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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과 훈수질 VS 실력 반문

Priz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5.26 22:22:33
조회 580 추천 6 댓글 19

[피드백과 훈수질]을 놓고 

'니가 내 자작곡에 그런 말 할 실력 있냐? 니가 뭘 안다고 훈수질임?'이라며 

[실력 반문(實力反文:상대의 실력에 대한 의구심을 근거로 상대의 평가에 대한 이의 제기 하는 행위)]하는 

애들이 종종 보인다.


1)피드백에 대한 실력 반문의 심리


간단하게 말해서, 그냥 분하고 인정하기 싫은것임.

비유하자면 신나게 쳐 맞아놓고는 '아..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감기기운이 있었거든'이런 변명질 하며 


현실부정하는 타입.

  

이런 애들은 한스 짐머나 트렌드 레즈너나 정키XL 혹은 김형석이나 윤상이 '님곡 쓰레기임.'이라 해

자기곡 쓰레기라는거 인정 안할 애들임.


그때도 반문을 하겠지. 

만일 김형석이 지곡 까면 '한물 간게 요즘 트렌드도 모르면서'

만일 정키XL이 까면 '내곡은 BGM이 아니거든. 그리고 보컬 멜로디도 있고 어쩌고..'


결론적으로 얘들은 변명거리를 찾다 보니 '그러는 너는 얼마나 잘하세요'라는 

나름의 가장 적당한 변명을 하며 현실부정 하는 것임.


피드백은 그 피드백을 해주는 사람의 실력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음. 

(간단 ex.박진영이 자기 회사 A&R팀이나 소속 가수들에게 곡 판단을 맡기며 종종 까이고 그걸 납득하는 사례.)

오히려 얼마나 열심히 들었냐가 중요함.


리스너는 작곡자보다 수백 수천배 객관적일 수 있다는 엄청난 메리트를 가지고 있음.

그 객관성이야 말로 작곡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고.

만일 작곡자가 자신의 작품에 대해 리스너 수준의 객관성을 가질 수 있게 되면 그게 얼마나 엄청난것인지 모르겠니?

그게 가능하다는건 만들면 무조건 히트한다는 것임. 미래예측이 예언자 레벨로 가능한 수준이 되는것임.

거기에 기여하는 것이 피드백임. 

그래서 피드백은 일단은 무조건 감사해야 함. 패드립 욕을 먹어도 무플보다 감사해야 하는게 피드백임.

 

...피드백이 맘에 들지 않거나 억울하면 실력반문이 아니라 이렇게 반문해야 함: 구체적으로 어디가 어떻

게 맘에 안드나요? 라고.


그리고 공격적인 피드백 즉 '악평'에 '반격'하는 방법은 동서고금을 넘어 오직 하나다.

경험이든 실력이든 키워서 그 피드백러가 아닥할 '좋은 곡'을 만들어 들려주는 것. 


아주 간단한 얘기임. 악평을 자기 발전의 기회로 전환시키자는 것임.


그러나 '그러는 너는 얼마나 잘해서?'라고 실력반문을 하며 현실부정하는 순간 

그런 기회들은 모두 사라지고 여전히 자신이 부정중인 그 현실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현실을 현실이라고 인식해야 비로소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다.



2)훈수질에 대한 실력 반문의 심리


음악은 이래야 한다. 작사나 작곡은 이래야 한다. 이런 '작곡론'을 피력하는 글들을 두고 

'훈수질'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이런 훈수질에 대해 실력반문하는건 과연 적절한 반격일까?


이건 니들이 착각하기가 더 쉬울 것임. 

'실력이 있어야 훈수를 둘 수 있다.'... 맞는 말 처럼 보임.

하지만, '훈수'라는 용어부터가 잘못되었음.  훈수는 장기나 바둑 관련 용어임. 즉, 

[어느 정도는 적어도 음악보다는 답이 정해진 게임]에서 사용되는 용어임. 


그럼 그래도 음악보단 답이 정해진 바둑에서 훈수의 퀄리티는 과연 실력과 비례할까?

알파고VS이세돌은 바둑팬은 물론 니들같은 바알못들도 많이 봤을것임.

거기 해설자 서너명이 훈수두거나 예상 하지? 그럼 그 해설자들의 실력. 즉, '단수'와 

'훈수의 정확성'이 정비례했었냐?  아님. 오히려 단도 아니고 급에 불과한 여성 캐스터가 

맞추는 경우도 발생했음. 

더 웃긴게 뭔줄 앎?  거기서 훈수두는 해설자들이 이세돌보다 바둑 잘둠?

실력반문하는 애들 논리면 적어도 조훈현이나 이창호가 해설하러 왔어야지.


즉, 실력과 훈수질의 퀄리티는 반드시 정비례하는게 아니라는 것임.

심지어 실력이 정확하게 단수로 매겨지는 바둑에서도.


축구계에도 아주 적절한 예가 있지. 슈퍼스타플레이어 출신인 과르디올라도 명감독이지만

선수시절 허접리그 후보 수준의 실력이었던 무리뉴도 그에 못지 않은 명감독임.

축구실력과 축구자체에 대한 개념은 반드시 정비례하는게 아니라는 것임.


음악같은 예술로 들어가면 더함. 음악에 정답이란건 있을 수가 없음. 정답이 존재한다면

장르 분화 자체가 일어날 수가 없음. 정답이 있다고 믿는 애들은 자신의 취향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 뿐이고.


즉 작곡론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임.

돈없는 애들은 음악 접어라 같은 믿도 끝도 없는 염세적 의견이나 

한국어 가사는 락에 안어울려 같은 내가 도저히 동의 불가능한 의견 등등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수 있음. 


그럼 자신이 동의할 수 없거나 되도 않는 어이없는 소리라고 느껴지는 

훈수질,작곡론에 대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생각은 이렇다.:

아무리 되도 않는 의견 같아도 마음을 열고 이해하려고 해보자.+자신의 지식과 논리를 바탕으로 반론하자.


음악에 정답은 없지만 방법은 있음.  

정답이라는건 유일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임. 반면에 정답이 없다는건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임.

즉, 우리가 하는 것은 1+1=Y에서 Y=2(중고등 수학 기준)인 답을 내는 것이 아니라  

Y+Z=2 에서 Y와 Z의 값을 찾는 것. 혹은 심지어 Y+Z=A 에서 Y,Z,A에 가장 아름다운? 숫자를 넣는 것임.    

 


첫번째 수식을 계산해보면 알겠지만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변수들이 존재함. 

그 중 하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방법임.  이런 자신만의 방법은 상대방의 음악에 대한 생각에 대해 

동의는 못해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지식과 논리를 바탕으로 반론하거나 공감하면서 

만들어진다고 본다.  간단히 말하기 힘들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방법을 발견한다고나 할까.


예를 들어, '한국어 가사는 락에 안어울린다'라는 의견에 대해, 본능적 거부감이 든다고 하자.

이때, '오 그러세요. 니 자작곡이나 일단 올려보던가' 라고 댓글 달면 순간 통쾌할 수는 있겠지만 자신의 


발전에는 저언혀 도움이 안된다.

그냥 개가 짖는다고 판단하고 자신도 더 크게 멍멍거린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음.. 과연 그럴까' 하고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음악과 관련된 잠재의식과 뇌의 기능이

활성화되기 시작하는거다. 서태지나 시나위 혹은 넬의 한국어 가사로 된 락곡들도 떠오르고 

'정말 가사가 어색한가 영어로 된 락에 비해?'하며 자연스래 외국 락이나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영어가사 쓰는 멍청이들의 곡들도 떠오른다. 혹은 검색해본다.

사실 뭐가 정답인지는 알 수가 없다. 

만일 정답이 있다 해도 그걸 증명하려면 아마 학위 전공자가 평생 연구해야 할 과제중 하나일거다.

하지만 답을 찾자는게 아니다. 오히려 그 사고의 과정에서 얻어가자는거다.

즉, 객관적으로 한번 생각해봄으로서 자신의 주관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고

혹은 상대방의 의견에서 합리적인 부분을 얻어서 자신의 스타일에 보강시킬 수도 있고

(예를 들어 영어를 섞는게 낫긴 하겠군...이라던가)

고민을 계기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도 있다.(새로운 가사라던가 몰랐던 아티스트를 알게 된다던가)

 

서태지6집의 하코곡들이나 넬의 명곡들이나 피아의 이번 앨범의 백색의 샤 등도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어보고 일본 곡들도 다시한번 가사가 어색한지 음미해보고 

영미락도 과연 영어가 사운드적으로 방해하는 점은 없는지 음미하면서

자신의 '감각'을 좀 더 날카롭게 다듬을 수 있기도 하다. 


또한 그러한 과정에서 영미권 락커들도 가사 쓸때 아무 영어문장,단어나 막 쓰는게 아니고

발음 신경 쓰고 사운드 신경 써서 가사를 넣는다는걸 알게 되고,

(예를 들어 렛잇비의 후렴구가 사실은 렛/잇/비가 아니었고 오/마이/갓이었는데 

나중에 수정했다는 사실 등등.) 또한 중요한건 어떤 국가의 언어를 쓴다는 점이 아니라 

발음적으로 사운드와 어울리는 문장이나 단어를 골라야 한다는 점이라는걸 깨닫는 등의 

자신의 방법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적어도 자신의 취향 기준에선 한국어가사가 어색치는 않다. 다만 사운드를 고려해야 한다

라는 개인적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렇게 얻어간다는 거다.


물론 귀찮으면 훈수질에 대해 무시하고 시간 낭비말고 자신이 하던 음악공부든 악기 연습을 하는것도 좋다.  



근데 이런 훈수질에 대해 구태여 '얼마나 잘하길래 훈수질?'하며 실력 반문을 하는 심리는 뭘까?

난 근자감이라고 본다. 

남의 말이 말같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을 근거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려는 것이다.

니 말이 틀렸으니 내 말이 정답임. 따라서 나는 너보다 실력 있음. 이라는 논리.

물론 망상급의 착각이다. 

아주 기술적인 부분(화성학이나 믹싱,악기,DAW,플러긴 등)이 아닌 이상 대부분 

지 취향이나 음악,작곡관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의 착각이다.


내가 근자감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이유는 

진짜 그런 말 할 자격이 있을 정도로 대단한 정보력과 경험과 실력이 있다면 

그런 훈수질에 대해 한줄의 간단할 댓글로도 상대방을 아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답의 유무와 상대방 아닥하게 만드는 가능성은 큰 관련이 없음.)

그정도가 되야 적어도 훈수질에 대한 실력반문은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런 대단한? 분이 링에 올라오기는 커녕 경기 다 끝나고 저기 장외에서 

혼잣말 수준으로 실력 반문의 글을 올린다는 것은 참 안타깝다.


그런 무의미한 자기 파괴적 실력 반문이 그 반문을 한 사람만 파괴한다면야 안타깝지만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하지만 피드백에 상처받은 애들이나 요상한 작곡론에 짜증난 애들의 

심리를 아주 달콤하게 적셔주는 마약이라는게 근본적 문제다.

한마디로 자기만 망하면 되는데 남까지 망하게 만드는게 바로 

자기 파괴적 히키코모리 풍의 실력반문의 가장 문제적인 문제라는 거다.

그 마약에 취하지 말라는 거다. 도피하지 말고 맞서라는거다.


또하나 현실적으로 중요한 점을 말해줄까?

진짜 성공한 놈은 절대 조언같은거 공짜로 안함. 

지가 깨달은게 [진짜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미 알아버렸기 때문에.

그럼 그 사람에게 조언이나 힌트를 얻으려면 어떻게 했어야 할까?

그 사람의 현재 실력을 바탕으로 그 사람의 생각이나 주장을 판단하는게 아니고

그 사람의 현재 생각이나 주장을 바탕으로 그 사람의 미래 실력을 판단해야 한다는 거다.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고

하나 물어보고 싶다.


과연 우리가 목표로 하는건 뭐였지?

부와 명예를 거머쥐는 스타 작곡가가 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적어도 어제보다 나은, 미래엔 좀더 좋은 곡을 만드는게 결국의 목표 아닌가? 

그렇다면 저런 정신적 히키코모리 풍의 비겁한 실력반문이 그 목표에 과연 도움이 되는 것일까?

취미로 만족하는 애들이든 프로를 꿈꾸는 애들이든 한번쯤 생각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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