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토) 오전 8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 '구자명, 뮤지컬 무대에 서는 그날!'은
꿈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뮤지컬이라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 구자명,
그의 인생 서바이벌 2막이 열리는 그날을 카메라에 담았다.
[스타 오디션 - 위대한 탄생2]의 최종우승자 구자명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무대에 선다.
2007년 U-17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될 정도로 축구 유망주였던 구자명은 어깨부상으로 운동을 포기하고
방황의 시간을 보낸 후 [위대한 탄생2]에 도전하여 우승까지 거머쥐고 음악을 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는 우승 이후 바로 음반 준비를 하는 대신 또 다른 도전인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을 선택했다.
노래뿐만 아니라 생전 처음 해보는 연기와 춤까지 해야 하는 뮤지컬 연습,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항상 지적이 따라다니고 어려움도 끊이질 않는다.
■ 또 다른 도전 뮤지컬
축구에 매진하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잔디를 누비던 10대,
[위대한 탄생2]에서 우승을 하며 음악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20대.
그의 인생은 서바이벌의 연속이었다. 직접 경험한 것을 교훈으로 삼아 서두르지 않으려 한다.
음악을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기에 이론도 공부하고 그 외적으로 감정,
사회생활 등도 배우며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고자 뮤지컬을 첫 도전으로 택했다.
이제 시작인 음악 인생을 위해 다양한 것을 배우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한다.
“저는 인생 자체가 도전이에요. 항상 서바이벌만 하면서 살아와서, 늘 도전하는 것 같아요.”
- 구자명
■ 힘든 시간과 새로운 가족
축구만 하며 지내 온 10대, 어깨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둔 구자명은 짧지 않은 방황의 시간을 보냈고,
희망을 잃어버리고 힘든 시간을 보낸 건 어머니 역시 마찬가지였다.
어머니의 재혼 후 동생들과 새아버지가 생겼고, 가족들의 응원 속에서 더 발전할 수 있었다.
지금껏 고생하신 어머니가 행복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는 효자 아들 구자명은,
[위대한 탄생2]에서 받은 상금 3억 중 원래 쓰려고 계획했던 금액을 제외하고는 어머니께 모두 드렸다.
■ 힘을 주는 소중한 사람들, 팬클럽과 친구들
[위대한 탄생2] 우승 뒤 구자명에게 든든한 서포터즈가 생겼다.
지방 공연까지 응원하러 와주고, 뮤지컬 연습 때 사랑의 도시락으로 힘을 주는 팬클럽 회원들이다.
구자명의 도전을 보며 자신도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팬들이 아직 어색하고,
눈도 제대로 못 맞출 정도로 쑥스럽다. 하지만 팬들과의 만남은 바쁜 일정에 힘을 주기에 늘 고맙다.
힘든 시절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2년 정도 고시원에서 살았던 구자명의 곁에는 친구들이 있었다.
[위대한 탄생2]도전도 친구 덕분에 할 수 있었을 정도로, 친구들은 큰 도움과 힘이 되는 소중한 존재이다.
“자명씨처럼 나만의 꿈을 위해서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해서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 유경숙 (구자명 팬클럽 회원)
“한 친구가 말하길 자기가 다음번에 휴가를 나왔을 때는 자명아 네가 떳떳하게 밥 한 끼 사줬으면 좋겠다고 ... 그때 정신 차린 거예요.”
- 구자명
■ 처음 도전해본 춤과 연기, 공연 3일 전 새로운 노래
뮤지컬 무대에서는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와 춤까지 소화해야 한다.
인상을 쓰며 노래를 부르는 습관부터 처음 해본 춤과 연기 때문에 항상 지적이 따라다닌다.
그런 그에게 첫 공연 3일 전에 솔로로 부르는 노래를 바꾸게 된 상황이 발생했다.
연습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한데, 과연 무사히 공연을 펼칠 수 있을까?
“동작이 되면 말이 안 되고요. 말이 되면 동작이 안 되고 두 가지는 다 안 돼요.”
- 구자명
■ 인생 서바이벌 2막을 여는 뮤지컬 첫 공연 그날!
뮤지컬 첫 공연 그날, 무대에 올라가기 전 두근거리는 떨림을 느끼며 긴장반 설렘반 깜깜한 무대 뒤에 선다.
객석에는 가족들, 함께 동고동락했던 [위대한 탄생2] 멤버들과 응원해주는 팬클럽 그리고 가득 찬 관객이 기다리고 있다.
후회 없이 또 실수없이 인생 서바이벌 2막을 여는 뮤지컬 무대를 성공적으로 전할 수 있을지.
음악 인생, 새로운 도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와 무대 위에서 꿈을 노래하는 구자명의 그날이 시작된다.
“조금 서두르면..금방 내려올 것 같아요. 계속 반짝거리지 않아도 그 불빛은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축구를 했을 때는 반짝하고 암전이었거든요. 그런 걸 생각하면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 구자명
문의 : 홍보국 강정국, 송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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