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악사 제외


------------------------------------------------


100만골드 써서 템 맞춤 -> 직업따라 불지옥을 3~5단 돈다.

양손기준 파츠당 MAX 20만원. 3000원짜리 템도 부담없이 낄 수 있는것 많다.

수도는 적생 스코른.

야만 그딴거 없고 힘스코른.

부두 지능스코른.

법사 슬로락과 싸구려보주.

올레지는 700~800수준으로 맞출 수 있다.

쌍수를 가는 험난한 길을 선택할 시 싸구려 울분을 끼며 150만원선에서 시작이 된다.


------------------------------------------------


불지옥 돌며 한 사이클마다 파템까지 다 주워서 판다.

공방가서는 일단 따라다니다가 사람들 다 쫑나면 파템 좀 주워 판다.

각 파츠당 슬슬 30만원~50만원짜리도 눈에 들어온다.

여전히 3000원짜리 템도 좋은것 많다.

올레지 600~800


------------------------------------------------


각 파츠당 50만 정도 템을 낀다.

템을 보는 눈은 생기지면 지갑은 빈한하다.

계산이 돌아가면서 챙길것은 챙기고 포기할것은 포기하며 전략을 짠다.

투구는 이제 홈 있는거만 긁기 시작하고

손목도 극확이 붙는것만 본다.

올레지는 여전히 600~800 유지 가능하다.


------------------------------------------------


갑빠에 홈3개, 바지에 홈2개가 필수.

돈을 모아 파츠당 50만 이상 100만 이하 템들을 보기 시작.

스펙업을 하다보니 슬슬 모저나 활력처럼 아무데나 다 붙을 수 있는 옵션을 포기하기 시작.

덕분에 모저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500~700.

적생 옵션을 찾기 시작한다.

불타는 유황을 처음으로 만들어본다.

------------------------------------------------


딜이 늘며 불지옥 레벨이 올라간다.

돈은 없고 딜은 올려야 하고 활력과 모저가 후달리고 모자라고

검색에 꽁수를 쓰기 시작한다.

템 검색창에서 활력 대신 생명력%를 검색하고

모저 대신 방어도를 넣고 검색하기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두근두근 입찰타임 시작.

어쩌다 100만 200만짜리 템들을 입찰로 싸게 먹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다.


-----------------------------------------------


모저가 500에서 멈춘다.

활력 4만 모저 500이라는 리미트라인을 깨기 시작하나

디지는 횟수도 그만큼 올라간다.

각 파츠당 200만원급 템을 맞추게 된다.

탐나는 아이템은 모저대신 활력을 붙이고 검색을 하고

그 대신 극확극피를 찾는다.

입찰의 노예가 되어 겜 시간보다 경매장 시간이 더 많아지는 경우도 있다.

쓸만한 전설들을 꿰기 시작한다.


-----------------------------------------------


입찰로도 안되는것은 안된다.

기본 입찰가 300만원짜리 템들을 보며 좌절하는 시간이 늘어간다.

대부분의 파츠를 입찰템들로 도배.

그래도 잘봐주면 즉구가 500만원 템 수준을 못벗어난다.

득템대박을 치면 벗어날 수 있지만 현실은 험난하다.

업글이 한동안 멈추며 여기서 상당기간 머무른다.

세트아이템 효과를 노리며 이것저것 2세트씩 따와서 도배하기도 한다.

극확과 공속이 점차 상승한다.

딜 10만대 진입. 법사는 이 전에 진입해있을수도 있다.

불지옥 5-6랩수준.

-----------------------------------------------

파츠당 500~1000만원 수준 템들을 맞춘다.

극확은 40~50% 수준. 바바는 마음만 먹으면 진작 50% 극확은 넘어가있다.

현실의 벽에 부딛혀 패배감에 휩싸인다.

어케든 스펙을 끌어올려보려고 추종자를 무장시킨다.

매물을 찾지만 쓸만한 템들이 점차 드물어진다.

모저 500 피 4만이상을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다.

당장 먹기에는 곶감이 달다고 보석을 교체하기 시작한다.

근접캐의 경우 피흡을 필사적으로 구하기 시작.


-----------------------------------------------


1000만~4000만짜리 템들로 무장.

입찰대박을 터뜨려 억대 템을 찬 경우도 있다.

딜은 12만~14만 수준.

딜 3000을 올리기 위해 수백만원을 질러야 한다.

미래를 보기 시작하며 일부 세트효과를 버리고

점차 정석적인 현질러들의 템 세팅에 근접해간다.

한 파츠에서 추가로 활력을 얻으면 다른 파츠를 더 극딜로 바꾸고

슬금슬금 쥐꼬리만큼씩 딜을 늘린다.

슬슬 효율성과 가성비의 한계에 부딛힌다.

파템을 줍지 않는다.

불지옥 7-8랩수준.


-----------------------------------------------


스킬 세팅과 템빨로 밀어붙이지만 디아3의 골드인플레를 극심하게 느낀다.

공속 1% 늘리는데 천만원이 들고 피감 0.1%를 늘리기 위해 3000만원이 든다.

경매장에 매물을 내놓으면서 호갱님 하나 잡으면 좋겠다고 매일 꿈을 꾸지만

슬슬 매물의 수요가 줄어드는게 체감이 된다.

업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 경매블로를 즐기게 된다.

싼 템을 사재기하다가 시세를 못읽어 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진지하게 제작템을 고민한다.


-----------------------------------------------


이 뒤는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