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리가 매비운 - 시퍼런봄 - 백치 - 피난 - 너의무리 - 낯선열대 - 물가의라이온이엇음

2집 노래 많이 안할줄 알앗는데 제일 좋아하는곡 3곡 다함 기쁨ㅋㅋㅋㅋ

시퍼런봄부터 내가 쏜앺공연은 2번째지만 여태 무대영상은 진짜 많이봣엇는데 이렇게 목청껏 노래부르는거 첨봄.. 막 해드뱅잉도 완전 격렬하게 하길래 아오늘 삘을 잘탓나보다 싶엇ㅋㅋ

도중에 멘트도 햇는데 기억나는거 적어보면 막 엄청 더워서 물에 빠져있는거 같다고 이러길래 나는 물라 하려고 저렇게말하나 싶엇는데 걍 레알 더워서 ㅋㅋㅋ 이때 에어콘 현재온도가 29도였어.. 그리고 데브 할때 뒤에서 신나게 노는거 다들엇다고 저희노랜 안신나도 되요 하면서 내가 신나게 할꺼니까 하면서 노래시작하고ㅋㅋㄱㅋㅋ  부산이 고향인데 부산 대구 광주 찍으면서 오늘이 개인적으로 젤 좋다고 립서비스인감ㅜㅜ 여튼 기분이 좋아보였었음

오늘의 메인은 사인후기ㅋㅋㅋ 아좋다

공연끝나고 걍 아무생각 없이 나오다가 같이 온 동생이 어 저거 윤보컬 아니야? 이래서 따라감ㅋㅋㅋ 구석에서 빵요랑 담배를 피기 시작함
한 쏜팡이가 싸인요청함 피던거 빵요주고 친절친절하게 해줌 ㅋㅋㄱ

근데 다음부터 소심한 쏜팡이들과 윤보컬의 눈치싸움이 시작됨 쏜팡이들은 저거 다피면 싸인받아야지 라는 분위기였거 윤보컬은 모여있는 쏜팡이들을 의식하면서 ㅋㅋㅋㅋㅋ
아 그 상황이 너무웃겻어 지금 생각하면ㅋㅋㅋㅋ 서로 눈치눈치 누가먼저가나ㅋㅋㅋㅋ 그러다가 한분이 스타트 끊었고 나도 펜 얼른 빌려서 옆에서서 사진찍어주는 틈새를 노려서 해달라고 함ㅋㅋㅋ 내가 정신이 없어서 안쪽 표지 쌔까만데 펼치고 해달라니까 여기다 하면 안보일텐데 하면서 케이스에 해줄게요 하면서 이름 물어봄ㄷㄷㄷㄷ 완전 친절친절 이날 분명히 공연이 마음에 들엇던게 틀림없어 사진 찍어달라는것도 완전 영혼 없는 표정이지만ㅋㅋㅋㅋ 너는 찍어라 나는 모르겟다 표정이엇지만 그래도 다 찍어주고 중간에 웃어달라니깤ㅋㅋ 진짜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미소를 보여줌ㅋㅋㅋㅋ  어정쩡ㅋㅋㅋ 나도 사진찍고팠는데.. 남팬이라 차마 그것까지는 못하겟더라... 여튼 완전 친절햇음

결론은 싸인받아서 존좋 윤보컬 짱
아 후기 원래 훨씬 길게썼는데 오류먹어서 날라갓네.. 여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