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기존에 개봉했던 영화들을 다시 티비 시리즈로 제작하는 방식은 미국 방송사에서 매우 흔한 일임

(왼쪽부터 파고, 리미트리스, 설국열차)

보통 영화를 티비 시리즈로 다시 만들 경우 영화에 나왔던 소재나 배경만 빌려 쓴 전혀 다른 작품이 나오거나 영화의 세계관에서 활동하는 

또 다른 주인공들을 배경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음.

또한 영화의 후광을 믿고 제작을 하였으나 영화와는 전혀 다른 전개로 인해 욕을 먹거나 시즌 중간에 캔슬 되는 작품들이 대부분임

그리고 이번에 CBS에서 또 한편의 영화를 미드로 제작하여 올해 초에 방영 예정에 있음.

이미 두 편의 영화나 개봉된 덴절 워싱턴 주연의 '더 이퀄라이저'라는 영화임

영화는 불법과 부패가 판치는 도시에서 소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역시 소시민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전직 특수부대 주인공이 정체를 숨기고 

자경단으로 범죄자들을 족치고 다닌 다는 내용임.

심지어 이 영화는 동명의 티비 시리즈인 '더 이퀄라이저' (국내 방영명: 맨하탄의 사나이)를 영화로 만든것 임.

그런데 왜 도대체 나는 더 이퀄라이저라는 티비 시리즈에 대해 무슨말이 하고 싶은걸까

아래 주인공부터 봅시다.

그렇다. 주인공은 덴젤 워싱턴에서 퀸 라피타로 변경 되었다.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퀸 라피타는 미국 힙합 여자 가수이자 영화배우로도 꽤 유명한 배우이다.

또한 현재 헐리웃 씬에서 가장 핫한 흑인 + 여자 + 뚱보 삼위일체의 배우이기도 하다.

물론 덴젤 워싱턴도 불혹의 나이에 액션 연기를 맡아 그리 날렵한 액션 연기를 보여주지도 못했고 몸매도 이제 아저씨 티가 풀풀 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를 편집과 덴젤 워싱턴의 연기력으로 그럴싸하게 잘 포장했다.

그렇다면 퀸 라피타는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 것인가.

나름 멋져보이는 등장

묵직한 액션

총기 액션

묵직한 타격

화룔정점의 폭파씬 까지

그만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