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은 동급생2의 외전격으로 먼저 2를 클리어시 나오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본작의 히로인들이 조연들로 나오며 히로인도 메인 한명(미유키)이다

활동반경은

이게 다며 지하철을 타고 옆동네로 가는것은 할 수 없다.

돈도 12000원이 주어지는데 사용할 곳이 500원을 소비하면 팁을 알려주는 점쟁이 할머니, 호감도를 알려주는 꼬마도사밖에 없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그리고 제일 오른쪽위에 있는 테니스코트 오른쪽 풀숲에 잘 비비면 2시간을 돌려주는 신선이 있으니 잘 이용해야한다.

시간을 되돌렸더라도 주인공이 시간이 부족해 못했던 조연들 혹은 미유키와의 대화를 추가로 할 수 있는것이지 대화나 선택지를 없던것으로 되돌리는것은 아니니 유념(대화 진척도는 동일)

졸업생의 주인공(산시로)은 원작 류노스케의 선배로 도쿄대에 재학중이며 옆동네에서 아리토모의 과외를 위해 왔으며 아리토모도 존경을 할 수준의 일류이다.

그런 산시로에게도 고민이 있는데..

아리토모의 피아노 선생님인 미유키를 짝사랑하지만 2의 류노스케와 다르게 내성적이고 쑥맥이라 대화조차 제대로 못한다.

또 2와의 차이점은 플레이 가능할 날짜가 있는데 22일부터 시작하는 2와 달리 본작은 1월4일부터 시작하여 1월 6일까지 최대한 목표치를 달성하는것이다.

목표치또한 히로인과의 호감도뿐만 아니라 주변 조연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1월 6일 귀가시간에 고백할 용기를 얻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

조연들과의 충분한 대화가 없으면 용기가 부족해 본작에도 등장한 꿈신선이 1월 4일로 돌려버리며 저장도 할 수 없으니 주의

1월 4일에는 미유키와의 대화도 많지 않고 할게 별로 없다.

일단 사쿠라코와 지하철역에서 두번을 만나면 (이 여자에게 말걸수 있다면 미유키씨에게도..)라며

용기내어 말걸기/그만두기 선택지가 뜨는데 이때 말걸기를 선택

마지막 학생을 보러간 후 남는시간에는 나루사와 유이와 카타기리 미레이 선생님과의 대화를 최대한 해놓자

8시가 넘으면 자동적으로 귀가를 위해 지하철역으로 이동되는데..

술취한 남자가 미유키를 붙들고 괴롭히는걸 목격하고 싸움을 못하는 범생이 산시로는 미유키가 도망갈 수 있도록 주정꾼의 옷을 힘껏 붙잡는게 최선이다.

미유키가 도망친 이후 주정꾼의 화풀이로 실컷 두들겨 맞다 우연히 그곳을 지나친 류노스케의 정의펀치로 주정꾼을 제압하며 하루 일과 마무리

1월5일은 1월6일 고백전까지 할수있는 미유키와의 대화 진척도를 완료할수도 있다.

1월5일 시작 지하철역에 가자마자 미유키를 만날수있는데 어제 자신이 도망간 후의 상황을 묻는데 내가 그남자를 교육시켜줬다/누군가 와서 도와줬다 선택지가 있다

본문 사진은 그 남자를 교육시켜줬다는 거짓말을 했는데 추후 겜 엔딩에 안좋은 영향이가며 호감도가 깎이니 무조건 다른사람이 도와줬다는 선택지를 선택.

맞게 선택했으면 미유키는 산시로가 약하지만 용기를 내어 도와줬다는 사실을 알고 감동한다.

계속 만나다 보면 이런 선택지가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뭘 눌러도 상관없다.

긍정을 하여도 쑥맥이어서 긴장해서 헛나왔다는 말로 미유키를 웃기며 호감도는 오른다.

대충 다른 조연들과도 대화를 하다보면 1월5일은 아무일 없이 넘어가는데

1월 6일은 고백성공 후 1월7일로의 진행을 위한 대화 진척도를 마무리 해야한다.(꼭 1월 6일이어만 하는 것은 아님)

추적하여 여러번 만나다 보면 산시로가 미유키에게 용기내 대화를 길게 이어나가려 한다.

이때 'X스를 좋아하는지'말고 다른 질문들은 모조리 다 물어보기

여까지 봤으면 미유키와의 대화는 끝

이제 남은 시간동안 고백할 용기를 얻어야하는데 사쿠라코는 끝났고 (1월 6일 오후쯤 해변에 가면 사쿠라코가 류노스케와 노는 cg이벤트있음)

유이와 카타기리 선생님에게서 용기를 얻어내는게 필요한데 이곳 저곳 계속 돌아다니면서 이 두명과의 대화진척도를 끝내야한다.

이 부분은 두사람과의 대화를 많이 해야하는데 다른 조연들을 만나기도 하면서 시간이 많이 소비되어 위에 고지한 시간 되돌리기 신선을 많이 이용해야 한다.

조연들과의 대화는 2에서의 류노스케와의 해프닝들~ '류노스케에게 고백하겠다'라며 용기를 내겠다까지 결심하는 대화들이며

카타기리 선생님은 산시로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를 내라며 각성시켜주며 유이또한 산시로에게 특이점을 만들어준다. (이 부분은 캡쳐 못함)

이렇게 대화 진척을 마치고 8시까지 시간을 보내면

시간 약속을 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제 1월 7일로 넘어가게 된다.

넘어가는 과정에 꿈신선이 이 상황을 보고 있는 류노스케에게 누구를 선택할건지 질문을 한다.

7일부터는 자동 진행되므로 가끔 뜨는 선택지만 잘 선택해주면 된다.

아까 류노스케의 선택에따라 이렇게 구 히로인과 류노스케가 등장한다.

나는 당연히 동거인 유이의 엄마 미사코 선택했구.

진행되다 보면 미유키의 전 남친과 그의 파트너를 만나게 된다.

미유키는 그를 무서워하며 산시로는 미유키와 도망을 간다.

미유키와의 대화를 통해 그 남자는 학교 선배였으며 자신과 정반대되는 타입에 끌렸었다는 정보를 얻는다.

이런 자신에 놀랐냐는 질문이 있는데 놀랐다/이상하지 않다에서 '이상하지않다' 선택

그래도 자기를 길거리 시비에서 몸 바쳐서 지켜줬다 하지만 그런 자상함이 이런 저런 요구를 위한 거짓된 자상함인지 질문이 있는데

여기서 진짜자상함/거짓된자상함/ 잘모르겠다 에서 '잘 모르겠다' 선택 

잘 모르는 다른 사람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기 싫다는 산시로 그런 모습이 산시로 답다며 좋아하는 미유키

어떻게 찾아 냈는지 파트너를 보내고 건달친구들을 데려온 전 남친

미유키에게 돈을 요구하며 따라오라며 윽박을 지른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당하는 모습을 주인공이 지켜볼소랴~

미유키와 산시로를 겁주며 자신과 붙자는 대화가 오가고 선택지가 뜬다.

매우 치욕적인 상황이지만 무릎을 꿇는다 선택

산시로의 미유키를 위해 수치를 무릅쓰고 무릎꿇는 모습에 전남친도 정신을 차렸는지 비웃는 건달친구들을 호통치며 돌아간다.

전남친패거리들이 돌아간후 미유키는 산시로에게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좋아하는 사람앞에 추태를 보였다 생각하는 산시로를 말리며 연신 격려를 해준다.

그 이후 미유키는 친구부터 시작하고 손도 잡으려 노력해보자는 말로 마무리

엔딩크레딧

결국 키스까지 하는단계인듯

이번겜은 h씬이 없지만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의 느낌을 줘서 오히려 더 몰입할 수 있고 만족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