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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망상문학,몽상]Lucid Dream

사스가엘사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4.22 18:22:29
조회 1589 추천 67 댓글 34
														




브금저장소 개새끼..자꾸 자동재생안됨 브금이랑 같이보는거 추천.
어제 올렸으나 주작때매 묻혀서 삭제하고 재업.
개추주면 고맙지만 개추만큼 피드백도 감사함.
재미있게 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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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여왕님


어느때와 같이 피곤했던 하루였다.

지긋지긋했던 학교수업도 끝났고 


언제 다 지나가지 했던 평일도 오늘이 마지막밤이다.


집에 오자말자 녹초가 된 몸이 자동으로 침대에 고꾸라졌다.



그대로 머리속을 비우고 눈을 붙이고 싶었으나 나에게는 마지막으로 할 일이 있다.


몇일전 Lucid Dream 일명 자각몽이라고 자기가 꿈을 원하는대로 꾸는방법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내가 도전하는것은 '와일드' 라는 종류로 근육이 뭉쳐 가위눌리는 느낌이난다하는 종류였다.


가위 눌리는건 죽는것만큼 싫어하지만.. 호기심반으로 해보고있다.


그렇게 나는 이틀째 도전을 하고있고, 막상 시도를하면 나도모르게 잠이들어, 평소와 같은잠을 자는일이 일쑤였다.


이번엔 꼭 성공하리라 라는 다짐을하고 눈을감고 잠이 들면 안된다는생각으로 머릿속을 채우고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낮부터 욱신거리던 어깨와 다리가 무거워지고 주위가 고요해졌다.


그렇게 또 한참이 지났지만 아무런 현상도 없었다. 무겁던 어깨와 다리는 그대로고 주위는 여전히 고요하고..


인내심이 바닥나 눈을뜰까 말까 고민하는도중, 인기척과 함께 고요한 밤의침묵을 깨는 소리가 있었다.


"저기요?"


익숙한 목소리에 눈을뜨고싶었으나, 나는 이또한 루시드드림 진입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미동도 없이 그대로있었다.


또 그렇게 1~2분 가량 지났을까? 고비를 넘겼다싶을때쯤에 또한번 그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기요 ○○○씨?"


결국 나는 호기심을 참지못하고 눈을 떠버렸다.


그런데 눈을뜬게 후회되지 않았다. 오히려 더 행복하고 고마웠다.


내앞에는 현실에는 있을수없는 사람이 존재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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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을 뜨셨군요 ○씨"


난 내 눈을 의심하였고 곧이어 내가 희망하던것이 이루어졌음에 대하여 감사하였다.


리얼리티체크라고 해서 꿈인지 현실인지 확인을 하여야하나, 할 필요도 없었다.


이런사람이 내 앞에있는데 그걸 체크하는게 중요한일이 아니었다.


잠깐의 뜸을들여 나는 그녀의 말에대해 대답을 할수 있었다.


"안녕하세요"

"여긴 ○씨 방인가봐요?"

"네"

"신기한게 많네요.."


그녀는 내가 맨날 투정만했던, 너무작다고 징징대기만 했던 내 방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책상에 올려진 문제집, 오래된 고물컴퓨터, 널부러져있는 교복까지.. 이 모든것을 그녀는 신기하게 구경했다.


그러다가 한곳에 초점을 맞추고는 나에게 질문을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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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자매이야기를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고마워요"


그녀는 행복한 미소를지으며 계속 방을 둘러보았고 나는 이 분위기가 좋지못다는것을 느꼈다.


그토록 이루어지기를 학수고대하였고 드디어 이루어졌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멀뚱멀뚱이라니..


나는 대화를 조금이라도 섞고싶은 마음으로 가방에있던 기하학 문제집을 꺼냈다.


여왕님이 기하학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알게되고 말도안되지만 나도 기하학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여왕님,여왕님!"

"네?"

"제가 기하학을 독학하고 있는데 이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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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제가 기하학 전문인건 어떻게 아시고.."


이것저것을 여쭤보고 난 후에야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게되었다.


분위기전환을 기대하였으나, 우려한대로 다시 썰렁한 분위기가 찾아왔다.


"우리 밖으로 나가죠."


먼저 입을연것은 그녀쪽이었다. 그녀도 이런분위기는 진절머리가 나는 모양이었다.


나는 밤 12시 이후로 나간경험이 없었기에 아무리 꿈이라고해도 문을 조심히 열고 나갔다.


"후 나오니깐 좀 낫네요"

"그러게요"

"어디 갈곳없나요? 이 동네에 사시니 잘 아실텐데~"

"음.. 아 좋은곳이 생각났네요."


꿈인것을 확신한 나는 문을열고 나가면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수있다는것을 알고 시도하려고 했으나


헛짓거리를 하다가 꿈을 깨버렸다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이 갑작스럽게 생각나 괜히 위험한도박은 하지않기로 했다.


어차피 순식간에 순간이동을 하는것보다는 오붓하게 걷는것도 좋을것같았다.


"저 따라오세요"


나는 밤임에도 불구하고 내일이 주말이라는 메리트를 이용하여 붐비는 번화가로 그녀를 안내했다.


금요일밤이라서 그런지, 그녀가 올것이라는것을 미리 알았는지 번화가는 평소보다 훨씬 붐볐다.


하지만 학교를다니는 학생이 즐길수있는 밤문화가 무엇이 있겠는가?


그녀는 모든것이 신기한 표정으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나를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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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뭐에요?"

"저건 또 뭐에요?"


그녀의 계속되는 질문공세에도 나는 귀찮거나 짜증나는 마음이 전혀 들지않았고


오히려 그렇게 물어봐주는것이 고맙기까지도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질문공세를 하던 그녀가 조용해지고는 한곳으로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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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류에 시선을 뺏긴 그녀는 한동안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자세히보니 입맛을다시며 목에서는 침을 넘기는것까지 보였다.


그대로 나는 2인분의 분식을 포장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먹고싶어 하는거 어떻게 아시고는.."

"마침 저도 먹고싶었어요 ㅋㅋ"

"그럼 우리 어디서먹죠?"


우리는 어디서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내가다니던 모교의 놀이터로 가서 먹기로했다.


인적도 드문편이고 무엇보다도 분위기가 그만큼 좋은곳도 드물기 때문이었을것이다.



도착하자말자 우리는 정자로 가서 허겁지겁 먹기 시작하였다.


"저기요 ○○○씨, 이거 왜이렇게 매워요?"

"음? 전 괜찮은데요?"

"많이 매운데.."


여왕님은 생각대로 매운걸 잘 못드셨고 떡 몇개를 집어드시고는 이내 튀김류만 드셨다.


우리는 순식간에 다 먹어치우고 소화를시킬겸 근처 바닷가 모래사장을 거닐기로 하였다.


그러나 모래사장 선택은 큰 실수였다. 하이힐을 신고있는 그녀의 발을 생각하지 못했던것이다.


그녀는 옆으로 넘어질뻔했고, 내가 잡아서 넘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색한 분위기는 다시 찾아왔고 나는 급하게 임기응변으로 근처 놀이를 제안하였다.


"우리 저기서 모래성쌓고 놀까요?ㅋㅋ"

"그..럴까요?"


우리는 곧장 해안가로 달려가서 어릴때나 하던, 파도의 공격을 방어하는 성을 쌓기로했다.


쌓으면서 조심히 말을 걸었다.


"손이 참 고우시네요"

"고마워요"


그녀는 갑작스러운 대화에 퉁명스러우면서도 자상하게 받아쳐줬고 나는 이야기를 더 잇고싶어서 주제를 생각하고있었다.


그러던도중 그녀의 아쉬움이 섞인 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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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이 그만 무너지고 만것이다. 아무리 높고 단단하게 쌓아도 밑부분이 뚫리니 다 무너진것같다.


"아쉽네요"


우리는 손을 대충 털어내고 모래사장 가운데에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나는 가장 궁금했던것을 물어보았다.


"정말 궁금한게 있어요"

"뭔데요?"

"여기는 어떻게 오신거에요?"

"네? ○씨가 저를 보고싶어 하셨잖아요."

"그건 맞지만......정말 그것때문에 오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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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절 보고싶어하시는게 아니면 올 이유도 없죠."


말을 한마디라도 더 잇고싶었으나,추운 해풍으로 인해 우리는 왔던길로 발걸음을 돌렸다.


낮이었으면 카페라도 가서 얘기를 나눴을텐데.. 딱히 갈곳도 없었다.


게다가 그녀는 의상자체로도 충분히 추워보였다.


마침 여명이 밝아오던때라서 우리는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러나 돌아가는길 내내 그녀는 표정이 어두웠다.


나는 대충 짐작을 할수있었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질때가 되었다는것을.


집 문앞까지 오자말자 그녀가 먼저 말을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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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씨.."

"알아요. 정말 고마웠어요."

"........"

"다음에 꼭 또만나요 언제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집 비밀번호를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손으로 누르고 들어가려는순간 또 그녀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거 가져가요."


그녀가 준건 다름아닌 브로치였다. 대관식 망토에 달려있던 브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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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안녕.."

"감사했고 기회가되면 또 뵙죠!"


차가운 얼음여왕에게서 따뜻한 브로치를 받고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누며 문을 닫았다.


브로치를 손에 꽉 지고 그대로 침대에가서 누웠다. 여기서 눈을 감았다가 뜨면 나는 아침을 맞이하리라.


꿈세계를 종료하려는순간, 모든것이 끝났다 싶어서 하지못했던 리얼리티체크를 해보기로하였다.


손가락을 꺾어서 손등에 닿거나 코를막고 코로 숨을쉬거나.. 현실에서는 불가능직한 일을 하면 되는거였다.


자신있게 중지손가락을 꺾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수직까지 오고는 멈췄다.


갑자기 불길한예감이 들면서 코를막고 숨을쉬려고 해보았다. 아주 당연스럽게도 불가능했고 나는 더 불안해졌다.


급하게, 아주 간절하게 눈을 꼭 감았다. 어느새 몸이 편해지고있었다.







몇시간이 지났을까? 여명이 밝아오던 아침의 해는 이미 중천에 떠있었다.


시간을보니 오후1시. 푹 잔것같았다.


집은 고요했고 인기척하나 들리지 않았다.


다들 볼일보러 나간것같았다.


책상에 앉아, 다음 자각몽에 대비하여 '꿈일기'를 쓰고있었다.


그 일이 생생하게 기억이나자 나도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면서 실성한사람 마냥 혼자서 웃어댔다.


꿈일기를 중간쯤 적었을까? 몸을 돌리는 나에게 눈에 들어오는 익숙한 돌


아주 익숙하고 소름이 끼치는 돌이 내 시선을 잡아먹었다.


그것은 꿈이라고 생각했던 공간에서 그녀에게 받은 브로치였고


머리속은 급작스럽게 혼란을 겪고있었다.


나는 넋나간 사람처럼 그것을 보고있다가 주워서는 침대에 고꾸라져 하염없이 통곡하였다.


내 뺨에서는 뜨거운눈물이 길을 개척하고 있었고, 나는 이불과 함께 오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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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2개띄우고 갤질하랴 이거적랴하느라고 스토리 개판일확률 높다


내용은 대부분이 이해했겠지만 자각몽인줄 알았는데 현실이었다는 스토리 ㅋㅋ


드림컴즈트루 관련해서 생각하다보니 나온스토리네


장문이고 두서없지만 재미있게 읽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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