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왔노?

나는 닥터 Splendid라고 한다.

오늘은 내가 자기 전 알려주겠다고 한 「ビッグピクチャー」에 대하여 알려주겠다 이기

날씨가 추워지고- 습도가 낮아지고- 기압이 고기압되고- 이러한 현실속에 나는 「3분카레를 4분안에 죽일 수 있는 아이(The Kid Who is Kill a Oddugii Kare in 4 minute)」

글을 연속적으로 올리면서 읶갤러들의 「무의식(古明地 こいし)」속에 일찌감치 모르게 세뇌를 시켜왔다 이기.

이걸 이제 세로로 완성하면 다음의 만화가 탄생한다 이기야

https://kimkero.tistory.com/283

종범이면 여기로

봤노? 이것이 빅픽쳐의 위력이다 이기

내 3단 세뇌에 의해 읶갤러들은 이제 추위를 느꼈게 되었을 것이다.

비슷한 논법으론 노알라 무쿵현딱의

"노 자신을 알라"

"내 자신은 알라"

"노 알라 후 아크바르"

의 3단 논두렁법이 있다 이기. 그분의 말씀은 거역할 수 없어(예아)

아무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빅픽쳐를 세우고 인생을 Splendid하게 사는 병법을 알려주겠다 이기

나는 고1이었던 2016년 8월에 같은 반에 있던 여찐으로부터 「언더테일」에 대해 전수받게 되었다.

언더테일에 대한건 2016년 초 부터 봤긴 했는데 그땐 내가 주토피아 보느라 관심이 없었다.

그 당시 언더테일은 존나 파격적인 급식겜이었고 게임 출시 1년이 다되어 가지만 인기가 식을 줄 몰랐다.

지금 어몽어스같은 잼민겜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였다.

아무튼 나는 언더테일 알기 위하여 대도서관(야민정음: 머턔판)의 실황을 정주행 하였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OJ5ZNIl-zBKZ6BZ_5HiBamaQyKOazgV

이걸 다 보고 나서 당시 16년 인생 중 단 한번도 느껴보1지 못한 전율을 느꼈다.

주토피아와는 비교도 할 수 었었다.

이걸 엔딩까지 다 본날 새벽4시까지 나무위키 보다가 잤다.

특히 나는 브금빠인데

똥퍼도 브금으로 접하여 10년 째 빨고 있는 나새끼만 봐도 알 듯이 제작자인 토비 폭스(야민정음: 돈네 왹윽)도 똥퍼빠이다.

그래서 작곡한 브금에 똥퍼에서 영감받은 게 많다.

근데 나무위키에 언더테일/OST 문서가 있는거 아니겠노???

https://namu.wiki/w/%EC%96%B8%EB%8D%94%ED%85%8C%EC%9D%BC/OST

그리고 거기에 라이트 모티브라고 곡을 우려먹은 관계도랍시고 이런 그림이 있었다.

숫자는 곡 번호를 의미함

언더테일 곡들은 작곡가가 떡밥에 맞게 곡을 꼬았거나 섞고 리믹스 한 게 많다.

그래서 그런 요소를 시각화해서 만들면 대충 이렇게 나온다던데

좆무수준 답게 공신력 없고 출처도 없는 걸 가져다가 붙여놓고 설명해놨던데 나는 이걸 보고 존나 아니꼬왔다.

문제점을 보자보자하니까 보자기로 보이자면

1. 빠진 부분이 많음

2. 번호 중복 된 게 있음

3. 곡들이 무슨 방식으로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알 수 없음

이 이었다.

나는 존나 강박증 환자라 이걸 참고 있을 수 가 없었노.

존나 아니꼬왔다고 시발

그래서 결심했다.

'내가 그래프 직접 그려서 만들면 안될거 머있노?'

그래서 브금을 듣고 음을 외운 뒤 위키아 유튜브 등등을 참고해서 언텔 빤 지 1달이 다 된 시점 2016년 9월 25일(당시 우리집 개 9번째 생일)에 저 위에 그래프를 완벽하게 제압 할 초안을 그렸다.

그렇다. 나는 악필이다.

하지만 이 한장으로 빅픽쳐는 그려지기 하.지.마.루.요?

(이거 빠는 새끼들 운지해라{MC무현: 벼랑위의 노짱에서 발췌})

아무튼 그 당시 중간고사 시험기간이었지만 좆까고 나는 저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2번째 초안.

이것은 1번부터 101번, 그리고 기타 곡들을 순서대로 나열 한 후 각각의 선이 무슨곡에 어디에, 그리고 몇번씩 이어지는 지 알기 위한 용도로 그린거임

이거 학교에서 생윤 수행평가 할때 시험 좆까고 그림

그래서 생윤 내신 7등급 맞음ㅋ

그리고 이제 해리(解離) 과정에 들어감

이런식으로 부분별로 나눔.
진하게 표시된거 말고 흐릿한 부분도 보일텐데 이건 나중에 곡들을 묶기 위한 용도로 기획됨.

이런식으로 6장 더 그림.

그리고 마지막 쪽에 보면 형형 색색(북섹딱스)으로 이루어진 게 있는데

바로 색(Haki)을 사용하여 원래 좆무에 붙어있던거와는 다른 클라스로 화려(Splendid)하게 설명(Demystify)할 빅빅픽쳐였던 것이다!!!!!!!!!!!!!!!!

이 7가지 무지개 색은 언텔에 나오는 히또들의 미덕을 상징하는 색에서 차용했으며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https://kimkero.tistory.com/305

리신이면 여기로 가야하오...

시안: 감속(인내가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해석해서 곡을 느리게 만드는 감속으로 사용)

주황: 배속(용기는 무작정 부딫혀 보는 거니까 속도의 느낌을 부여해서 배속으로 사용)

파랑: 어레인지/리믹스(고결은 정렬 된 느낌이므로 곡을 강화 한 설명으로 차용)

유카리: 멜로디 공유(끈기처럼 멜로디가 끈끈하게 이어져 있다는 뜻으로 사용)

초록: 곡이 거의 같거나 비슷함(친절하게도 생각할 필요를 덜어준다)

노무현: 리버스(모든것이 노무현이 하는것만 반대라면 다 정의 아니겠습니까?)

빨갱이: 불확실(주인공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당신은 의지로 가득찼다.흠좀무)

이렇게 각각의 패기(견문색, 무장색, 패왕색) 별(패왕별희? 왠 패왕별희?<-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에서 나온 이인국 성우의 애드립을 차용 한 것이지만 알 게 뭐야ㄹㄹ<-씨발 극혐 그만해 미친놈들아!(퍽))로 나타내어 곡을 이으면서도 어떤 방식으로 이어졌는지 설명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한술 더 떠서

화살표에 마저도 나는 의미를 부여(夫餘)했다.

밑에 영어는 그래프 제목 정하느라 쓴거

-> : 일반적인거

<-> : 같은 멜로디 공유(초록색은 이 화살표로만밖에 쓰이지 않으며 보라색이 주로 쓰임)

- : 베이스라인(드럼 비트나 배경음) 공유(보라색으로만 쓰임)

-< : 역운지(하아~ 언조비카~이~! 노란색만 쓰인다.)

그리고 빨간색의 의미가 앞서 말했듯이 불확실(슈뢰딩거의 고양이)인데

얘는 선 색은 그대로 하고 머리만 빨갱이인걸로 표시함

이제 3차 작업에 들어간다.

해리(포터) 했던 조각들을 다시 합친다.

그리고 마참내! 초안이 탄생했다.

초판과는 다르게 대강 구조가 잡힘.

하지만 빼먹은 게 있기 마련이라 보수를 함(엑윽엑엑)

이렇게 위에서 넣지 못한 파편들을 재배치/정렬하였고

더 깔쌈해졌삼

특히 삼각형끼리 엉켜있도록 만든 구조나 전시안 처럼 생긴 구조는 내가 봐도 존나 잘 만듦 ㅇㅈ?

이제 4차로 넘어가서 색(류오)을 입힌다.

지워지는 볼펜인 프릭션 볼펜을 사서 위에 그린 그래프 앞에 아크릴판 깔고 그 위에 새 종이를 깔고 뒤에서 빛(디럭스-붐버!)을 분사해서 사본했다.

장잉력ㄱㅆㅅㅌㅊ

짠 짠(짠돌이네ㅋ)

그리고 패기를 입힘

근데 이거 그리는동안 참고하던 언텔 위키아가 계속 갱신돼서 다시 쳐 그림

내 기록에 의하면 이걸 280시간동안 다시 그렸다고 한다.

이제 사이버펑크해저드에 돌입한다 슈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

이걸 컴퓨터로 그리기 위해서 나는 처음에 사이툴을 사용할려 했으나 사이툴이 실행이 안됨

그래서 크리타(크리티아스, 그날의 회고록)로 작업함

근데 내가 레이어 다루는 거나 이런거 몰라서 그림판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해가지고 나중에 존나 골치아프게 됨

아무튼 번호 새겨넣고

2~3번정도 더 그리면서 수정 및 보완하면서 정렬되어감

이걸 기말고사 기간 때 학교가서 했는데 그당시 애들이 나 미친놈 취급했음

그래서 1학기 때 나도 애들하고 영화도보고 집에서 치킨도 뜯어먹는 정도의 어느정도 인싸 생활 해봤는데 순식간에 아싸로 낙인찍힘

아무튼 크리타 사용법에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이렇게 저장해가면서 틈틈히 그림

기말고사 공부 좆까고

근데 내가 봐도 저 판은 너무 더러워서

다시 쳐 그림

그리하여(이름하여~ 캬루베로스~!) 탄생 한 것이 다음(좌파씹선비소굴) 과 같다.

그리고 이걸 돈네 왹윽한테 메일로 보내고 답장 받음

기분 존나 째진 순간이었다.

존나 환호성해서 소리질러서 엄마한테 혼남ㅋ

진짜 토비 폭스는 이름도 여우에다 자기 우상인 ZUN이랑 마더 제작자와도 만나보고 존나 자수성가한 ㄱㅆㅅㅌㅊ인생임 존나 부럽다 시발ㅠㅠ

근데 2017년 들어서 수정해야 될 것이 보이게 됨

그래서 거의 1년만에 크리타를 잡았다.

그랜파 세미와 68번곡이 보라색으로 이어졌음을 눈치챘는가?

그 외에도 3번하고 89번, 65번하고 95번 이어진거 끊고 다른거 수정했을수도 있지만 기억안남 아몰랑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액~~~~~~~~~!!!!!!!!!!!!!!!!!!

이걸 내가 레코드(기록) 한 게 있으니까 참고용으로 보든가

소리 끄고 보는게 좋을것임 경고했다.

이건 타이틀버전

이건 그래프의 구조를 모식화 한거임

좀 더 Dmeystify 하자면

빨간색은 3개 이상의 선이 이상적으로 교차됨.

주황색은 대칭구조.

노란색은 이상적으로 선이 꺾임.

초록색은 도형구조.

하늘색은 도형 사이에 박히도록 배치한 곡.

파란색은 선 간격이 일치.

보라색은 주요 곡의 크기를 크게 만든거.

검은색은 이스터에그(하늘색 화살표 설명이 Slow Down인데 마침 화살표도 내려가는 방향밖에 없음.

분홍색은 화살표 크기도 제각각인거.

갈색은 처음곡인 1번과 끝 곡인 101번이 묶임

특히 오른쪽 중앙 주황색 네모로 쳐진 2개 선 묶음 다발 부분이 개 쩌는데

왼쪽건 왼쪽부터 보-파-보-파-파 색으로 배치되어 있고

오른쪽건 반대로 파-파-보-파-보 색으로 배치되게 만듦

서로 반대로 대칭되게 함 개쩔쥡??????

지금까지 Splendid가 얼마나 미친놈인지 Demystifying하는 시간이었노. 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노무현 음성)

결론: 급식들 내신 챙겨라 수시가 졸렬하긴 해도 괜히 편한게 아님 시발 꼭 명심해라

나에겐 개추도 공감이요 비추도 공감이니 읶갤러들은 안심하고 갤질에 종사하십쇼!!!!

이왕 모두 한 번 킹갓급식겜 언더테일은 하는건 어떨까?(나도 2016년 말 스팀에서 정품 사서 플레이함)

마더도 재밌지만 네스가 마더 폭도니 하지맙시다.

스위치판 업뎃도 수정해야되고 델타룬 나오면 또 할것임 각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