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불거진 아침시간부터 저와 그리고 제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일에 대한 많은 언급들 다 읽어 봤고

메일로 의견 보내주신 분들것도 모두 보았습니다. 이해가 안될때는 몇번씩 보았고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께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논쟁거리를 크게 2개로 잡고 그 안에 있는 여러가지 사항을 묶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왜 지금 하려고 하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제가 의도하고 있는 바로는 화이트 데이 + 큰경기 후 수고의 의미가 가장 큽니다.

화이트 데이의 경우 사회적으로 아시다시피 발렌타인의 짝날(?)이라고 할 수 있는 좋아하는 여성에게 선물하는 날이죠

큰 경기 후로 잡은 이유는 연습기간동안 계속해서 피곤하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갤러리에 꼬박꼬박 들러주신데에 대한 감사와 화이팅의 의미입니다.

여기서 어떤 의미가 더 큰지 여러분이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아마 하지 말자고 하시는 분들도 이 부분은 공감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이 일을 진행하며 투표를 해 진행함에 있어서 발생된 문제와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제가 생각해도 진짜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말씀 100퍼센트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때 제가 진행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꼬막갤을 유동포함 2달에서 3달정도 생활하면서 느낀건 정말 소수로 운영되며 갤주 강림 했을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렇게 선물을 하자는 취지를 말씀드려도 많은 분들이 참가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의 참가는 물질적인 참가를 말씀드린다는 점 알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이런 일을 나서서 하자고 한게 2번째 인거 어떤 분이 제가 쓴 글을 종합

해주신 글을 올려주시면서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했을때 저도 사진 보면서 조금 감성이 터진것도 있었고 준비도 안된 상태고 말씀드린 당시

거의 아직이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때 말씀하신 문제 사항으로는 총대할 사람이 x 아무 이유가 없다 100퍼 문제 생긴다 해본사람이 없다

정도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때 접으면서 혹시나 나중에 하게 된다면 준비 많이 해서 아무 문제 없이 진행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좀 말이 샛는데 많은사람이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적은 인원이 투표하되 어느정도 찬성이 많다면 그 인원들의 뜻을 생각해서 완벽히 준비하자

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진행하게 된겁니다. 몇몇 분들은 거부 눌렀지만 몇명 더 많이 한다고 했으니 밀어주겠다 라는 의견도 말씀하셨죠

그리고 한가지 더 제가 진행하는게 나쁜게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보게 되는 분들도 함께 해 주실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안일하고 바보 같은 생각이였던거 같습니다. 여유 있게 하지 않았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거겠죠 두번째 논쟁거리 말씀드리겠습니다.

2. 갤 이름은 왜 달려고 하는가!

위의 취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계속해서 대회 준비하시는 피곤에도 불구하고 갤러리에 들려주신데에 대한 감사를 개인이 한다는 것은 이거야말로

대장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존재감 각인 뭐 이런것도 포함 되겠죠? 친목에서도 우려됩니다. 왜냐면 이렇게 될 때 지원해 주신 분들을 무시하고 

꼬막갤에서 보냈다고 하기는 말이 되지 않기에 닉이 들어갈테고 준비하는데도 아마 얘기가 계속 나오겠죠... 때문에 선물을 할때 꼬막갤이라는

이름을 붙였을때 의미가 부여된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따로 총알 장전을 해주시지 않아도 댓글북 만들테니 유동 고닉 상관없이 많은 좋은글 달아 

달라고 부탁드린 것입니다. 이것과 더불어 일에 진행에 따른 조급함, 걱정, 미숙함, 허술함등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어떤 분이 제 닉까지 거론하시며

무슨 프로 조공인이냐 하셨는데 전 디시 꼬막갤로 시작했고 잘 모릅니다. 단지 저는 제가 나서서 진행하겠습니다 라는 제 말에 대한 책임과 

갤주님의 이미지에 먹칠하지 않고 잘, 그리고 빨리 준비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쉬는 타임 거의 전부를 투자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조급하다 라는 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실제로 짧은 시간 너무 빨리 준비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이상하다라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몇백만원을 모아 엄청난 조공을 하겠다는게 아니라 진짜 거의 개인이 조금 거금을 들여 준비할 수 있을 정도의 케이스로 선물을 드리겠다는

겁니다. 제가 몇번 말씀드렸지만 계속 조공이라 말하지 않고 선물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은 제가 진행하는 일회적인 꼬막갤의 첫번째 선물이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에 누가 나설지 모르겠지만 기념일마다 챙기고 그러려고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때문에 오래 모아야 될 필요성이 없고 얼마가 모일지 모르는 돈을 제가 계속 가지고 있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준비 할 수 있다면 추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조급하게 보일 정도로 빠른속도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걱정은 신뢰문제겠죠... 이부분은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게 없습니다. 믿어

주신 분들은 감사드릴뿐이며 못믿겠다는 분들은 아무 패널티 없는 댓글북에 자신의 의견이라도 써달라고 부탁드린 겁니다. 미숙함과 허술함 말씀은

일 진행에 있어 투표를 제외하고 문제가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적인 부분에 대한 점입니다. 제 짧은 생각에는 이정도 밖에 못한점 죄송하지만

준비는 아주 잘 되고 있으며 갤러리가 난리 난 와중에도 몇몇 분들은 총알도 보내주시고 오늘 밤에는 오늘 조사한 도시락 업체 선정과 메뉴 가격등을 

말씀드릴려고 지금 작업중에 있습니다. 처음 해보는 유명인에 대한 선물이지만 문제 없게, 이미지 타격 없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다른 분들에게도 강조 받았기에 많은 시간 투자하여 타 갤러리, 팬카페, 지식인등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미숙하고

허술하게 보일지라도 초보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 개인적인 언급입니다.

저는 지금 차프로디테a라는 닉을 꽤 오랜기간 사용하고 기록 남는걸 좋아하지 않기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하면서 총대의

책임을 아주 크게 느끼고 있구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친목에 대한 부분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단지 꼬막갤의 감사를 표현할 

여러분의 도구 정도의 생각으로 임하고 있었습니다. 준비 또한 다른 분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아닌 혼자하고 있고 도움 주시는 분들에 대한 언급도

피하고 있습니다. 현재 친목이라고 몰고 있는 분들은 제가 하고 있는 일에 쉴드를 해주시는 분들을 가지고 하시는데... 그분들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객관적으로는 나쁜일이 아니기에 도와주시는거지 평소에 저와 친목 같은 행위는 전혀 100퍼센트 한적이 없습니다. 그분들 욕할게 아니라 절 욕해야

맞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 그렇게 써주셨더라구요 이번 총대 진짜 마음에 안든다,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다, 어그로다, 이기주의 분탕종자 뭐 살면서 처음 들어본

욕설, 아예 제 인격에 대한 평가까지... 해주시는 많은 분들 봤습니다. 인정합니다. 이거 시작하면서 최대한 욕 먹지 말고 갤러 분들이 걱정하지 않게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많은 분들 눈에 마음에 들지 못한것 정말 죄송하고 잘못한거 정말 많다는거 인정합니다. 혼자, 처음 시작하려니

빨리 해서 갤러리 사람들에게 시간을 가지고 선택지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조급하게 빨리 진행한 것 같습니다. 물품 주문의 경우 천천히 해도 되니까요

하지만 제 예상과 달리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화, 짜증이 나셨던거 같습니다. 전 이번 기회로 화합이 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요....

몇몇 분들이 고닉을 왜 탈퇴하냐라고 괜찮다고 하셨지만.... 이번 일에 책임을 지고 깨끗하고 확실하게 이번 선물 진행하고 말끔하게 고닉

탈퇴하겠습니다. 반대하시는 정말 많은 분들께 죄송하지만 정말 작은 선물 꼬막갤 이름으로 보내드리는 것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고 모든 책임지고

성공적으로 이 일을 마친 뒤에 유동으로 활동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다음에 고생하시는 분은 이렇게 하지 말라는 

안좋은 사례로 하여 이렇게 인간계 청정갤 꼬막갤에서 분열과 안좋은 말이 오가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