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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코(37)「유이!! 너 혹시 이사했어!?」 유이(37)「」 (3/3)

ㅁㄴㅇ(1.229) 2014.06.23 01:46:37
조회 29337 추천 139 댓글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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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간 후 ―

토베: 휴우― 히키타니, 다 끝났어!

하치만: 오. 수고했어.

하치만 (한 시간 동안 토베의 손길을 거친 거실은 정말 그럴싸하게 변해있었다.)

하치만 (천장과 벽에 예쁘게 장식된 풍선들과 현수막, 바닥에 하트모양으로 놓인 촛불과 붉은 장미 꽃송이들, 그리고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조명. 별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프로의 솜씨구나 하고 감탄하게 된다.) 

하치만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적당히 흉내 냈다면 분명히 이 정도로 그럴싸한 분위기는 내지 못했을 거다.)

토베: 그러면 히키타니, 난 이만 가볼게. 결혼기념일 축하하고, 선생님께도 축하한다고 전해줘. 유키노시타도 잘 지내.

하치만: 그래, 고맙다.   

유키노: 수고했어. 조심히 가렴.

토베: 아 맞다. 이번 주 토요일에 2학년 F반 동창회가 있는 거 알지? 올해는 히키타니도 나오라고~

하치만: ……글쎄다. 생각해볼게.

토베: 시간 되면 꼭 오라고. 히키타니가 오면 나도 하야토도 기쁠 거야.

하치만 (그보다는 에비나가 더 기뻐하지 않을까 싶다만……)

하치만: 어, 어어……

토베: 그럼 진짜로 가볼게. 잘 지내~   철컥 탕

유키노: 그렇다는구나. 의외로 인기 있네.

하치만: ……그럴 리가 있겠냐. 저런 건 그냥 립서비스로 하는 말이라고. 

하치만 (그렇다곤 해도 의외였다. 토베가 이 일을 시작한 계기가 내게 있다든가 하는 이야기는 정말로 의외였다.)

하치만: 유키노, 너도 저녁 만드느라 수고했어. 고맙다.

유키노: 별거 아니야. 꼭 오늘 같은 날이 아니더라도 네가 원하면 이 정도는 언제든지 해줄 수 있어.   

하치만: 그, 그러냐……

하치만 (나는 웬만해서 눈물이 안 나는 사람인데 너무 기특해서 눈물이 다 나오는군. 하지만 그래서야 가정부가 아니라 기둥서방이니까……)

유키노: 그건 그렇고 정말 그럴싸하게 변했구나. 유이가 전문업체에 맡기라는 얘기를 했을 땐 솔직히 회의적이었는데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네.

하치만: 그러게. 토베를 만나게 된 건 상정 외였지만.

유키노: 그러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어.

하치만: ……괜찮으려나 모르겠네.

유키노: 이 집에서 나와 함께 사는 걸 들킨 것 말이니?

하치만: 어. 솔직히 위험했어. 시즈카도 같이 있었다면 모를까, 이런 평일날 둘만 있는 모습을 보여버렸으니까. 게다가 넌 이런 애매한 시간에 샤워까지 하고 나왔고. 어떻게 봐도 불륜현장이라고. 사정을 설명해서 어떻게든 넘길 수 있었지만 진짜로 위험했다.

유키노: 그러네. 하지만 딱히 틀린 말도 아니잖니.

하치만: ……그러니까 위험한 거라고. 소문이 퍼질 가능성이 있으니까. 

하치만 (고등학교 동창들 사이에서 나도는 소문이 시즈카와 유키노가 다니고 있는 직장에까지 퍼질 리는 없겠지만, 왜곡돼버린 소문이 시즈카의 귀에까지 닿을 가능성은 있다.)

하치만 (회사에 출근했을 유키노가 이런 애매한 시간에 집에 있었고, 샤워까지 하고 나왔다는 사실이 시즈카에 귀에 들어가는 건 좋지 않다. 너무나도 수상쩍다. 불륜을 의심하기엔 충분한 이야기다.)

유키노: 하치만,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뭐라고 떠들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은 일이니까.

하치만: 뭐? 아니, 그건 아니지……

유키노: 아무래도 좋은 일이야. 중요한 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니까.

하치만: …………

하치만 (너는 언제부터 그렇게 긍정적이고 태평한 녀석이 된 거냐……)

하치만 (뭐, 토베의 입에서 나온 소문이 시즈카에게까지 닿아서 시즈카가 우리의 불륜을 의심하는 건 그야말로 상정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니까. 설마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겠지. 아마도……)

유키노: 그보다 하치만, 시즈카 언니가 오기 전에 연습이라도 한번 해보는 게 좋지 않겠니?

하치만: 뭐? 연습이라니?

유키노: 이렇게 집을 꾸몄을 정도니 언니가 집에 돌아오면 어떻게 해야겠다고 계획한 게 있을 거 아니니.

하치만: 아니, 딱히 계획이라고 할 정도로 거창한 건 없는데…… 그냥 현관에서부터 시즈카의 손을 잡고 이 하트 장식까지 안으로 들어와서 반지를 끼워주는 게 전부다. 그 후에는 네가 준비해준 저녁을 먹는 거지.

유키노: 그러네. 계획이라고 할 정도로 거창할 건 없구나. ……하지만 간단한 일이라도 처음으로 하는 일은 미리 연습을 해두는 게 좋은 법이니까.

하치만: …………

하치만 (아, 예…… 이해했습니다……)

하치만 (뭐, 시즈카가 돌아올 때까지 적어도 30분은 여유가 있으니 괜찮으려나……)

하치만: 미안한데 유키노, 미리 연습해보려는데 시즈카 역 좀 맡아줄래?

유키노: 어쩔 수 없구나. 좋아. 나 말고는 달리 이런 걸 부탁할 사람도 없을 테고.

하치만 (왜 내가 부탁하는 것처럼 되는 거냐……)

하치만: ……그래, 부탁한다.

유키노: 너도 준비가 필요할 테니 나갔다가 5분 후에 다시 들어올게.  철컥 

하치만: 그래.
 
하치만 (준비라고 해봐야 미리 꺼내놓은 정장으로 갈아입고, 머리를 정돈하고, 거실 불을 끄는 게 전부니까 5분이면 충분하다.) 

하치만 (유이네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 입었던 정장. 이 옷을 이렇게 빨리 다시 입게 될 줄은 몰랐다.)

하치만 (굳이 정장을 입을 필요는 없지만, 시즈카는 제복 차림을 좋아하기도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옷 중에서는 이 정장이 이 분위기에 가장 어울릴 테니까.)

하치만 (왁스로 삐친 머리도 다 정돈했고, 거실 불도 껐다. 좋아, 준비 끝.)

하치만 (거실 불을 켜고 있을 때도 그럴싸했지만 이렇게 불을 끄고 나니 정말 분위기 있군. 시즈카가도 틀림없이 기뻐할 거다.) 

삑삑삑 철컥

유키노: 다녀왔어.

하치만: 어서와.

유키노: 불도 다 꺼 넣고 무슨 일이니?

하치만 (연기까지 받아줘야 하는 건가…… 생각보다 본격적이군……)

하치만: 아, 그 뭐냐…… 오늘은 널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게 있거든.

유키노: 어머, 날 위해 준비했다니 뭘까?

하치만: 와보면 알 거야.   스륵

하치만 (어째 실전보다 더 긴장되는군…… 결혼한 지 16년이나 된 아내에게 이제 와서 새삼 긴장할 리도 없으니 사실 연습 같은 건 필요 없지만……)

유키노: ……놀랐어. 네가 이런 로맨틱한 이벤트를 해줄 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

하치만: 뭐, 확실히 나답지 않은 행동이다만 가끔은 이런 것도 괜찮잖아?

유키노: 그러네…… 그래서 하치만은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인 걸까?

하치만: 이쪽으로 와.

유키노: 후훗, 그래.   총총

하치만: 오늘이 우리의 16번째 결혼기념일인 거 알지?

유키노: ……그래, 알고 있어.

하치만: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뒤적뒤적 스윽  

유키노: 이건……

하치만: 너와 나의 이니셜을 새긴 커플링이야. 

유키노: …………   스륵

하치만 (엥? 이거 연습인데 반지까지 끼워줘야 하는 거냐? 연습이긴 하지만 손가락을 내밀어 왔는데 반지를 도로 집어넣는 것도 거시기하니 어쩔 수 없군……) 

유키노: …………

하치만: 그 뭐냐…… 평소에 말은 잘 안 했지만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 앞으로도 내 곁에 있어줘.

유키노: …………끝이니?

하치만: 응?

유키노: 보통은 이럴 때 키스도 해주는 모양이던데……

하치만: …………

하치만 (이거 연습 아니었냐? 아니, 뭐……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지만……)

하치만: 사랑한다.

유키노: 나도…… 나도 사랑해……

하치만: ………………

유키노: ………………

하치만 (결혼기념일에 다른 여자와 섹○하고, 연습이란 명목하에 아내에게 줄 반지를 끼워주고 키스까지 하다니 나란 놈은 정말 쓰레기군…… 시즈카가 이 사실을 안다면 뒷목 잡고 쓰러질지도 모르겠다……) 

하치만: 연습은 이걸로 끝내자. 다음은 같이 식사하는 것뿐이니…… 엑!? 갑자기 왜 우는 건데!?

유키노: …………기뻐서.    

하치만: …………

유키노: 후훗…… 눈물은 정말로 기쁠 때도 나오는 거구나……

하치만: 유키노……

유키노: 자, 반지 돌려줄게. 이건 시즈카 언니거니까.  스윽

하치만: 어, 어어……

유키노: 하치만, 언젠간 내게도 반지를 끼워줘.   

하치만: …………

유키노: 슬슬 언니가 돌아올 시간이구나. 나도 나가야겠네. 

하치만: 엥? 어딜 가려고?

유키노: 오늘은 유이와 둘이서 외식하기로 했거든. 밤 11시 정도에 들어올 생각이야. 그러니까 그때까지 시즈카 언니와 둘이서 오붓하게 보내렴.  

하치만: 그렇게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는데……

유키노: 너는 괜찮아도 언니는 분명 너와 둘만 있는 편이 더 좋을 테니까.

하치만: ……미안하다 유키노. 신세 지고 있는 주제에 집주인인 널 내쫓는 것처럼 되어버려서……

유키노: ……그렇지 않아.

하치만: 응?

유키노: 내게 신세 지고 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 나는 오히려 네가 와줘서 기쁜걸. 

하치만: …………

유키노: 그리고 이 집은 더는 나만의 집이 아니야. 우리 모두의 집이야. 나는 그렇게 생각해. 그러니까 너도 그렇게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하치만: …………

유키노: 그러면 나갔다 올게. 결혼기념일 축하해. 좋은 시간되렴.   철컥 쾅

하치만: ……고맙다.



― 30분 후 ―

시즈카: 후우, 지쳤다…… 예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나도 진짜 늙긴 늙었나 보군……

삑삑삑 철컥

시즈카: 다녀왔…… 어? 왜 불이 다 꺼져있지?

하치만: 어서 와.

시즈카: 어, 다녀왔다 하치만. 근데 왜 불을 다 꺼놓은 거냐? 설마 정전인가!?

하치만: 뭐, 와보면 알 거야.  스윽

시즈카: 음? 왜 손을? 아직 그렇게까지 밤눈이 어두운 건 아니다만……  스윽

시즈카 (어라? 잘 보니까 정장을 입고 있네? 오늘 무슨 날인가? ……아! 그러고 보니 오늘이 우리 결혼기념일이었군! 멋지게 정장까지 차려입은 걸 보니 오늘은 평소처럼 맥주가 아니라 분위기 잡고 와인이라도 마시는 건가!?)

시즈카: 하하핫! 별일이구나. 네가 이렇게까지 신경을…… 엥……?

시즈카: …………

하치만: 응? 시즈카? 왜 그래? 

시즈카: …………

하치만: 여보세요?   손 흔들흔들

시즈카: …………에에에에에에에엑!?!?!?

하치만: 깜짝이야……

시즈카: 지, 지금 일어났던 일을 있는 그대로 말할게! 결혼기념일에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어느샌가 거실이 영화나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장소로 변해있었어.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을 거로 생각하지만, 나도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어……!!  머리가 어떻게 된 것 같아……!!

하치만: 아니아니, 너무 오버하는 거 아니냐?! 

시즈카: 이, 이게 말로만 듣던 촛불 이벤트인가……!? 이걸 날 위해서……!?

하치만: 당연히 널 위해 준비했지 그럼 누구를 위해 준비했겠냐.

시즈카: 네가 이런 걸 해주다니 정말 믿어지지 않는군…… 설마 이거 꿈은 아니겠지……?

하치만: 뭐, 나답지 않은 짓이긴 하다만…… 한 번쯤은 이런 것도 괜찮잖아?

시즈카: 그, 그렇구나…… 

하치만: 자, 이리로 와봐.

시즈카: 어, 어어……

시즈카 (촛불과 장미로 만들어진 커다란 하트 안에서 마주 보고 서다니 이, 이건 설마……!?)

하치만: 오늘이 우리의 16번째 결혼기념일인 거 알지?

시즈카: 어, 어!? 무, 물론이지!.

시즈카 (조금 전까지 깜빡 잊고 있었다고는 도저히 말 못하겠군……)

하치만: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뒤적뒤적 스윽  

시즈카 (으오오오오오옷―!! 꿈의 시츄에이션 반지 떴다―!!)

하치만: 너와 나의 이니셜을 새긴 커플링이야.   탈칵

시즈카: 어, 어어…… 그, 그렇군……  덜덜덜

하치만: 평소에 말은 잘 안 했지만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 앞으로도 내 곁에 있어줘.

시즈카 (너무 좋아서 다리가 다 후들거리는군…… 이니셜 반지인가…… 돈도 얼마 없을 텐데 이런 비싸 보이는 반지를…… 크으―!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아친다―!)

시즈카: 나, 나도!! 나도 사랑한다!!

하치만: 그래, 사랑한다 시즈카.   

시즈카: 하으윽…… ///

시즈카 (틀림없이 지금이 올해 최고로 행복한 순간이다……! 올해라고 해봐야 아직 겨우 3월이긴 하지만!)

하치만: 시즈카, 배고프지? 먼저 식사부터 할까? 유키노랑 유이는 오늘은 밖에서 먹고 들어온다고 했거든.

시즈카: 아, 아니 난 그 전에 먼저 샤워부터 하고 올게!

하치만: 그래, 그럼 다 씻으면 주방으로 와.

시즈카: 그, 그래 알았다!!

하치만: 흐음……

하치만 (시즈카, 정말 기뻐 보이네. 저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건 오랜만이군. 유이의 말처럼 내심 이런 이벤트를 동경했었던 건가…… 더 늦기 전에 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군.)

하치만 (토베와 만났을 때는 진짜 어떻게 되는 건가 싶었지만…… 시즈카가 저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전문업체를 쓰길 잘한 것 같다.)




그러나 그로부터 며칠 후, 나는 전문업체를 쓴다는 선택을 후회하게 된다.
역시 그날 토베와는 만나지 말아야 했다. 유키노와 함께 사는 사실을 들키지 말았어야 했다.


딩동―

하치만 (엥? 누구지? 택배라도 왔나?)

하치만: 네― 

???: 유이가하마 유이씨 댁 맞나요?

하치만: 네, 누구시죠?   

???: 세상에…… 믿을 수 없어…… 진짜로 히키오랑 같이 살고 있었어……

하치만: 엥……?

유미코: 나― 유이의 친구인 유미코인데. 

하치만: !?

유미코: 나 히키오랑 좀 할 말이 있어서 왔거든. 이 문 좀 열어줄래?

하치만 (어째서 미우라가……)

하치만: 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유미코: 발뺌해도 소용없거든? 네가 유이랑 동거하고 있는 거 이미 다 알고 있으니까.

하치만: 뭣……

유미코: 아, 유키노시타도 함께였던가?

하치만: …………

유미코: 유이 일로 히키오랑 할 말이 있으니까 지금 당장 이 문 열어. 아니면 네가 밖으로 나오든가. 

하치만: …………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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