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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2연재]HPM 다뉴브 연방 56.紳士報仇, 百年不晩 3

SeaRoad(122.42) 2018.10.25 16:30:00
조회 1048 추천 2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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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드노에서 상당한 손해를 보지만 러시아군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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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의 정규군과 속국군대가 속속 합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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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에게 비극적인 소식만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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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군이 보여주던 교환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교환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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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나스와 굼비넨의 러시아군만이 선전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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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위한 포위망이 점점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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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얌폴레이로 러시아군이 돌파를 시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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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군과 루마니아군이 육탄방어에 성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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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포위망이 완성되었다.


저들이 다 녹아내린다면 러시아 역시 사전적 의미의 재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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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위한 러시아군이 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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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포위망은 단단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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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저번 전쟁으로 연해주와 사할린을 잃어 쓸만한 항구라곤 상트페테르부르크 뿐이다.


발터는 잔인하게도 이를 빼앗아 오는 것을 전쟁목표에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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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러시아의 악명이 폭팔하여 봉쇄 명분이 생겼다.


이 역시 전쟁목표에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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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고로드까지 영토에 추가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반전여론이 고개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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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만


순간적으로 포위망이 없어지면서 카우나스의 러시아군이 후퇴했다.


바로 추격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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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망 안에 있을 때보다 오히려 지금이 교환비가 훨씬 좋다.


구속플레이를 해야 강해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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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하나의 포위망이 뚫리긴 했지만 적에게 많은 피해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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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비넨의 적도 구속플레이를 해제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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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추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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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딜도 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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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토 내에서 러시아군을 모두 몰아냈으니 동원령을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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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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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물러나면서 똥판도를 선물해주었다.


정말 끝까지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는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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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을 모두 몰아낸지 한 달 뒤 


청에 대한 명분날조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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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피땀으로 찢어놓은 러시아의 중앙아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낼름 빼먹은 청에 대해 복수할 시간이다.


이 전쟁을 위해 무려 11년을 기다렸다.


1926년 10월 다뉴브 연방이 청에 선전포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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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2 3.04HPM


난이도 매우 어려움

연재목표:유럽에서 최대한의 영토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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