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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돌 햄식이랑 그런 햄식이 짱팬 히저씨가 보고싶히들 히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8.05 01:26:01
조회 3260 추천 125 댓글 30



말이 짱팬이지 사실은 거의 4생팬인 히저씨. 

햄식이는 요즘 제일 잘나가는 아히돌임. 긴 연습생활 거쳐서 드디어 데뷔 뙇! 하니까 반응이 완전 폭발적인거지. 
얼굴도 좋고 몸도 좋고....성격도 썬식썬식할 것 같다.보기만해도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애가 바로 햄식인거야. 
대중들 완전 난리나고, 들고 나온 노래도 괜찮아서 막 차트 지붕킥 하고 난리도 아님. 자고 일어나니 하루 아침에 스타가 돼있는 햄식이는 늘 어리둥절하지만 이내 익숙해지겠지. 어딜가나 돌아보는 사람들이나, 싸인해달라고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사람들한테. 자기면 좋아 죽는 팬들도 생기고, 팬레터나 선물도 잔뜩 받기도 함. 
햄식이는 그런 인기가 좋기도 했지만, 마냥 좋은건 아닌게..귀찮게 구는 사람들도 생겼거든. 
조금 인기가 붙기 시작하자 바로 생긴게 파파라치였어. 처음에는 어 나한테도 파파라치가 생겼네 신기하다. 하고 웃어 넘겼지만 점점 도를 지나치니까 짜증이 나겠찌. 아무리 썬식이라도.... 차 타고 가는데 잠깐 신호에만 걸려도 주위에 있던 차에서 파파라치들이 쏟아져나와서 도로 점거하고 사진찍고. 
누구 좀 만날라치면 따라와서 민폐끼치고 말이야..... 
게다가 요즘에는 이상한 사람도 하나 따라 붙었는데, 그게 바로 히저씨. 

히저씨는 햄식이 이전에는 아히돌에 아무런 관심도 없었던 사람이었어.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면서 먹고 사는 일개미였는데, 우연히 햄식이한테 콱 꽂혀버리고 만거야. 별 생각 하고 있었던 클릭질 한번이 히저씨를 그렇게 만들줄은 햄식이도, 본인 자신도 몰랐겠지ㅋㅋ
햄식이 사진을 처음 보자마자 히저씨는 가슴이 철렁하는걸 느꼈어. 히저씨는 커밍아웃 안한 게이인데, 햄식이가 딱 히저씨 취향인거야. 히저씨는 게이이긴 하지만 누구랑 진지하게 사겨본 경험은 없어. 이유는 히저씨가 눈이 높아서.....ㅜ 매주 주말만 되면 게이바에 출근도장을 찍다시피했는데, 한놈도 히저씨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는거야. 히저씨는 진짜 눈이 높고 깐깐했거든ㅋㅋ 얼마나 도도하면 저래? 하고 다가왔던 사람들도 막 빗치니 뭐니 하면서 히저씨 욕을 하면서 가기 일쑤...ㅋ...히저씨는 마음에 안들어서 거절빵 놓은것 뿐인데 천하의 썅년이 돼있어서 이제는 자주 가는 게이바도 잘 못감. 가끔 게동 보면서 욕구 해소해주고, 자기 이상형 마음 속으로 그려볼 뿐이었는데 요기요기 눈 앞에 뙇 있네?????? 크리스...햄..스..워스... 독수리 타법으로 9글에 햄식이 이름을 써넣고 서치를 누른 순간 히저씨 인생은 햄식이한테 저당 잡힌거지......ㅋ 동영상으로 보니까 더 좋아ㅠ 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히저씨는 랜선 연애를 시작한다.... 햄식이 앨범 다 사는건 물론이고, 아이돌 범벅이라고 욕 오지게 먹는 햄식이 첫 연기도전 작품도 경건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매일매일 유툽 들어가서 봤던 인터뷰 또 보고....볼때마다 입에 주먹넣고 욱욱대면서 오열하는거.................남 얘기 같지가 않네...ㅠ 
암튼, 햄식이는 무료하던 히저씨 인생에 활력을 불어넣는듯 했어. 회사에서도 조금 더 열심히 일하게 되고 막 열심히 벌어서 햄식이 콘서트 가야지 이런거ㅋㅋ 근데 문제는 활력을 불어도 너무 불어넣었다는거야-.-; 그리고 햄식이가 히저씨의 취향 스나이퍼였고, 히저씨가 오랫동안 연애에 목말라 있었던 사람이라는게 또 문제라면 문제였지ㅋ 
히저씨가 햄식이한테 감정 이입을 너무 해버려서 진심으로 진지하게 랜선연애를 시작한 것이어따....ㅋ 햄식이가 다른 여자/혹은 남자랑 같이 있으면 질투나서 막 찌통이 오고ㅋㅋ...햄식이 콘서트만 갔던 히저씨가 반차내고 햄식이 공방 따라가서 사녹하는거 지켜보고... 그러다 나중엔 햄식이 파파라치나 이런걸로는 만족을 못하겠어서 직접 나서기 시작했다........4생의 길로 들어선거야. 

어렵지 않게 집 주소를 알아내고, 폰 번호도 알아내고...막 햄식이 일 하고서 피곤에 쩔어서 귀가하는데, 집 앞에 웬 아저씨가 서성거리면서 서있으니까 읭..주민인가 하고 스쳐지나가는데 히저씨가 햄식이 겨우 잡고서 막 팬이라고 더듬거려. 처음에는 어...남자팬..그것도 나이 많은 팬..ㅎㅎ신기하다ㅎㅎ 하고 싸인해주고 사진 찍어주고 말았는데 너무 자주보이는거라-.-;; 사인회에서도 막 꼬박꼬박 만나고, 집 앞에 거의 맨날 서있다시피하고 햄식이 밥 먹는데 따라오고ㅋ 심지어 화장실까지.....ㅋ 히저씨가 부담스럽다가 점점 심해지니까 짜증나서 막 히저씨한테 화를 벌컥 내는거야. 나 좀 그만 따라다녀요! 지겨워 아주!!! 하는데 그 소리 들은 히저씨가 진짜 연인한테 폭언 들은 사람처럼 울것 같이 그러니까 아..내가 좀 심했나? 싶으면서도 이제는 안그러겠지 했는데 다음날 또 보이니까 햄식이는 아주 미치고 팔짝 뛸 노릇. 
히저씨는 자기가 왜 이러는지 알 수 없어...그냥 햄식이가 좋으니까 자주 보고싶고, 같이 얘기하고 싶고 그러는건데 잉잉ㅠㅠ 지겹다는 얘기 들었을 때는 정말 상처받아서 안가려고도 해봤어. 근데 발걸음은 햄식이네 집으로 향하고 있겠지ㅋ 

나중에는 히저씨가 햄식이네 집 키 복사까지 해가지고 햄식이 집에 몰래 들어와봤으면 좋겠다. 여기가 크리스 집이구나, 여기가 침대...으이구 냉장고가 많이 비었네 하면서 나중에는 반찬 몇가지 놔두고 가고, 햄식이는 올때마다 살짝 달라져있는 집 구조에 소름이 끼치면서 열쇠도 바꿔봤는데 소용없음. 
햄식이가 우유통 안에 열쇠 두고 가는데, 히저씨는 지도 그거 알고 문딴 주제에 걱정하면서 포스트잇에 '크리스 열쇠 우유통 안에 두면 안돼.' 이런거 써붙여놓겠지ㅋ 햄식이 진짜...자기가 연예인만 아니었음 한주먹거리도 안되는 키만 크고 마른 히저씨 한방에 때려눕히는건데..하면서 씩씩거리고..
나중에는 그냥 히저씨 보여도 ㅅㅂ 또 왔네 하고는 말것 같다. 신경 끄고..그러거나 말거나 히저씨는 햄식이 바라기......회사도 짤릴 것 같아. 일에 집중도 못하고...월차 이런거 안쓰던 히저씨였는데 이제는 아주 다 쓰고, 더 이상 팔 일가 친척도 없어ㅋ 
하 시발 내가 보고싶은건 이게 아닌데 왜케 길어지는거야 ㅠㅠㅠ ㅠㅠㅠ 그렇게 바쁘고 힘든 와중에 햄식이는 연애를 시작한다. 히저씨는 4생이니까 당연히 그 사실을 알겠지? 파파라치나 기자들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햄식이지만 히저씨를 피할 수는 없어. 어쩃든 아직 사람들은 잘 모르는 단계ㅋ 히저씨는 진짜 막 쿠크 바스라지면서ㅜㅜ.....햄식이랑 자기 사이의 거리를 느끼게 되고..하지만 그래도 포기는 못해. 짠내나지만 쫓아다님.
그러다 어느날 햄식이는 여자친구랑 어마어마하게 크게 싸우고서 뻥 차이는거야. 연예인 되고 나서 처음으로 사랑했던 사람이고 그만큼 의지도 많이 돼서 진심으로 사랑했는데...너무 잔인하게 차여서 햄식이는 집으로 돌아오는 차에서 눈물이 앞을 가려 몇번이고 멈춰서서 울어야했음ㅠ ㅠ 
가슴이 찢어지는 걸 느끼면서 지쳐 너덜너덜해진 가슴으로 집에 들어왔는데, 깜깜하고 조용해진 집 안에서 이상한 숨소리가 들리는거야. 
헉,헉 하는 숨소리랑 끄응, 하고 앓는 소리도 함께 남. 

순간적으로 햄식이는 지금 이게 ㅈㅇ하면서 나는 신음소리라는걸 알아챌거야. 자기 집에서 이런짓 할 사람은 단 한사람 호모 스토커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화가나서 쿵쿵거리는 발걸음으로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벌컥 여니까, 아니나 다를까 잔뜩 발정해서 달아오른 히저씨가 햄식이 침대에 뺨을 대고 엎드려서 헉헉대고 있는거야. 손에 쥔건 햄식이 속옷이고...그걸로 자기 성기를 감싸서 문지르고 있고, 다른 손으로는 주름진 구멍을 쑤시고 있음. 
요새 속옷이 몇개 없어진 것 같아서 예민했던 햄식이었는데, 그 범인이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까 화가 머리 끝까지 나겠지? 히저씨에 대한 인내심은 진작에 거으 ㅣ바닥을 보이고 있었는데, 그 일로 빵 터져버렸으면 좋겠다. 뭐하는 짓이야? 천둥같이 화를 내면서 성큼성큼 걸어가서 히저씨를 확 눕혀버리고, 잔뜩 발기한 히저씨의 성기를 손으로 콱 움켜쥠. 

아..앗! 크리스! 아파!! 

히저씨는 이런 꼴을 들켰다는 수치심에 얼굴이 터질듯 달아올랐어. 그리고 중심에서 느껴지는 쥐어 짜지는 듯한 느낌에 신음했음. 햄식이는 정말 자비없이 터트릴 듯이 꽉 쥐고 있었거든. 

씨발, 내 집에서 뭐하는 짓이야. 이 변태같은 호모새끼야!! 
악! 아파..놔줘 크리스 제발, 아악! 

놔달라고 애원하는 히저씨의 말에 햄식이는 더 세게 쥐어짰어. 히저씨는 이대로 고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발발 떨었지만, 동시에 햄식이가 자기 것을 움켜쥐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묘하게 더 흥분이 됐음. 손 안에 있는 성기가 팔딱팔딱 뛰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데 놔달라고 애원을 하니, 햄식이는 기가 차겠지. 

아프다고? 웃기지마. 내가 당신걸 만져주는데, 좋아해야하는거 아냐? 
아앗! 앗, 아아...하으! 

기둥을 꽉 쥔 채로 위 아래로 문질러주자, 히저씨는 전기에 감전된 사람인 것 처럼 팔딱팔딱 뛰었어. 햄식이는 그 꼴을 보면서 혀를 찼음. 그리고 히저씨가 손에 쥐고 있던 속옷을 뺏었어. 손에 쥐자마자 꾸덕꾸덕한 것이 느껴지는데, 히저씨는 이미 몇발을 그 위에 토해낸 뒤였어. 
미친.....그 사실을 깨닫자마자 등어리에 소름이 달리면서 욕이 절로 나왔지. 모럴이라는 것도 없는 구제불능인가 싶어 햄식이는 히저씨의 ㅈㅇ이 쏟아진 자신의 속옷을 히저씨 입 속에 구겨넣었어. 히저씨는 햄식이의 속옷을 물자, 느껴지는 ㅈㅇ냄새에 작게 헛구역질을 했음. 

어때? 내 속옷을 입에 무니까? 좋아? 좋겠지. 여기가 이렇게 커졌는데...
으븝.....읍... 

히저씨는 눈물을 그렁그렁 달고서 도리질쳤어. 햄식이가 쥐고 있던 성기를 풀어주고서, 손가락으로 통통 튕기는데, 진자 운동을 하듯이 발기한 히저씨의 것이 꺼덕거렸지. 그게 재밌는지 햄식이는 큭큭거리면서 예민한 부분을 사정없이 건드렸어. 선단에서는 이미 축축한게 프리컴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고, 히저씨는 햄식이 손장난만으로도 곧 갈 것 같았지. 몇발이나 쌌지만, 스스로 만지는 거랑 햄식이 손에 직접적으로 희롱 당하고 있는 것이랑은 차이가 컸어. 히저씨는 수치스러웠지만 이 상황에서도 착실하게 발정하고 있었음. 히저씨의 성기가 금방이라도 액을 뿜을 것처럼 꿈틀거리자 햄식이는 재빨리 구멍 끝을 막았어. 절정을 향해 가던 히저씨는 다시 바닥으로 끌어내려지는 느낌에 막힌 입이었지만 울부짖었어. 잔뜩 커질 대로 커졌는데 가지 못하는것만큼 큰 고통은 없었어. 

으으읍!!! 으..으으....아..
어딜, 아직 가면 너무 빠르잖아. 나랑 이런짓을 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그걸 당신도 그냥 허무하게 날려보내고 싶지 않을거아냐. 그렇지? 
흐..흐읍......

히저씨는 서러운듯이 울었어. 입이 막혀있어서 숨이 모자라서 코에서 계속 색색거리는 소리가 났음. 숨을 쉬기 위해서인지 가슴이 팔딱거렸어. 
햄식이가 처음 방에 들어왔을 때부터 히저씨는 완벽하게 전라였어.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하얀 양말을 신은 것은 빼고. 알몸인데 양말만 신고 있는거 존나 좋아 싯빨ㅠㅠㅠㅠㅠㅠ 햄식이는 히저씨의 팔딱이는 가슴을 바라보겠지. 확실히 여자에 비해서 좋을 것 없는 그냥 밋밋한 가슴이야. 가슴 중앙에 한줌 나있는 빈약한 가슴털이 햄식이 입맛을 싹 가시게 했겠지. 갈색의 쪼글쪼글한 유_두도 그렇고. 이런 몸을 하고서 내가 좋다고 달려든다고? 햄식이는 히저씨가 우스웠지. 평소 같으면 히저씨한테 화가 났겠지만, 이날만큼은 히저씨가 불쌍했어. 자기가 좋아서, 육탄공세라도 하고싶어도 이런 몸이라는게..히저씨가 얼마나 속으로 한탄했을지를 상상하자 조금은 기분이 좋아졌지. 잔혹할만큼 냉정하게 차이고 온 햄식이는 자존감이 조금 높아지는 기분이 들었겠지. 이런 몸은...정말 줘도 안먹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햄식이는 히저씨를 좀 더 괴롭혀주기로 해. 뭐, 자기가 무슨 짓을 해도 이 아저씨한테는 평생 없을 행운이나 마찬가지일테니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아까 자_위 할 때 여기를 만지던데, 호모들은 여기로 해서 그런가? 여기가 아저씨 보_지고 뭐 그런거야? 

햄식이의 손가락이 가차없이 히저씨의 구멍 안으로 침입해 들어왔음. 어떤 배려나 애무도 없이 한꺼번에 두개가 들어오는 바람에 히저씨는 뒤가 찢어지는 듯한 날카로운 고통을 느꼈지. 그리고 햄식이 입에서 나오는 천박한 단어들에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어. 히저씨가 상상해왔던 섹_스는 이런게 아니었어. 햄식이가 자기를 녹아내릴 듯이 애무해주고, 아프지 않냐고 몇번이고 물어보면서 안으로 들어오고, 빠듯하게 차오르는 햄식이의 것을 느끼면서 여태까지 손이나 장난감들로는 도달하지 못했던 쾌락의 극치에 도달하는것. 그게 히저씨의 섹_스판타지였어. 상상과 현실이 너무나도 달라서 히저씨는 다시 눈물이 터져나왔지. 
호모에다가, 뒤로 자_위를 하고 있길래 당연히 허벌창이라고 생각했던 구멍이 의외로 꽉 조이는 것을 느끼고 햄식이는 놀랐어. 들어가면 느낌도 없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훨씬 좁고 뜨거웠어. 본래의 용도를 생각하면 토악질이 올라오는게 당연한 일이었지만 이상하게 그런 기분이 들지 않았어. 본인이 쑤시는걸 보면 깨끗하게 하고 왔겠지 하는 믿음이 있어서이기도 했고, 또 본래의 용도를 생각 할 수도 없게 깨끗하고 예쁜 구멍이었기 때문임. 용암이라도 품고 있는 듯이 깊숙한 곳이 절절 끓었는데, 햄식이는 뒷골이 띵해지겠지. 안으로 더 꾸욱 밀어넣으면 억눌린 울음소리가 커지고, 빨판처럼 손가락에 들러붙어와. 만약에 여기에 넣으면...진짜 죽이겠다. 하는 생각이 들겠지. 햄식이는 사실 한번도 애_널에는 해본 적이 없거든. 여태까지 사겨왔던 사람들이랑은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만 해왔고, 또 그런 쪽에 관심도 없었기 때문이었음. 하지만 한번 하면 앞보다 더 좋다더라 하는걸 얼핏 들은 적이 있었겠지. 그 말이 갑자기 생각나면서, 호기심이 불쑥 올라올거야. 그리고 한번 해주는게 이 아저씨한테도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음. 먹고 떨어져라 이거지. 대충 손가락으로 안을 헤집던 햄식이가 손가락을 뽑아내고, 히끅히끅 울고 있는 히저씨가 물고 있던 속옷도 빼냈어. 

입을 막고 있던 천 덩어리가 사라지자, 히저씨는 울음을 터트렸어. 그리고 모자란 숨을 쉬려고 헐떡거렸지. 다 큰 아저씨 울음이 이렇게 서러울 수 있는지 햄식이는 처음 알았어. 애처럼 할딱거리면서 우는데, 뺨이고 어디고 다 분홍색으로 물들어가지고, 함 해도 괜찮겠다 싶은거야. 하지만 자꾸 울면 할맛 안나니까, 입 다물어. 당신이 바라는거 해줄테니까. 하고서 바지를 풀거야. 히저씨는 버클 풀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그게 무슨 말인지 알고 기겁을 해. 뒤로 자_위를 하긴 했지만 한참 전에 햄식이 로션 쪼금 쌔벼가지고 뒤에 바른게 전부고, 자기는 콘돔도 없어. 거기다가 햄식이는 게이 섹_스에 대한 지식도 없는 사람이잖아. 막무가내로 했다가는 찢어질텐데. 공포감에 히저씨가 발버둥치자 햄식이는 히저씨를 가볍게 제압했어. 히저씨의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자리 잡았어. 별 다른 자극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는지 햄식이의 것은 꼿꼿하게 서있었음. 속옷을 내리자 거대한 것이 퉁! 하고 안에서 쏟아져 나왔어. 햄식이 것이 얼마나 큰지는 한번도 보지 않았지만 수영장 파파라치 사진 등을 통해서 히저씨도 충분히 알고 있었어. 언젠간 저걸 뒤에 품어봤으면, 저걸로 아다 뗐으면 하고 상상했던게 사실이었지만 이런..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무기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큰데다가, 핏줄까지 툭 불거져있는 비쥬얼은 정말이지 어마어마했어. 햄식이는 자신의 것 기둥을 잡고서 끝을 히저씨 구멍부터 회음부까지 쭉 문질렀어. 히저씨는 귀_두만해도 어마어마하다는게 느껴져서 흐읏, 하고 울음을 토하겠지. 원망스러운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입을 고대한다는 듯이 뻐끔거리는 히저씨의 구멍이었어. 히저씨 구멍에 따로 뭘 발라주지는 않았지만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햄식이의 것 끝에서 살짝 흐른 쿠퍼액이 구멍 주위에 발라졌다는거였지. 

당신, 병은 없지? 에이즈 같은거. 

힘을 주어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무슨 직업여성이라도 대하는 것 같은 햄식이 말투에 히저씨는 정말 서러워져서 엉엉 울고 싶었어. 터져나오려는 울음을 막고 눈물이 가득 찬 눈으로 작게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었지. 

그럼 그냥 간다. 

히저씨는 눈을 질끈 감았어. 아래가 빠듯하게 열리는 느낌이 들면서 절로 억, 하는 신음이 터져나왔어. 입구부터 무자비하게 헤집는데, 그동안 히저씨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들이랑은 차원이 달랐어. 아..아..안돼..... 자기도 모르게 나온 말이었지. 질끈 감았던 히저씨의 눈이, 햄식이가 조금 더 밀고 들어오자 심봉사가 눈을 뜨듯 번쩍 뜨여졌어. 엄청 굵은 뱀이 꾸물꾸물 안으로 들어오는 기분이었음. 끝도 없이 밀고 들어오는데, 히저씨는 아래가 화끈거려서 참을 수가 없었지. 후, 엄청 좁네 안이. 겨우겨우 꾸역꾸역 끝까지 안으로 밀어넣자 히저씨는 배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었고, 햄식이는 기둥 전체를 꽉 물어오는 안의 조임이 만족스러웠어. 뜨거운 내벽이 표피에 달라붙어 터트릴 듯 조이는데, 머리가 다 아찔할 정도였어. 조금 빡빡한 것만 빼면 완벽했지. 슬슬 움직여보려는데, 너무 빡빡해서 잘 되지 않았어. 아, 여자가 아니라서 그런가? 조롱하듯이 중얼거리고서는 손을 뻣어 아까 히저씨가 건드렸던 자신의 로션을 가지고 오겠지. 대충 뚜껑을 따서 손에 던 다음 접합부에 쳐발랐어. 조금만 건드려도 히저씨는 자지러질 듯이 신음했지. 
삽입 과정이 힘들었기에 히저씨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어. 곱슬거리는 머리가 이마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지. 

로션으로 아래를 좀 적신 후에, 햄식이는 구렁이가 담 넘어가듯이 설설 움직이기 시작했어. 
히저씨는 생소한 기분에 하으으, 몸을 떨면서 신음했지. 구멍이 계속 최대치로 열려있는게 너무 괴로웠지만 화끈거리는 자극을 타고 점점 쾌감이 찾아오기 시작했어. 히저씨는 자기만 잘 몰랐지 사실은 마짜였던 것이다. 햄식이가 찔러주면 찔러주는대로 신음했어. 햄식이는 이 미지의 구멍을 탐험하는 것에 푹 빠져 이리저리 내벽을 찌르고 다녔지. 그러다 건드린 전립선에 히저씨가 파드득 떨면서 아아앙! 하고 동그란 신음을 내질렀어. 

어때? 당신이 상상하던 그대로야? 응? 

철벅철벅 소리가 나도록 쳐박으면서, 앙앙거리며 우는 히저씨를 보면서 줘도 안먹겠다고 한건 완벽히 잘못 생각한것이라는걸, 햄식이는 곧 깨닫겠지? 
그렇게 몇번이고 히저씨 안을 드나들면서 히저씨 안에 정자들을 다 쏟아낼거야. 히저씨는 울다가, 신음하다가 지쳐서 기절해버리고..... 
햄식이도 묽은 액을 찍찍 싸고서는 사정 후의 노곤함에 떠밀려 히저씨 위로 쓰러지겠지. 

고단한 ㅅㅅ에 지쳐서 침대에 풀썩 쓰러져 그대로 잠든 햄식이가 눈을 떴을 때는 빈 침대일거야. 멀쩡하게 걸어다닐 몸이 아닐텐데 히저씨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떠났는지 흔적 하나 없이 그렇게 사라져버렸음. 섬뜩한 포스트잇이라도 있는거 아닌가 방안, 주방, 욕실 다 뒤져봤는데 그런 것도 없고 사라진 것도 없어. 뭐야, 가버렸나. 머리를 벅벅 긁으면서 햄식이는 그날 하루를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다시 시작하고......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히저씨는 종범. 매일 같이 무섭게 따라오던 히저씨는, 키도 커서 여자들 사이에 있으면 엄청 눈에 띄었는데 그날부터 어디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 뭐야. 진짜 먹고 떨어진건가. 잘됐지 뭐 하던 햄식이도 이상하게 히저씨가 신경쓰이고..
히저씨 같이 금발에 곱슬인 남자들을 보면 몸이 자꾸 돌아가고. 헤어졌던 여자친구랑은 다시 기적적으로 재결합했는데도 섹_스가 만족스럽지 않아. 

그래서 결국엔 히저씨를 찾아 그 도시에 있는 게이바란 게이바를 다 돌아다녔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게이바 한 구석에서 다가오는 남자들 이제는 쳐내지도 않고, 듣기 더러운 성적인 농담에도 그냥 영혼 없이 에헤헤..웃으면서 듣고만 있는, 살짝 넋빠진 것 같은 히저씨를 발견하겠지. 

그리고 어찌저찌해서 행쇼하고. 
햄식이는 햄닦개가 되고. 
히들 히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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