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12시쯤 팝업 도착...가니까 앞에 예약 대기줄 있어서 벌벌 떨면서 기다림...
와중에 새치기도 당했음 못되처먹은것들 ㅠㅠ
예약 번호는 216번이었고 앞에 "176팀" 있었음....
4시 5분? 7분때까지 참 오래 기다렸다...
대략 3시간 30분정도 기다린거같은데
직원 말로는 중간에 안에 무슨 일이 생겨서 뭘 치우느라 40~50분정도 아무도 입장을 못해서 대기시간이 엄청 늘어난거같음.
바로앞에 lp카페 가서 기다렸음 음료 포함이지만 입장료 쎄더라...
그래도 돈 아까운 경험은 아니엇던거 같음
첨 들어갔을땐 다른 일행 한팀 빼면 아무도 없었는데
나갈때 되니 거의 꽉꽉 들어찼었음.....
사진은 안찍었는데 나가기 전에 천마이클 잭슨 선생님의 엑스케이프 앨범도 들었음.
수십분째 대기번호 안줄어들어서 직원한테 물어보고 알고보니 안에 뭔 일이 있어서 추운 바깥에서 교대도 못하고 있다 그러심 ㅠㅠ.....
입장하면 엘레베이터 탑승해서 2층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엘베 내부에 이런식으로 되어있었음!
2층 올라가면 이런 벽면이 있고 손목에 종이팔찌 채워주시고 입장대기 하게 됨.
들어가게 되면 이런식으로 포토존 형식의 방들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방마다 직원분들이 어떤 영화의 무슨 컨셉인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심!
첫 방은 미키 마우스를 그려낸 작업실을 테마로 꾸며낸 방이라고 하심.
두번째, 세번째 방은 백설공주 테마였는데
광산하고 우물이었음.
광산 방은 목공풀같은 냄새가 좀 났음...
사과를 사진촬영 소품으로 쓸수 있게 해두셨고
우물 안에 아크릴 플레이트에 물에 반사되듯이 영화 내 장면 일부를 영사하더라.
네번째 방은 신데렐라 호박마차였는데 고정이 잘 안된건지 살짝 흔들거리더라 ㅎㅎ
다섯번째 방은 미녀와 야수 테마였는데 심플하지만 굉장히 예쁘게 잘 꾸며놨더라
여섯번째 방은 사진찍는걸 깜빡했는데 알라딘 테마였고 날아다니는 양탄자 컨셉이었음 양탄자 의자 4개가 있고 앉아서 흔들면서 스크린 구경하는 거였음...
이후에 1층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엘레베이터 조정이 원할하지 않은지 자기혼자 오르락내리락해서 우리는 안내따라 계단으로 걸어서 내려갔음
그리고 방마다 이런식의 문구가 쓰여져있더라 ㅋㅋ
1층 첫번째 방은 라푼젤이었고 되게 이뻤음
저기 달린 풍등들은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임 ㅋㅋ
그리고 겨울왕국 방에 도달함..
라푼젤 방 입장하기도 전부터 렛잇고 엄청 크게 들림 ㅋㅋㅋ
방 바닥의 순록 발자국 위에 서면 그 자리에 눈송이가 생기고
가운데 스크린에서는 얼음성이 사라졌다 나타났다 함!
마지막 방은 위시 방인데
입구부터 이쁘게 꾸며놓음
입장할때 위시볼이라는 걸 주시는데
소원빌고 들어가라고 하심 ㅋㅋ
반짝이의 바닥 부분을 벽에있는 홈에 끼우면 스크린에 이펙트 막 퍼펑 터지면서 영화 대사로 추정되는게 나오더라
그러고서 용산 가서 100주년 기념 디피해놓은거 보고왔다.
이러고 저녁먹고 집 왔다 ㅋㅋ
몇가지 적어놓자면
1. 입장 예약같은걸 하지 않아도 처음 올린 사진의 Disney 100이라고 적힌 간판 밑 출입구로 팝업스토어에 들어갈수 있음.
2. 생각보다 별거 없음! 사실 그냥 사진찍고 노는게 다인거 같음....
3. 혼자가도 사진찍는거는 방마다 계신 직원분들한테 부탁하면 친절하게 찍어주심!!!
4. 주변에 카페가 많아서 시간떼우기는 참 좋은거같음.
5. 예약하러 대기줄 설때 새치기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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