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에 철인으로 플레이는 불가능해도 여러 유명인들이 구현되어 있다

<신곡> 단테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라면 15두캇이라도 챙겨주자

<데카메론> 보카치오

<신학대전> 토마스 아퀴나스

'최초의 르네상스인'이자 이전 시대를 '암흑의 시대'로 규정한 페트라르카

위의 문인들의 경우 그 트레잇에서 역설사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마르코 폴로.

그의 아버지 니콜로와 삼촌 마페오도 물론 구현되어 있다

게임 내에서 그의 여행과 관련된 여러 이벤트들도 일어난다

...마르코...

...폴로....

새벽에 떠서 플레이어의 등골을 서늘하게 해주기도 한다

<루바이야트> 페르시아의 대수학자이자 시인, 오마르 하이얌

성 토머스 베켓

도전과제인 Turbulent Priest의 장본인.

그가 살해당한 년도 뒤로부턴 그의 무덤에 성지순례를 할 수 있다.

그를 죽인 헨리 2세로 그를 참배하며 능욕할 수도 있다

윌리엄 월리스

참 푸근하게도 포트레잇을 해놓았다

노르망디의 시조, 롤로

프랑스 왕이라면 그가 모험가로 영토에 들어오길 고대해보자

베번버그의 우트레드 (올드 갓 스타팅에 등장)

이 경우엔 위의 인물들과 다르게 실존인물이 아닌

버나드 콘웰 옹의 의 주인공이다

소설은 드라마화 되어 BBC에서 'The Last Kingdom'이란 제목으로 나오고 있다

소설은 안 읽었고 드라마만 보는데 이 시대를 좋아한다면 추천. 개인적으론 좋더라

아무튼 그는 노섬브리아에 위치한 베번버그(現 뱀버러)의 정당한 후계자로,

데인인들의 손에서 길러진 색슨인이다.

그는 앨프레드 대왕 아래서 그의 정당한 영지를 위해,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위해 싸우게 된다.

다음에 앨프레드를 플레이하게 된다면,

잉글랜드의 왕 브레트왈다가 된 이후에

그에게 노섬브리아 작위를 주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