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든 변호사든 행시든 다들 인생에서 많은것들을 포기하면서 살아온 애들이야

겉으로 아름다워보이고 멋져보이지만 마음 한구석은 망가진 애들이 많아

불확실한 미래속에서 감옥같은 방에서 몇년을 참아가며 자기관리하고 멘탈관리하면서 살아온애들 특히 정신적인 부분이 엄청 크지

근데 가끔 여자들 배우자상대로 전문직 남성들 쉽게 말할때 좀 화가난다

취집이다 뭐다하면서 타이틀로만 그 남자들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더라

전문직이라고 태어날때부터 전문직인 애들 없어
다 불확실한 미래에 크게 베팅해본 애들
주변애들은 군대가지 취업하지 연애하지 휴가가지
난 시험에서 계속 밀리지 또 1년 더해야지
도태되는 기분에 안되면 죽는단 마음으로해도 안될때의 절망감 난 할수있을까 계속 묻고

나포함 이런애들 많아
보상심리도 크고
성적으로 막나가서 문란한 애들도 많고
아니면 정말 존경받을만한 인간들도 있고

그냥 너무 쉽게생각하는게 좀 화나서 썼다
그리고 취집이랑 배우자복같은 말 나만 짜증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