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보컬트레이너가 꿈이었던 진짜 평범하기 그지없던 부산소녀였는데

우연찮은 기회로 보컬이 빈다고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었던 아이돌에 메인보컬로 들어가고

근데 그마저도 근 1년간은 인지도도 낮다보니 어필할 기회도 없었고

사투리 심해서 연기수업 기회도 없었는데

어떻게 보면 초반에 에큡에서도 은지를 그닥 밀어줄 생각을 안했던것 같아

근데 우연찮게 응칠이라는 작품을 만나면서

사실 응칠 제작초기 단계만 해도 진짜 매니아층 아니고선 그 누구도 관심 안 가졌던게 사실이자나

아무래도 배우들이 전반적으로 아이돌 가수에 신인에 인지도도 다들 너무 낮았고

하지만 역시 의외성에서의 대박이란게 진리인게

남들 다 관심도 안 가졌던 응칠에서 그것도 케이블 드라마라는 핸티캡을 가지고도 초초초 대박을 이루면서

매니아층으로만 알고 있던 에핑을 수면위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고

그 이후 그겨울 캐스팅 음반 대박

은지를 볼때마다 느끼지만

기회가 오고 운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밑에갤러 말처럼

그 운과 기회를 그냥 날려서 공중분해 시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결국 은지가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에 온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되는 우리 정가수 아니 정배우 아니 정은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