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은 거의 안하고 눈팅만 하는
(주 서식 갤러리는 삼성라이온즈-야구) 갤러였는데

더 지녀스->꼬막갤 테크로(일반적이지)
윾람님 본뒤 매일 들르는 갤러가 되었다.

이번주 순천여행 다녀온게 꼬막먹고 여친이랑 포켓친게 다인것 같아서 은연중에 꼬막갤에 너무 중독되어 있는게 웃겨서 올려 ㅎ

꼬막정식 먹었는데 사진을 미처 못찍어서 미안혀
일단 첨에 사진처럼 찜(너무 살짝 쪄서 그런지 난 비려서 못먹겠더라)나온뒤에 꼬막전 나오고
그리고 꼬막된장, 꼬막간장무침, 꼬막초장무침 그리고 각종 반찬 나왔는데,,

여친은 순천 토박이인데 지난 가을부터 내가 가자니깐 안가겠다고 한 이유가 있는듯 

둘이서 삼만원 줘가면서 먹기에는 순천에서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짐(서울권에는 평타)

(1.순천에는 벽오동이나 기사식당이나 반값으로 더 맛있는 집이 있음  2.진짜 꼬막은 생각보다 너무 비리다 이게 진짜라는데,, 내륙지방출신인 난 힘들더라.)

두번째는 순대 근처서 포켓칠때 사진
그담에는 카페에 포켓다이랑 다트, 족욕 할수 있는 카페 갔는데(순천출신은 알듯)
나나 여친 얼굴 안나온 사진은 없어서 못올림(얼굴 모자이크 앱 하고 올리려니깐 귀찮;;)

암튼 쓸데없이 말이 길었는데,, 여기 갤 끊임없이 눈팅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꼬막과 포켓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게 된것 같다.

즐거운 중독 니들도 잘 즐기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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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꼬막 맛없다고 한게 맘에 걸려서 컴터로 로긴했음, 

1. 일단 비리다고 한게, 우리가 흔히 먹는 술집이나 고기집에서 나오는 츠끼다시랑은 크기가 너무 다름

보통 거기서 나오는게 엄지 손톱이나 엄지손가락 만하다고 하면, 여기서 주는건 수저크기보다 큼

=>그래서 핏물이 나올만큼 덜 쪄기기도 하고 그게 진짜 맛이라고 하는데, 나는 좀 비려서 못먹겠더라.

2. 그게 남은게 너무 아깝고(가격도 그렇고, 버려지는게) 해서 남은거 다시 양념 무쳐주세요 했더니 

그렇게 해주셨는데 그게 좀더 맛있고 하더라, 근데 이적까지 가짜 꼬막(양념맛)에 너무 익숙해서 그런가 

쇠고기도 웰던 먹다가 레어먹으면 좀 비릿한게 있는것 처럼 나는 좀 그랬고, 

된장이나 초장+풀무침, 은 굉장히 맛있었음.

+ 그런데 여친 어머님께서 해주신건 굉장히 맛있었다는게 함정.ㅎㅎ

3. 기대가 굉장히 크다가 맛이 쏘쏘해서 실망감이 있었다는거지 막 엄청 맛없고 하진 않음.

그리고 가게 가면 꼬막 잘 까는 방법알려줌,.ㅎㅎ 나도 거기서 배우고 까봤는데 3분안에 달인급,ㅋㅋ

암튼 여기 좀 클린한게 좋다, 내가 노는 삼갤이랑도 비슷하고.ㅎㅎ

나중에 사진 더 보정하면 다시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