

점점 승무원들은 말주변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계약병들은 장교의 눈치를 보면서, 많이 떠벌리지는 않았다.

그들은 겨우 겨우 전차에 대한 존경과 칭찬의 말을 아끼고 있었다. 장교도 똑같은 감정으로, 아무런 감정없어 보이는 척, 이야기 했다.

"아마 대령님도 T-14의 포탑이 완전히 무인화 되었다는 사실도 아실겁니다. 이를 위해 원격조종으로 설계해야 했다는 것도, 그리고 다른 수단으론.. 디지털화 주포 2A82가 있는데,  전 모델(2A46M5)보다 15~20%의 집탄율 향상(더 정확하겐 정확도 -주)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2A82 은 - 그저 포가 아니라, 발사대입니다. 포탄말고 미사일도 쏠수 있다는 겁니다!"

"미군이나 독일군도 이런거 가지고 있냐?" - 내가 물었다.

그러자 대위는 즉각 대답했다 그 녀석의 핏줄엔 "디젤유가 흐르듯" (실제로 나에게 속닥거렸다.) 그는 열광적으로 전차에 빠져 있었다.

"그 주 경쟁자라는 놈들은 이런 기술 따윈 가지지 않았습니다! 레오파드2 가 3.5KM의 포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다면, '나의' (다시, 대위는 강조했다.) T-14는 6km 이상의 적을 대전차 미사일로 날려버릴수 있어요! T-14는 포탄으로 적을 안날려도 됩니다. 대전차로도 충분히 엄청빨리 때릴수 있으니까요!!"

어느 부분의 비밀 등급이 풀렸는가.

아르미야-2016에서 아르마타는 가장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스타'가 되었다. 나는 UVZ의 기술자와 GABTU 측 관계자들에게서 약간의 사실을 더 얻을수 있었다.

T-14부터 차세대 강철장갑 44S-SV-Sh로 구성되어 있다. (강철합금 구조와 성분은 국가기밀이다.) 기존의 장갑보다 15% 가볍고, 단단해졌다. 이 덕에 500kg의 감량에도(두께가 줄어들었어도), 동일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레이다를 장착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오는 탄의 신호를 감지할수 있다. 그리고 이런 대전차수단에 대해 요격탄을 발사해 근거리(15~20m)에서 발사된 탄을 파괴하거나, 각을 꺾어 이상한 방향으로 떨어지게 한다. 이러한 체계를 '아프가니트'능방체계 라고 명명한다. 1700m/s로 날아오는 탄까지 반응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미 언급했다시피, T-14의 승무원은 장갑캡슐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이렇다면 전차 승무원들은 어떻게 주변을 감시할수 있겠는가? 이를 위해서 전차에는 기술적인 시야제공 - 고화질 카메라시스템, IR 센서, 다중채널 관측창, 주위를 감시가능한 레이저, 레이다등으로 밤에도 충분히 목표를 조준할수 있게 해줄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초탄 표적명중률은 100%에 가깝다. 기술적 시야제공에는 레이다도 포함되며, 이 레이다로는 100KM를 감시가능하며, 40기의 지상목표와 20기의 공중목표, 미사일과 포탄을 감지 가능하다.



이후의 여담



내가 아르마타와 헤어졌을때, 훈련장에는 지휘단이 나타났다. 비밀 하나 말해주자면 그들은 전차 테스트를 위해 온 것이였다. 참모총장 발레리 게라시모프, - 그도 또한 전차병 출신이며, 카잔 고급기갑장교육대 출신이다. - 직접 운용하는 테스트였다. 참총은 수행원들에게 자기가 직접 포수, 차장, 조종수의 역활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


나도 그 양반이 차장으로 있는 아르마타의 부하 승무원으로 끼고 싶다..!




루시 기갑 출신이면 보기만 하면 부왘하는 땅크 아르마타..


과연 그 꿈이 이뤄질 것인가는 시간만이 알려주겠죵 ㅋㅋ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평가인듯 합니다.


근데 저놈의 레이다 드립은 끝나질 않는군요.. 대체 어쩌란 말이냐.. 다른건 다 괜찮습니다. aesa 달수도 있죠. 근데 100km는 아닙니다..


아마 저 아재는 자기가 중전차를 몰았던 기억이 솔솔 날겁니다. 사실 중형전차가 아니라, 아르마타는 중전차의 계보를 탄.. 이단아적 존재니까요 -ㅅ-.. (물론 러시아군 클래스 규정 자체로는 중형전차.)


근데 발레리 참총이야기 들어보니..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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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동을 참총이 직접 기획한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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