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무시간 엄청 달라짐

-> 조기출근 안하고 주말출근 자체를 안하니까 생활이 달라진다.

물론 야근, 주말출근 등 자기가 필요하다 생각하면 해야하지만 현장처럼 강제가 아니니까 훨씬 맘이 편하고 삶이 윤택함

2. 스트레스 줄어든다

-> 아파도 병원 갈 시간도 없고 시간 있더라도 오지 근무면 진짜 병원 자차 없으면 못가는 그런곳에 있다가 대도시에 있으니까 훨 낫다

그러다보니 병이 아닌 못쉬거나 스트레스 땜에 생기는 병들은 거의 없어짐 

3. 돈 쓸일이 많아진다

-> 현장에선 그냥 대충 주는거먹고 자라면 자면 되는데 본사에선 커피도 마시고 가끔 간식도 먹고(사무실에 없는 간식)

주말에 더 자주 놀러가고 주중엔 친구나 애인 만나는게 자유롭다보니까 돈이 좀 더 나감

4. 그럼에도 돈은 비슷하다

-> 현장 주 6일 가까이해서 5500 5600 이러는데 난 지금 본사에서 5100 받고있음 

400~500 적긴해도 그냥 이러는게 나음

5. 사람들이 대부분 여유가 있음

-> 현장은 하루하루가 돈이고 실적이니 늦어지면 개같이 까이고 날씨나 그런 영향을 많이 받는데 본사는 그런거 없음

그냥 말투 자체도 본사는 어 그러니? 이런다면 현장은 씨발새끼야 내가 하랬지 시발 이랬었음

자기보다 나이많은 하청 소장한테 그렇게 말하는거보고 너무 충격받았엇음..

6. 성격이 내성적이고 꼼꼼하고 일하는거에 부담 못느끼면 본사 추천

-> 내 개인적인 생각임

다들 즐추

현장사람들 주말에 한명씩 당직선다는데 너무 힘들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