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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식기행 - 라면의기본

리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12.20 06:21:58
조회 5693 추천 26 댓글 15
														

 리군과 함께 하는 면식 기행  <라면의 기본>


불현듯, 라면을 먹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시판되는 라면을 다 먹어보자' 라는 생각, 그래서 먹은 라면은 봉지를 버리지 않고 모으는 식으로 그렇게 해보기로 했었다. 마트에 가면 솔직히 이 라면 저 라면 맛보고 싶어도 자신의 주력 라면을 5봉으로 된 팩으로 구하지 않는가? 그래서 다양한 라면을 맛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최근 근처의 마트에서 다양한 라면을 개별 판매를 하는 곳을 봤다. 그리고 여러 가지 면들을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면식 수행을 하기로 다짐했다. 해당되는 라면 제품은 '농심' , '삼양' , '오뚜기' , '팔도' , '풀무원' 으로 한정한다. 위의 5개의 시판되는 제조사 라면을 다 먹을 시에는 편의점에서 나오는 라면들도 하나 둘씩 리뷰를 할 예정이다. 

 


1.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데 필요한 필수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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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냄비 - 필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있으면 참 좋다. 라면의 경우 온도가 높은 곳에서 끓이면 더 맛있다는 실험들이 많아서, 열전도율이 높은 양은 냄비가 있으면 좋다. 사진의 냄비는 필자가 면식 기행을 할 때 맨날 써온... 필자의 전용 라면 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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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좋은 불 - 특히 부탄가스버너가 있다면 아주 좋다. 가정집에서도 화력이 가장 좋은 곳에서 라면을 조리하도록 하자, 불의 강도는 라면의 맛을 결정짓는 큰 요인 중 하나다. 버너로 리뷰를 해 왔는데, 집의 화력도 만만찮아서, 걍 이곳을 애용한다.

 

 

2.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개인적인 비법 아닌 비법

일단 뒷면의 조리법대로 하는 것이 좋다. 각 라면의 뒷부분은 제조사들이 각고의 실험을 거쳐 가장 최상의 데이터를 도출한 것이기 때문에, 정말 어지간하지 않는 이상 그대로 따라도 된다.

글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니, 이제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다.

필자가 준비한 라면은 요즘 최근 나온 롯데라면-라면본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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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 가지다. 바로

불의 경우는 아까 말했듯, 강한 화력일수록 좋다고 했으나, 물의 경우는 다르다. 그냥 대충 눈으로 보고 끓여도 상관없긴 한데, 가급적 물 조절을 잘 못할 경우에는, 뒷면에 표기된 정량을 그대로 맞춰서 조리하자. 어느 정도 라면의 고수 반열에 들어가면 물의 경우는 스스로 조절을 해서 먹는 노하우가 생긴다. 가령, 매운 라면의 경우도 물을 조금 많이 넣고 끓이면 맵지 않은 맛으로 끓일 수 있고, 볶음면 같은 것들도 어느 정도 노하우가 붙으면 물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맛을 바꿔서 먹을 수 있다. 라면을 끓일 시 가장 센스를 요하는 부분이면서도, 라면의 맛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물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여담이지만, 두 개 이상 끓일 시에는, 반드시 정량을 확인하고 끓이는 것이 좋다. 사실 라면은 솔직히 한 개를 끓여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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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본가의 후레이크 소스를 개봉해봤다. 저가형 라면은 후레이크와 분말스프가 합본으로 돼있지만 보통 라면을 사면 나눠져 있다. 생각 외로 고기고명과 마늘 슬라이스 등 건더기가 푸짐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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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으면 분말과 후레이크 스프를 투하하고 면을 넣는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보통 우리는 라면을 먹을 시, 물을 끓이기 전에 분말스프를 넣는 사람도 있고, 물이 끓으면 분말수프를 넣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의 조리법은 후자에 속하는데, 일단 둘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분말을 먼저 넣는 경우 - 스프가 고르게 퍼지지만, 특유의 강한 맛은 조금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즉 라면 고유의 강한 맛 보다 약한 맛이 느껴졌었다. 특히 매운 라면 끓일 때 분말부터 넣어서 먹으면 칼칼한 고유의 맛이 많이 죽는다. 해장용으로 끓일 때 콩나물과 파를 같이 넣고 끓이면 시원한 맛으로 승화할 수 있다.

 

끓이고 분말을 넣는 경우 - 정석 조리법이다. 라면 고유의 화학적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나눠지는데, 필자는 그냥 정석 조리법 대로 끓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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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투하와 함께 보글보글 끓는 라면이다.

 

면을 넣고 나서도 선택의 기로에 잠긴다. 그냥 푹 끓일 경우와 라면을 들었다 놨다 신공을 해야 할까 둘의 경우로 나뉘는데, 둘에 선택지도 한 번 분석해보자.

 

그냥 푹 끓일 경우 - 대체로 퍼진 면을 좋아하는 분들은 그냥 푹 끓이는 것을 추천한다. 정석 조리법에서도 그냥 푹 끓이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스타일의 면이 완성된다.

 

들었다 놨다 신공을 할 경우 - 대체로 꼬들꼬들하고 쫄깃한 식감의 면으로 완성됐다. 이 부분은 많은 라면 예능 프로에서 실험에 실험을 거쳐서 도출된 결론임과 동시에, 라면 제작사들까지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면과 산소가 결합돼서 더 쫄깃해진다니 어쩌니 그러던데 아무튼 확실히 시식에서도 느낌이 팍 왔다. 필자의 취향은 이쪽이니 이 신공으로 라면을 끓여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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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공을 할 때 유의점은 기본 1분간은 그냥 푹 삶게 내버려 두자는 점이다. 급하게 면을 들었다 놨다 하면 설익은 면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면 투하 후 1분~1분 30초 정도 익힌 뒤 어느 정도 면이 익기 시작할 무렵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골고루 면을 돌아가면서 들었다 놨다 해주자. 2인분 이상으로 갈 경우... ㅋㅋㅋ 이런 만행은 하기 힘드니 1인용 전용 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냥 푹 끓여 드시는 분들은 라면을 잘 저어서 골고루 면을 익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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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됐다. 본가라면이라 그런지 건더기가 꽤 푸짐해 보인다.

 

만약 부탄가스버너와 양은 냄비 조합으로 갈 시에는 라면 조리법보다 20초 정도 일찍 꺼 주는 게 좋다. 이유는 기존 라면 조리법들은 평범한 불과 평범한 냄비를 기준으로 작성했는데, 버너와 양은 냄비 조합은 열의 극대성을 발휘한 조합이라서, 좀 일찍 꺼 주는 게 좋다. 이 부분은 몇 번 해 먹다 보면 센스것 느끼게 된다.

 

면을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는 분들은 조리법보다 20초 정도 일찍 꺼 주는 게 좋다. (양은 냄비, 버너 조합시에는 중첩해서 40초이 아닌 20초로도 충분하다, 일반 냄비의 경우를 예를 든 것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는 라면을 늦게 먹기 때문에, 대체로 기존 조리법대로 조리할 시에는 뒷부분 면이 퍼지는 현상이 벌어진다. (빨리 먹는 여성에겐 해당하지 않습니다....)

 

푹 익은 면을 좋아하는 분들은 조리법대로 조리 후 냄비 뚜껑을 닫아 15초 정도 뜸을 들여주는게 좋다.(완전 할아버지 할머니들 좋아하실 스타일임) 그러면 아주 푹 익은 라면을 맛볼 수 있다.

 

어쨌든 완성하고 나서, 라면을 용기에 담아서 맛있게 시식하자.

 

 

 

3. 라면의 감초, 메인 반찬과 메인 부재료

일단 라면의 메인 반찬은 누가 뭐래도 '김치'라고 할 수 있고, 메인 부재료는 '계란'과 '파'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라면의 메인 반찬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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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을 때 가장 많이 먹는 부재료인 김치다. 뭐 깍두기부터 시작해서 포기김치 등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가장 궁합이 맞는 김치는, 신 김치 계열이다. 신 김치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신맛과 라면의 면빨 맛은 가장 잘 어우러진 맛이 아닌가 싶다. 문제는 김치와 함께 라면을 먹을 시에는 김치 향이 너무 강해서 라면 본연의 맛이 조금 죽는 부분이 있지만, 김치와 라면같이 먹는 특별한 맛이 있으니 취향껏 선택해서 먹도록 하자.

 

 

 라면의 메인 부재료 계란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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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 라면의 기본 재료로 계란을 보통 다들 생각하는데 차라리 계란보단 파가 더 대중적인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계란의 경우는 라면별로 궁합이 맞는 경우가 있고 궁합이 안 맞는 경우가 있다. 특히 궁합에 잘 맞는 경우는 후레이크가 부족한 저가형 라면 류와 기본형 라면에 가장 어울린다. 계란에  안 맞는 라면은, 짬뽕라면, 우동라면, 해물라면 류의 해물군 라면들이다. 이 라면들과 계란이 만나면 특유의 해물소스가 다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매운 라면 계열 역시도 계란과 어울리지 않는다. 계란이 강한 매운맛의 매운라면 소스를 다 죽여놓기 때문이다. (이걸 역이용해서 매운 라면을 못 드시는 분들은 중화해서 먹을 수 있다.)

 

 계란을 넣어 먹는데도 센스가 필요한데, 두 가지로 나뉜다.

 

계란을 그냥 풀어서 먹는 경우 - 이 경우는 아예 순한 맛으로 중화해서 먹는 분들께 추천한다. 계란 노른자까지 다 풀어서 라면을 먹을 시에는 라면 특유의 강한 맛이 노른자와 흰자에 의해 많이 죽고 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삼양라면이나, 진라면, 스낵면, 꼬꼬면(업글된 뉴 꼬꼬면)이 이렇게 먹으면 참 맛있었던 느낌이 있었다. 면과 스프 투하 후 바로 계란을 까서 젓가락으로 노른자를 터트려서 젓자.

 

 계란을 반숙으로 먹는 경우 - 계란 반숙의 경우는 어느 정도 타협을 본 부분이다. 라면의 기존 특유의 강한 맛을 어느 정도 보존하면서 계란을 먹겠다는 뜻으로 어느 정도 투하 내공이 필요하다. 대체적으로 어울리는 계통이, 진라면, 매운 라면 계통, 신라면 등의 라면들이 어울린다. 농심계열과 오뚜기 계열 라면들에게는 반숙 신공이 대체로 어울렸던 것 같았다. 특히 면을 다 먹고 반숙된 노른자를 터트려서 국물에 희석해서 먹는 맛은 풀어먹는 맛과는 또 다른 일품의 향미를 제공한다. 조리시간 2분 전에 계란을 넣어서 조심스럽게 끓여주자 (특히 면 들었다 놨다 신공까지 할 경우 신경 써서 조리해야 한다. 잘못했다간 계란 노른자가 터질 수가 있다.)

 

 파 - 파의 경우는 대체적으로 웬만한 라면 군들과 다 어울린다. 해물, 얼큰, 기본, 저가 다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넣어서 먹을 수 있는 국민성 아이템이다. 라면을 좀 더 시원하게 먹고 싶거나 그냥 먹기에 심심하신 분들은 파를 선택해서 먹자.

 

 

1. 사람의 입맛은 개인차가 큽니다. 따라서 제 리뷰도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맛없다고 평하는 라면도 어떤 이에게는 맛있게 다가올 수 있으니, 그냥 이 리뷰는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좋겠습니다.

 

2. 리뷰 대상은 봉지라면과 라면 4사(농심,삼양,오뚜기,팔도)와 풀무원 그리고 편의점 제품(구할 수 있는 한)을 대상으로 합니다.  

 

3. 급하게 써 내려가서 어법에 대해서 맞지 않거나 문장이 위화감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미리 부탁드립니다. 

 

4. 본 라면 리뷰는 부첨사 재료들을 넣지 않고 라면 내부의 부속물로만 순수하게 끓여서 평가한 리뷰입니다.  

 

 

5. 본 리뷰는 20부작으로 예정이며, 기존 포스팅은 http://blog.naver.com/bosom86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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