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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쓰려다 또 길어져버린 '구단은 돈을 도대체 어디에다가 쓰는 걸까?'

고정닉(61.73) 2018.05.02 15:10:29
조회 536 추천 2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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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 팬들에게 제일 많이 보이는 글이

도대체가 FC서울은 운영비를 어디다 쓰냐는 글이어서 짬내서 대충 정리해봤다.

경영의 흐름과 추세만 한번 확인해보자는 의미임.



FC서울의 운영비는 정말 얼마일까?


일단 전제는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경영자료의 내용은 

GS스포츠 전체 운영비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는 것.

그런데 이게 매번 배구단이랑 뭉뚱그려져서 정확하지 않으니 애매하다.

이 애매함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된 자료를 살펴보면...


2017년 GS 스포츠 총 매출액(이걸 운영비라 칭하더라)은 약 420억.

그 중 언론을 통해 공개된 FC서울 운영비는 약 380억.

고로 배구단 운영비는 40억 정도라는 얘기임.

또 다른 자료에 2016년 배구단 운영비가 약 42억원이라 나와있고

2016년 GS 스포츠 총 매출액이 410억원 수준이었음.

정확한 숫자는 5월에 공시되는 내용에 배구단에 지원된 모기업 지원급이 나올테지만..

일일히 따지기에 복잡해지니까 해마다 운영비의 변화가 있음을 감안해서 

일단 약 10% 내외가 배구단 운영비라고 기준을 잡아보자. 

그니까 대력 공시되는 매출액의 90%는 축구단이 사용한다는 것.


물론 최근에 그렇다는 거임.

더 오래 전에는 배구단 운영비도 적었겠지.



FC서울은 저 많은 돈을 어디서 벌어들일까?


밑에 연도별 매출액하고 주요 매출원가를 나열하겠지만

우리는 대부분의 해에 벌어들인 만큼 사용했다.

약간 넘치거나 모자른 경우가 있었지만 거의 몇억 내외임.


최근의 흐름만 대충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 약 420억 모기업지원금 약 236억 자체수입 약 184억

2016년 매출액 약 410억 모기업지원금 약 257억 자체수입 약 153억

2015년 매출액 약 400억 모기업지원금 약 228억 자체수입 약 172억

2014년 매출액 약 400억 모기업지원금 약 212억 자체수입 약 188억


사실 매년 공시자료에 공개되는 1년치 매출매입만 가지고 딱 이렇다 얘기하기는 어렵긴 하지만

앞서 말했듯 흐름만 보자는 얘기임.

4년동안 흐름만 봐도 우리는 일단 모기업 지원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벌어들이는 수입도 많지만 여전히 광고비라는 이름으로

모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부분이 크다는 얘기임.

벌어들이는 수입에는 르꼬끄에서 주는 지원금도 있을테고, 

신한은행같은 기타 기업에서 들어오는 광고수입도 있을테고,

입장료 수입, 선수 이적에 따른 수입, 굿즈 판매에 따른 수입 등등 아무튼 그러하다.


그런데 배구단은 자체수입이 미미해서 거의 모기업 지원금에 의존하니까

모기업 지원금에서 배구단 운영비를 빼면 사실상 최근엔 지원금 50 대 수입 50의 구조임. 


그러니까 허느님과 GS계열사 주주들께 어쨌든 절반쯤은 감사한 마음을 가지자.



2004년 연고복귀 이후 2017년까지 매출액은 얼마나 상승했을까?


공시된 자료만 나열해보면 사실 구단 매출액은 15년만에 거의 두배 정도 상승했음.

물론 복귀 첫 해인 2004년은 자료 자체를 제외 하는게 맞음.

구단은 2004년 3월부터 경기를 했지만 GS스포츠라는 회사가 설립된건 2004년 6월이니까.


그래서 나열해보면...


2017년 41,997,087,641원

2016년 40,801,191,164원

2015년 39,909,575,293원

2014년 40,026,538,209원

2013년 37,342,166,907원

2012년 33,539,852,602원

2011년 31,262,794,704원

2010년 32,564,719,073원

2009년 29,497,072,251원

2008년 27,026,365,449원

2007년 26,159,491,943원

2006년 26,215,990,397원

2005년 22,117,293,199원

2004년 11,028,660,983원


쭉 훑어보면 알겠지만 최근 4년 정도가 정체기인걸 제외하고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

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해도 없고 그냥 완만하게 상승했다고 보는게 맞음.



그럼 저렇게 증가한 금액을 어디에 어떻게 썼을까? 

 

요게 제일 중요하겠지?

공시된 자료만 놓고 봐도 사실 매출 매입 구조가 줜나 복잡해.

흐름을 보려면 전부 뭉뚱그려서 볼 수밖에 없어.

우리는 회계 감사를 진행하는게 아니고 흐름만 보기로 했으니까 흐름만 보자고.


재무 상 매출원가와 판매비와 관리비를 합한 금액이 대략 사용한 돈이겠지.

ㅅㅂ, 돈을 도대체 어디다가 쓰는거야? 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축구단 운영에 가장 핵심적인 항목인 선수단운영비, 경기진행비, 사업비만 따로 뭉뚱그려서 봐보자,

금융비용 같은 건 빼자고.


참고로 프런트 비용, 

그러니까 사무국 운영에 관한 인건비나 관리비는 매출액 증가추이하고 비슷한 비율로 상승함.

다들 알다시피 직원이 일단 많아졌고 직급들도 높아지니까 당연한 얘기겠지.


자, 다시 돌아와서 사용한 돈의 추이를 보자.


        선수단운영비 / 경기진행비 / 사업비 (단위: 천원)

2017년 25,323,457 / 2,955,514 / 4,282,746

2016년 25,693,365 / 3,239,091 / 4,087,667

2015년 25,441,083 / 2,927,555 / 3,227,917

2014년 27,255,704 / 2,641,930 / 3,086,281

2013년 26,834,707 / 2,589,275 / 2,582,113

2012년 24,779,888 / 2,358,145 / 1,634,844

2011년 21,082,270 / 2,503,181 / 1,417,491

2010년 23,898,067 / 2,287,803 / 1,505,115

2009년 20,909,628 / 1,726,988 / 1,222,849

2008년 18,505,373 / 1,797,954 / 1,293,906

2007년 17,091,091 / 1,523,730 / 1,522,565

2006년 17,302,770 / 1,525,763 / 1,271,233

2005년 12,975,831 / 1,365,079 / 1,592,838

2004년 7,043,684 / 834,659 / 362,780

 

선수단운영비에는 말그대로 선수단 연봉, 훈련비, 인센티브, 경기당일 이동 숙박 등등

선수들이 경기를 뛰는 데 사용되는 비용일거야.

경기진행비에는 이벤트비용이랄지 매치데이매거진 인쇄, 사용료 등등 경기당일 소요되는 비용이겠고

사업비는 FOS, 서울컵, 컨텐츠 비용 등등이 포함되어 있겠지.

일반적으로.


재밌는건 선수단 운영비 역시 매출액의 증가추이와 비슷하게 증가해.

2005년에서 2017년 매출액이 2배 가량 증가할 동안 선수단 운영비도 2배가량 증가함.

전체적으로 상승과 하락이 있지만 추세는 그렇다는 거임.

케이리그 전체적인 연봉 상승률을 감안하고 시간이 흐르는 동안 고연봉자도 영입한 걸 감안하면 이해가 되는 정도임.

물론 2014년을 기점으로 고연봉자를 털어내면서 그 상승세도 꺾이지.

그래서 내년 3월에 2018년 회계자료 공개되는 게 기대됨.

 

그리고 경기 진행비의 경우 해마다 꾸준히 2억 정도씩 상승하다가

2010년에만 5억 넘게 훌쩍 상승하거든.

나는 이게 E석 응원단을 포함한 전체적인 외주 비용이 여기서 상승한게 아닐까 싶어.

2010년에 시작했거든 E석 응원.

올해에 구단이 내놓은 경기장 응원진행업체 선정 공고를 보면 입찰 기준금이 세전 2억 5천이니까...

아무튼 그게 원인 아닐까 싶다.

이게 장내, 장외 이벤트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두 포함되는 입찰이더라.

(E석 응원 없애고 2억 5천 아끼자 북런트야 ㅠㅠ)


그리고 나는 경기 진행비에서 안타까운 부분이

우리가 실제로 체감하는 경기 진행은 2.2배 가량 풍성해지지 않았는데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고 해도 이런 상승률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일례로 이번에 나눠주는 그 면60수짜리 단도인쇄 수건 같은 경우

단가가 클래퍼에 비해 상당히 높은데 왜 굳이??? 라는 의문이 든다.

플레이위드어스에서 그 수건 제작업체 찾는 글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던데

물론 그 단가에 하지는 않았겠지만 댓글에 보면 개당 900원이라는 얘기도 있고..

암튼 그렇다.



마지막으로 사업비를 보자고.

이게 상승률이 제일 재미있어.

2005년에 비해 무려 2.7배 상승했거든.

다른 비용 추이를 보아도 거의 2배에 수렴하는데 이것만 상승률이 높아.

경기진행비하고 비교해도 지미있지.

진행비 13억이 30억 가량이 될 동안 사업비는 16억은 무려 43억이 되었더라.

더 웃긴건 2005년 15억짜리 사업비가 실제로 2009년까지 12억을 왔다갔다 할 만큼 줄기도 해.

사실 2006년을 기준으로 잡으면 상승률이 거의 3.5배에 달한다는 거.


나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구단이 굵직하게 벌인 사업 중에 큰게

FOS랑 서울컵 같은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사업비가 갑자기 미친듯이 상승하는 해 역시 FOS를 시작한 2013년 부터야.

그리고 매년 비슷한 비용을 투자하는 게 아니라 

사업비 자체가 계속 상승하는 구조인 것도 재미있음.

투자가 계속 확대되었다는 얘기지.


금액만 놓고 보자면 운영비가 120억 가량 상승할 동안 사업비는 27억 상승한거기는 한데

그 비중을 보면 또 얘기가 달라지지.

FOS를 시작하기 전에만해도 전체 매출에서 사업비의 비중이 약 5% 남짓이었는데

2017년에는 그 비중이 거의 10% 가까이 증가함.


나는 FOS 자체를 싫어하지 않아.

FOS는 장기적으로 보면 애있는 엄마아빠들 돈 뜯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다가

마케팅적으로도 기대해 볼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해.

그래서 마냥 비판하고 싶은건 아닌데

일단 우리 구단이 돈을 씀에 있어 어디에 중점을 두었는지 생각하면 팬으로서 조금 아쉽기도 해.



 

하나 더 아쉬운 점


프로구단을 운영하는 건 물론 굉장히 손이 많이 가고 할 일도 많겠지.

나같은 일개 백수는 상상도 할 수 없을거야.

근데 지금까지 돌아보면 구단 운영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좀 더 적어보려고.


우리 구단은 사실상 외주가 너무 많은 것 같아.

외주는 사실상 내부에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외부로 돌려야 하는데 

우리는 K리그에서 직원도 제일 많다면서 외주를 너무 남발하는 것 같아.

물론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고정비를 변동비로 전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지만

굳이 그래야할까 싶은 부분까지 외주를 주는 것 같더라.


예를들어 팬파크 운영의 경우 영수증에 보면 GS스포츠가 찍혀서 나오지만

사실상 운영은 치어리더 운영하는 플레이위드어스에서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팬까페도 비슷할거라 생각해.


근데 플레이위드어스 자체가 2009년 말 설립해서 2010년에 우리 구단 이벤트 하면서 시작한 회사거든.

2012년에 법인화 하기는 했지만 일단은 제일 큰 포트폴리오가 우리고 제일 큰 고객이 우리란 말이지.

사무실도 월드컵경기장에 있음.

그럼 앞서 말했듯이 이벤트 운용 비용으로 플레이위드어스가 세전 2억 5천 선의 비용만 우리에게 받아갈까?

그게 아닌게 내가 불편한 부분이야.


플레이위드어스 관련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매출액이 87억 가량인데 거기서 우리 구단 매출 비율이 무려 55%에 달해.

우리랑 비슷하게 응원단 투입하는 두산은 그 비율이 13%거든.

물론 플레이위드어스가 우리 구단에서 

장내 장외 이벤트도 하고있고, 굿즈도 기획 생산해서 팔고있고, 팬파크(혹은 팬까페까지) 위탁도 하고 있으니까

열심히 일 많이 한만큼 많이 벌어가는게 맞아.


그런데 반대로 말하면 인건비 같은 고정비 정도만 지출하면 우리 입장에서 아낄 수 있는 금액도 있다는 말 아닌가?

왜 팬까페나 팬파크는 직영을 안하지?

마케팅팀 직원이 그렇게 많다며?

한명정도 담당자 두고 매입매출 관리하면서 알바들 부리는게 그렇게 비용이 큰가?


그리고 SNS 같은 경우, 온라인 컨텐츠 기획, 생산, 운영까지 모두 외주로 투입하던데

얼마가 낙찰비용인지는 모르지만 8000만원이라는 기준 비용면에서 외주가 맞다고는 생각해.

그런데 우리가 맨날 구단 SNS담당자, 페북지기, 인스타지기 등등

구단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면하는 사람들이 모두 외주업체라고 생각하면 좀 씁쓸하기도 함.

그리고 나는 이런 부분에서 외주 직원들은 책임있는 소통이 불가능하다고 믿기때문에

지금 벌어지고 있는 뭔가 소통이 안되는 느낌이 발생했다고 생각함.


결론은....

내가 무슨 얘기를 이렇게 길게 씨부렸는지 나도 모르겠어서 없다.


일하다가 잠깐 짬나는 시간에 짧고 간단하게 쓰려고 시작한 글이 또 줜나 길어졌네.

미안.

후후후

후후후후



두줄 요약


하으으으으으으응

월급 살살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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