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보글) 영연방사 Pt.6) 짚고 넘어가는 구조와 역사, 1. 영국-1

연방사빌런(222.118) 2017.07.31 23:57:40
조회 730 추천 20 댓글 6
														

영연방사를 쓰거나 혹은 영국 관련 글이 올라올 때마다 제 잘난 맛에 사는 갑부타들과 기레기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영국인들이나 영연방인들 조차도 때때로 헷깔려 하는 게 바로 "영국"과 "영연방"의 구조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3주에 걸쳐 영국과 영연방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국왕과 왕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볼 계획입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연합왕국과 그 속령 그리고 왕실 직할령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영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 Ireland and British Oversea Territories)


1.1. 영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 Ireland)



viewimage.php?id=2cafdd&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33374ac26dc141bea3b1a905584bec1d71ab21ecfa9e6c85be9ceaeb148



일단 기본적으로 오늘날의 영국은 4개 왕국과 공국의 연합왕국, 즉 잉글랜드 왕국-스코틀랜드 왕국-북아일랜드 왕국-웨일스 공국의 연합 왕국입니다.

각 왕국의 구성원들은 하나의 국왕과 국왕과 왕국의 헌법 아래에 연합하였습니다.


네 개 구성원의 시민들이 선출한 의원들로 구성된 서민원(하원, House of Commons)과,

각 지역의 지도자이자 유지인 귀족들로 구성된 귀족원(상원, House of Lords),

이 양원이 연합왕국 의회로서 국왕과 헌법 그리고 국민의 대리자로서 국가를 이끌어가며,

국왕이 임명한 재판관들이 국왕의 법정(대법원, 사법부)을 이끌어가는 구조가 연합왕국의 구조입니다.


일단 영국의 체제는 18세기 이전 잉글랜드 왕국이 웨일스 공국을 병합한 것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 때문에 국왕은 다른 직위 없이 연합왕국의 국왕을 맡고 있으며, 차기 왕위 계승자는 웨일스 공작을 겸하게 하고 있습니다.)

1707년 연합법(Act of Union)으로 스코틀랜드 왕국과 연합하면서 연합 왕국이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아일랜드 왕국을 연합 왕국으로 흡수하면서 United Kingdom이 형성되었습니다.


다만 이때에 오늘날의 연합왕국 체제가 탄생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연합왕국 체제는 1922년 만들어졌습니다.

이 이야기는 1922년 이후에야 현재의 4개 연합 왕국 구조가 완성이 됐다는 것입니다.


1922년 이전까지 연합왕국에는 아일랜드 섬 전체 연합왕국의 일원으로 포함 되어있었습니다.

이 시기 영국의 이름은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였죠.

이후 1922년, 아일랜드 대부분의 지역(오늘날의 아일랜드 공화국)이 아일랜드 왕국으로서 연합왕국으로부터 독립하였습니다.


이때 연합왕국에 남은 북부 6개 주가 아일랜드의 자리를 승계하게 되었고,

연합왕국의 이름은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잉글랜드를 제외한 3 지역(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에서 자체 의회와 자치 정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며 지방 분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경우 막대한 인구를 가지고 있고, 연합을 주도한 왕국이기 때문에,

연합왕국 의회가 잉글랜드 의회를 겸하고 있으며 별도의 자치 정부나 자치 의회는 없는 상황입니다.





viewimage.php?id=2cafdd&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33374ac26dc145fb846ba6181171f57d89374e3486deff1af1451d1f165039082e9


연합왕국 국기에는 왕국의 표식만 넣도록 되어 있으며, 그 아래 단계 구성원들의 표식은 넣지 않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영국은 3개 왕국과 1개 공국의 연합이기 때문에, 3개 왕국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의 표식은 넣고 있으나,

웨일스의 표식은 넣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만약 향후 지브롤터나 포클랜드가 연합왕국의 일원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여도.

둘은 왕국이 아니기 때문에 둘의 표식이 연합왕국 국기에 추가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1.2. 영연합왕국의 해외 속령들(British Overseas Territories)



viewimage.php?id=2cafdd&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33374ac26dc141bea3b1a905584bec1d71aeb1d99a0b0ce5fc937411987



18~19세기 영국은 세계 곳곳에 식민지와 개척지를 만들고 다녔습니다.

그 식민지와 개척지들 중 자체적으로 독립할 능력이 되지 않고, 영국에 대해 별다른 반감이 없는 지역들이 오늘날 연합왕국의 속령으로 전환되어 남아있습니다.


속령의 개념은 북미 동부 13개 식민지(오늘날의 미국) 통치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후 자치령과 속령, 식민지를 나눠 관리하던 것이 발전하며 속령의 개념이 틀이 잡혔습니다.


1981년의 영국 국적법으로 규정된 속령들은

1983년 1월 1일을 기해 영국 왕립 식민지(British Crown Colonies)에서 영국 보호령(British Dependent Territory)으로 바뀌었으며,

2002년 영국 해외 속령법(British Overseas Territories Act 2002)으로 오늘날의 영국 해외 속령(British Overseas Territories)으로 이름이 다시 바뀌었습니다.


해당 해외 속령들은 연합왕국 의회의 구성원이 될 자격이 없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연합왕국 국적이 아닌, 해외속령 국적자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해외 속령 주민들에게는 연합왕국 여권이 아닌 해외속령 여권이 발급됩니다.


이젠 별 의미 없는 얘기가 되겠지만, 유럽 연합의 정책으로 인해 지브롤터를 제외한 해외속령들은 EU 지역으로 규정되지 않으며,

따라서 해외 속령 주민들은 유럽 연합 가입국 방문시 출입국 혜택을 받을 수 없고,

해외 속령산 제품들은 영국과 지브롤터를 제외한 EU 시장 진입시 관세를 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외 속령들은 연합왕국으로서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는 없지만,

그 대신 영국 정부는 이들에게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했습니다.


해외 속령들은 자치 의회와 자치 정부를 구성할 수 있으며,

해외 속령법에 따라 따라 해외속령은 연합왕국 중앙 재정에 기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해외 속령들은 EU나 연합왕국의 정책에 얽매이지 않고 자체적으로 재정 정책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해외 속령들은 환경적 이점을 살려 관광업과 상업에 종사함과 동시에,

조세 회피처와 돈세탁, 선박과 항공기 국적을 세탁해줌으로써 막대한 이득을 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여러분도 들어보셨을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와 버뮤다 제도가 있죠.


해외 속령과 관계된 이야기들은 일단 이만 줄이고, 향후 진행될 영연방사에서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3. 왕실 직할령(Crown Dependencies)



viewimage.php?id=2cafdd&no=29bcc427bd8277a16fb3dab004c86b6fe89693c9d204aa633374ac26dc141bea3b1a905584bec1d71ab714c9acb4cf0fb1d54bbb54



연합왕국이나 속령들과는 별개로 영국 왕실이 관리하는 직할령들이 별도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브리튼 섬과 아일랜드 섬 사이에 있는 맨 섬과, 도버 해협에 존재하는 영국령 채널제도의 건지와 저지가 그것입니다.


이들은 영국은 영국이나, 역사적으로 연합왕국 의회 혹은 잉글랜드 의회에는 그 소유권과 주권이 없으며,

영국 국왕들에게 소유권과 주권이 상속되어 온 땅들입니다.


때문에 해당 지역들은 연합 왕국의 구성원이 아니며, 국왕의 통치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해당 지역들은 연합 왕국 의회에 의원을 파견하지 못하고, 유럽연합 소속 또한 아닙니다.

다만 영연방에는 국가로서 "소속"된 것이 아닌, 지역으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영국 국적법과 형사법 등에서는 해당 지역들도 영국으로 치기는 하나,

연합왕국 의회의 통치가 닿지 않는 왕실의 직할령이기 때문에 다소 애매한 상황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


유럽 연합과의 관계 또한 개판인데, 유럽 관세 동맹에 참여하고 있으나,

유럽 단일 시장 구성원들은 아니며, 유럽 연합의 4개 요소(인력, 물자, 서비스, 자본)의 이동 자유에서 벗어나 있습니다.

채널 제도의 경우 유럽 세법과는 별개의 독자 세법을 굴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채널 제도도 핫한 조세회피처 중 하나입니다)


맨섬의 경우 에드워드 1세에 의해 복속된 이후 국왕의 직할령으로 있었으며,

현재에는 국왕의 보호 아래 연합왕국과는 별개의 자치 민주 의회와 정부가 들어서 있습니다.


채널 제도의 경우 오늘날의 윈저 왕조까지 이어지게 되는 노르만 왕조의 시조인 윌리엄 1세가 노르망디 공으로서 소유한 노르망디 땅의 일부였습니다.

즉, 잉글랜드나 연합왕국과는 별개로, 잉글랜드 국왕 혹은 연합왕국 국왕이 겸하고 있는 노르망디 공의 땅인 것입니다.


물론 존 왕의 실정과 100년 전쟁을 거치며 노르망디 공의 땅은 거의 다 프랑스 왕실로 몰수되어 오늘날의 프랑스 공화국으로 인계되었으나,

채널 제도만은 노르망디 공의 땅으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유럽 본토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가 노르망디 공을 겸하고 있음을 부정하지만,

영연방 국가들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가 명목상으로나마 노르망디 공을 겸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영국과 영연방 국가들은 엘리자베스 2세가 노르망디 공으로서 채널 제도를 통치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널 제도 주민들은 엘리자베스 2세를 '여왕 폐하(Her Majesty, The Queen)'가 아닌 '우리의 여왕 공작 전하(The Queen, our Duke)'로 부릅니다.)


21세기 초까지 채널 제도 일부 지역에서 국왕이 파견한 집행관에 의해 통치되는 봉건제에 기반한 과거의 제도가 유지되었으나,

이후 유럽 연합 재판소에서 민주적 절차를 도입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채널제도도 맨섬이나 속령들처럼 민주 자치정부가 들어섰으며, 몇 가지 권한이 연합왕국 의회와 법정으로 넘어간 상황입니다.


다만 여전히 과거의 제도 시스템이 통치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복잡하고 참견쟁이가 많은 민주정이 아닌,

단순하며 자신들한테 별다른 참견도 안 하는 집행관이 조용히 통치하는 과거의 제도를 지지하는 여론이 많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추천 비추천

20

고정닉 8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455470 2차머전 이야기: 갓탈리아군의 식사 [22] 삽질(222.98) 17.08.01 2353 56
1455428 이게 현 갑갤의 근본적 문제가 뭐냐면 [56] Wayfar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01 2092 60
1455375 누가 민주당을 친중이라고 하냐 [5] 동두철액(123.248) 17.08.01 232 10
1455355 오늘자 우디르 근근웹 [5] 동두철액(123.248) 17.08.01 280 10
1455342 굳이 페미들뿐만 아니라 정신병기질있는 집단의 요구와 주장은 옳게 들린다고 [14] 갸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01 1172 32
1455336 페미들의 주장은 아무리 옳은거라도 절대 받아들이면 안됨 [37] 갸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01 1319 52
1455302 이번정부는 진짜 모순 그자체임 [13] ㅋㅋ(59.7) 17.08.01 1912 61
1455281 ??? [18] Warspiri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01 1509 30
1455252 美 부통령 "미국의 반대편에 배팅, 좋은 적 없었다" 한국에 경고.jpg [36]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01 1570 33
1455146 미국이 한국을 버리지 않게 하려면 아픈 손가락이 되면 된다 [11] ㅇㅇ(175.223) 17.08.01 1319 30
1455137 단단히 착각을 하고있는데 [240] 웰치스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01 2305 47
1455043 국방부, 사드 '전자파 0' 자료 얻고서도 국민과 文대통령에게 함구 [9] ㅇㅇ(58.78) 17.08.01 1010 20
1455003 키신저 들먹이면서 주한미군 철수 운운하는놈들 특징 [36] ㅁㅁ(49.172) 17.08.01 1890 38
1454970 제정 러시아의 자동차 회사들 [2] 파사데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01 1123 18
1454958 아따 초등학교 운동장이 여혐 한당께.jpg [11] ㅇㅇ(128.199) 17.08.01 1761 60
1454945 시진핑 "당에 軍 절대복종…실전 군대 만들자" [9] ㅇㅇ(183.109) 17.08.01 604 11
1454898 강경화는 외교부 장악에 실패한거 아닐까? jpg [16] ㅇㅇ(43.249) 17.08.01 1883 36
1454886 다른 나라 대사들은 소환 당하면 본국에서 항의하는데 jpg [11] ㅇㅇ(43.249) 17.08.01 1537 38
1454829 북폭 한다고 북한군 돈없는 거지들이 전쟁 할까? [107] (114.205) 17.08.01 1121 17
1454726 지나가다 우연히 피폭빌런 글 보게됬는데 존나 감명받았다. [28] 화학게이(1.229) 17.08.01 1623 62
1454725 주한 미군 철수론 오리지널 소스.[번역한거니 개년글좀 가자] [23] ㅇㅇ(223.62) 17.08.01 1842 53
1454718 갓본 여름 근황.jpg [14] 사이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01 2681 38
1454592 좆념글 실화냐 [17] ㅁㅁ(49.172) 17.08.01 2045 44
1454559 정부 수준 왜 이러냐? ㅋㅋ [9] 21(221.155) 17.08.01 1717 48
1454550 토막상식 보호의 착용시 잘싸는방법 [16] 한숨한모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01 1417 21
1454478 갑갤러들 모두가 인정할 갑갤 최고의 어록.txt [18] 구급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8.01 1466 47
정보글) 영연방사 Pt.6) 짚고 넘어가는 구조와 역사, 1. 영국-1 [6] 연방사빌런(222.118) 17.07.31 730 20
1454374 클리앙 북한 무인기 사태때 존나 웃겼음 [16] kav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31 1736 41
1454117 옐친 시기 러시아 해군력의 변화 [9] (116.36) 17.07.31 1596 31
1454092 근데 떼삼사 무전기 후졌다고 까는게 어이 없는게 [20] ㅇㅇ(121.172) 17.07.31 1533 61
1454088 왜 99식전차는 125mm를 선택했는가? [8] ㅇㄷ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31 1439 29
1454044 정보글 번역) StG44와 MP44 [6] 구급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31 1064 19
1453985 (핫산) Terrorists Captured Capital City [4] LoftiestHar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31 729 14
1453978 (핫산) Taiwan Conquered by Chinese Carrier [6] LoftiestHar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31 823 19
1453960 갤 죽은 김에 갑갤러들을 열광시키는 내각.jpg [11] ㅇㅇ(45.55) 17.07.31 1745 38
1453935 나도 천안함 피격사건 관련되서 이건 진짜 아니다를 경험했음 [11] 안티파_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31 1414 40
1453856 ????:껄껄껄 그딴 영화 하나에 겁먹다니!겁쟁이시구만 껄껄껄! [11] 엉덩이(175.211) 17.07.31 1388 30
1453746 오늘자... 이름값하는 중국...jpg [20] ㅇㅇ(211.221) 17.07.31 2315 66
1453660 첼랴빈스크에 등장한 소영웅 [15] GRU(115.160) 17.07.31 1552 54
1453637 한국 경찰의 위엄 [12] 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31 2068 31
1453627 수도권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한 송영무 [15] ㅁㅁ(49.172) 17.07.31 1775 29
1453610 념글 소설 파시스트 혼모노 반응 vs 씹따쿠 혼모노 반응 [19] ㅇㅇ(39.7) 17.07.31 1309 38
1453607 전차 스낵 상식 - 전차 승무원의 소변 처리 방법 [9] ㅇㅇ(104.131) 17.07.31 1418 27
1453597 생활관 안에 모형 수류탄 던지기.gif [11] LGM-11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31 1631 23
1453596 연구용 원자로도 퇴출 위기 [23] ㅇㅇ(175.223) 17.07.31 1654 64
1453567 우리 이니 너무 멋지다 ㅎㅎ [9] ㅇㅇ(180.69) 17.07.31 1302 42
1453560 나무위키 꺼라꺼라 하지만 갑갤을 먼저 꺼야지 [77] ㅇㅇ(211.36) 17.07.31 1597 66
1453412 K9A1 개량범위 공개 [22] ㅇㅇ(1.233) 17.07.31 2886 32
1452920 역사)포르투갈 제국, 처음이자 마지막 [4] dd(182.224) 17.07.31 871 15
1452896 핵무장 이야기 계속 나와서 글을 써봅니다. [29] Wayfar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7.31 2102 4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