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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세이콘 구직일지 이거 팩트냐?

ㅇㅇ(112.173) 2018.03.31 15:57:31
조회 1213 추천 40 댓글 12

★ 8월 18일 SK 감독 해임


★ 김성근, 바로 다음 날 일본으로 출국.

- 해임에 열받아 있는 상태라 언론과의 접촉을 완전 끊음.

- 김성근이 일본에 있다는 사실은 오사카에서 우연히 마주친 야구팬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알려짐.


★ 이렇게 열받은 상태라 상당기간 일본에 머물것 같아 보였지만 불과 일주일만인 8월 26일 돌연 귀국.


★ 뜬금없이 부산,경남 지역으로 내려가선 리틀 야구단과 중학교에서 야구 지도.

- 그리고 언론을 피해 숨어지내던 그동안의 모습에서 돌변, 언론에 대대적으로 자신이 경남에서 유소년 야구 지도하고 있다고 알리고 '유소년 야구층을 두텁게 해야한다'는 등 언플. 마치 유소년 야구 걱정은 혼자서 다 하는듯한 모습.

- 김성근의 70평생에 경남과의 연고는 40여년전인 1969년 마산상고에서 코치를 한 것뿐.

- 그나마도 다음해에 팀과 상의없이 급하게 코치직을 그만두는 통에 마산상고가 어려움을 겪는등 헤어지는 과정도 별로 좋지 못했음(동아일보, 1970.09.28, 마산상 황금기재흥에 부푼 꿈 中)

- 즉, 학생을 지도해야 한다면 굳이 경남에 갈 이유가 전혀 없음.

- 그렇다면 일본에서 급거 귀국하고 하필 경남에까지 내려가서 학생들 가르치고 저렇게 대대적으로 선전을 한 이유는?

- 그것은 경남 연고의 신생팀 NC가 감독을 물색하고 있었기 때문에 NC에 자신을 어필하고자 그런것으로 보임.


★ 하지만 NC는 9월 1일 김경문을 NC 감독으로 선임.

- 아니나 다를까 김성근은 선임 과정에 지극한 관심을 보이고, 일련의 과정을 꿰뚫고 있었으며, 공식 발표전에 "김경문이가 됐다며?"라며 놀라움을 표시

NC 측은 김성근 전 감독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선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김성근 전 감독의 한 측근은 1일 어제 밤 발표가 있기 몇 시간 전에 감독님을 뵀는데. 김경문이가 됐다며?라고 말했다. 일련의 과정을 꿰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도 굳이 만날 일이 없었을 것이다. NC가 내부적으로 검토하다 김경문 감독 쪽으로 굳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후략~~~~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966913.htm


★ 물먹은 김성근은 8월 31일 서울행.

- 8월 26일에서 31일까지 단 6일만에 부산,경남 지역의 수많은 어린 선수들에 대한 지도를 다 끝냈단 말인가? 김성근이 야구의 신이라서, 한번 쓱 쳐다보기만 해도 어린 선수의 문제점을 다 파악하고, 말 한 마디만 해주면 바로 실력이 일취월장하기라도 한단말인가?

- 그렇게나 유소년 야구가 걱정된다며 언플을 해 놓고는 불과 6일만에 경남 야구 지도를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온 이유는?

- 더 이상 NC에 어필할 필요를 못느껴 경남에 별볼일 없어지니, 그만둔 것으로 밖엔 볼수없음.

- 위 기사에서 보듯 8월 31일에 김성근이 NC의 김경문 감독 선임 사실을 알게 되자 바로 때려치우고 서울로 올라옴.

- NC 감독에 실패하자 울분에 찼는지 "이제 프로야구 감독직을 누가 시켜주기를 바라지도, 하려고 애쓰지도 않겠다"는 인터뷰를 함 (9월 7일)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999#


★ 9월 5일부터 성균관대 인스트럭터

- 올시즌 끝나면 많은 구단에서 감독직 개편이 예상되기에, 급히 수도권으로 옮겨 야구 지도를 하는 모습을 보여 각 구단에 자신을 좋게 어필하고자 하는 모습.


★ 하지만, LG,두산,기아 감독직에서 모두 물먹음


★ 이에 김성근은 "일본 프로팀 감독 제의 받았다" "고양 원더스 감독 제의 받았다" (11월 11일 인터뷰)고 하며 애써 자신을 여기 저기서 데려갈려고 난리인듯 언플하는 모습.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111120100074640006479&servicedate=20111111

- 늘 그렇듯 고양 원더스와 관련된 이 기회에 "2군 활성화, 책임감 느낀다" 며 2군 걱정은 혼자 다 한다는 식으로 자신을 지각있는 야구인으로 보이기 위한 언플은 빼먹지 않음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2100&g_serial=617410&rrf=nv


★ 11월 14일 급기야 일본으로 출국.

- 이 기간은 일본시리즈가 열렸던 시기로, 이후 일본팀들의 코칭 스텝 개편이 예정되어 있었음. 이때를 놓칠새라 허겁지겁 일본으로 출국해서 새 직장을 알아보지만

- 하지만 물론 모든 곳에서 물먹음.


★ 결국 아무 곳에서도 불러주는 곳이 없자 낙방해선 쓸쓸히 돌아와서 이제야 고양 원더스 감독직을 맡으려고 함.

- 다른데서 불러 주질 않아 별 수 없이 마지막 남은 고양 원더스 팀을 맡는 거면서 "후배 위한 마지막 의무" 라며 무슨 큰 용단이라도 내린듯한 언플은 역시나 빼먹지 않는 모습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5403610


정독하니 존나 웃기네 너무 티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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