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작년 고딩때 여자귀신?한테 강간당한 꿈

공포이야기 갤러리

1/3

반박부터 하는 애들 특징..jpg ㅇㅇ
"'골룸' 수준 탈모였는데..", 반가워할 소식 전해졌다.jpg ㅇㅇ
싱글벙글 포르두갈 로컬 식당에 동양인이 가면 생기는 일 수인갤러리
훌쩍훌쩍 범죄자가 말했던 것 중 가장 슬펐던것 언어장애있는지
싱글벙글 생각자체를 하면 안되는 이유 ㅇㅇ
소분 힘들어도 "큰 거 주세요", 달라진 소비자들.jpg ㅇㅇ
싱글벙글 게임 리뷰촌 - '아이작의 구속' 편 노무하
재미로 보는 한국, 일본 대학 순위 ㅇㅇ
임금 격차가 인구소멸 이끌어“..일본, 역대급 저출산에 충격적인 상황 라이스
대한민국 역대 최강의 스펙 1탑.jpg ㅇㅇ
스압)18년만에 범인검거한 노원주부살인사건 야갤러
오늘자) 백종원 홍콩반점 2탄, 재교육과 재점검.jpg ㅇㅇ
지금 밀양 신상 폭로 유튜버들 큰일남..(경찰청장 등장).jpg ㅇㅇ
한국의 사회 문제 원인은 한국교육이다...jpg 설윤아기
군인 사망...셀프 탄원서 제출함...jpg ㅇㅇ

빛이 좋으니 바로 나가버려 1편 (12장) - 빛이 좋으니 바로 나가버려 2편 (13장) 작성자 : carbon

2019년, 제작년 고딩때 여자귀신?한테 강간당한 꿈앱에서 작성

ㅇㅇ(39.112) 2021.04.12 18:16:56

조회 3487 추천 30 댓글 12

그당시 나는 고딩이였다.

그날은 뭔가 몸이 추웠고 시려웠다

학교가서도 예민했고

몸도 아픈것처럼 오슬오슬했다

그래서 야자를 패싱했다

그리고 은근 기분 좋아서

집오는길에

웹툰보면서 오고있는데

뭔가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2008년 2014년때 말했던것처럼

우리동네는 존나 병신같이 좁고 병신같다

고딩때 가위도 잘눌렸던 나는

존나 무서워져서

집까지 존나 뛰었다 그냥

집에 왔는데도

뭔가 집이 낯선느낌이 들었다

시발시발 거리면서

오늘 가위눌릴것같으니깐 안자야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게임을 켰다

그리고 9시에 부모님이 오셨고

나는 무심코 잠을 자버렸다

나는 그게 꿈인지 꿈을 꿨을때 몰랐다

딱 눈을 떳는데

아까 야자 패싱하고 지나온

우리 집 가는길이였다

그런데 저 멀리 모퉁이에서 검은형체가 슬금슬금 오고있었다

점점 가까이 오는거 보고 뭐지?시발 거리면서

겁에 질려서 나는

우리집 쪽으로 뛰어갔다

뛰어가는 그 순간에도

귀에선 노이즈같은 소음이 들렸고

하늘색이 파란색이였다가 검은색이였다가

낮과밤이 들쑥날쑥 거리며 돌아갔다

꿈에선 진짜 존나 무서웠다

그런데

우리집이 3층이였는데

계단타고 올라가는 2층 중간에

어느 고딩처럼 보이는 여자애가 있었다

근데 시발 진짜

존나 이뻣다

내가 세상에서 그렇게 이쁜 여자를 꿈에서 처음봤다

나는 노이즈나 소음 같은건 갑자기 사라지고

그 여자애랑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이야기를 했다

근데 그 여자애가 갑자기 키스를 했다

나는 놀라서 획 돌려는 순간

가위가 눌렸다

전신이 안움직여지고

그 여자애한테 그냥 계속

옷벗겨지면서 강간당했다

내용은 좀 추하고 천박해서

이야기는 못하겠는데

그렇게 하여튼 그 관계가 끝나고

갑자기 2층 창문에서 바람 존나 불더니

걔가 가위눌린 날 존나 빤히 보고있는거다

걔가 갑자기 나 보면서 생긋웃더니

바로 정상적인 가위가 다시 눌렸다

귀에선 온갖 잡음이 들리고

눈은 검은색으로 먹칠한듯 아무것도 안보이고

숨쉬기힘들고 춥고

그러다가 깻다..

깻는데 좆같았던게

몽정을 했었다

부모님한테 숨기느라 존나 힘들었다

아직도 그 성관계한 느낌이 생생하다

성관계가 아니라 강간당한 느낌

우리 집 계단을 올라오다보면

항상 그게 생각난다..

마지막에 빤히 바라보면서 생긋 웃던 그녀..

고정닉 4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82221	공포) 친구엄마 [6]	ㅇㅇ(115.22)	21.04.21	2884	29
82202	미스테리 그자체 [7]	ㅇㅇ(121.164)	21.04.19	3069	34
82193	우리집왜왔 화서니 구라라고 생각한게 [4]	ㅇㅇ(223.38)	21.04.19	2896	30
82152	찐 돌비팬들도 못참는 렛츠가 기릿..jpg [5]	ㅇㅇ(220.76)	21.04.17	1235	11
82083	솔직히 돌비 시참 듣다보면 돌비 리액션하는게 [11]	ㅇㅇ(124.54)	21.04.14	1997	25
82074	돌비만 감 좋아지는 건 아니지ㅋㅋㅋㅋ [23]	관세음보살(119.196)	21.04.13	7700	33
	2019년, 제작년 고딩때 여자귀신?한테 강간당한 꿈 [12]	ㅇㅇ(39.112)	21.04.12	3487	30
82013	수호령 이야기는 하나 같이 씨빨 판타지 소설이네. [9]	ㅇㅇ(211.109)	21.04.11	1580	53
81968	본인 귀신하고 실제로 손 잡은 썰 [21]	하이(118.36)	21.04.08	5992	35
81965	2008년 겪은 나의 이야기 [11]	ㅇㅇ(39.112)	21.04.08	2261	34
81961	안무서움 주의)나도 내가 겪은 썰 하나 써봄 [4]	nyang	21.04.07	1717	20
81951	흉가방송 효과음 주작 확인해라 (feat.폐빌라) [3]	ㅇㅇ(161.202)	21.04.06	1784	38
81928	안산살면서 존나게 소름돋았던 살인 [6]	ㅇㅇ(106.101)	21.04.04	2961	30
81924	이해하면 무서운사진.jpg [27]	ㅇㅇ (211.36)	21.04.03	5705	34
81899	중1때 학교 체육쌤 죽은썰 (짧음) [6]	Grimmjow	21.04.01	5270	53
81891	소설 아니고 내가 직접 겪어본 졸라 무서웠던 썰 [12]	하이쟨버그	21.03.31	3988	51
81875	요즘은 그냥 돌비 공포 '소설' 라디오같다 [8]	ㅇㅇ(223.33)	21.03.30	10470	49
81864	오늘 ㄷㅂ라디오 썰ㅋㅋㅋㅋㅋㅋㅋㅋ [6]	ㄴㄴ(112.216)	21.03.29	2161	28
81860	내가 겪은 일인데 확인해보고 싶어서 글쓴다 [12]	11만원스매셔(221.155)	21.03.29	1986	25
81840	본인 아는 형 교통사고로 죽은 썰 푼다 [31]	초보뚜벅이	21.03.27	17167	75
81837	고1 때 야자하다가 소름돋았던 경험 [3]	ㅇ(203.100)	21.03.27	3426	36
81832	아스라 의문점 [5]	ㅇㅇ(223.38)	21.03.26	3149	23
81819	나 옛날에 집에서 귀신 본 이야기(개짧음) [4]	1088(220.78)	21.03.25	2088	20
81817	몇년이 지나도 뚜렷한 이상한일 [4]	819(205.185)	21.03.25	2504	25
81800	내가 겪은건 아니고 들었던 무서운 얘기인데 [5]	초보뚜벅이	21.03.24	4943	34
81790	본인 초 6때 과학선생 자살한 썰 푼다 [17]	초보뚜벅이	21.03.23	7311	66
81781	본인 어렸을때 목욕탕에서 사람 죽은거 본 썰 [13]	초보뚜벅이	21.03.23	4681	61
81776	유튜버들한테 공포실화 보내는 애들 공통 특징 [6]	ㅇㅇ(220.77)	21.03.23	2849	66
81762	폐 목욕탕 가서 겪은 일 [16]	ㅇㅇ(1.215)	21.03.22	3780	48
81750	초딩때 겪은거 [3]	앙 귀모링(218.151)	21.03.22	1382	29
81749	오늘 울집왜왔니 왤케 던져보는건지?! [7]	:((39.122)	21.03.21	1551	19
81734	돌비라디오 들었는데 화서니 목소리 존나싫다 [7]	ㅇㅇ(223.62)	21.03.21	2245	55
81717	가끔 공포썰보면 믿음 좋은 기독교인이 귀신 안믿는다는데 [11]	ㅇㅇ(211.36)	21.03.20	1916	20
81690	얘들아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다 [6]	ㅇㅇ(183.100)	21.03.19	2668	35
81682	군대 선임썰 [9]	ㅇㅇ(1.250)	21.03.18	2472	32
81670	돌비의 역설 [3]	ㅇㅇ(112.156)	21.03.18	1933	33
81609	귀신썰은 항상 똑같은 레파토리임 ㅋㅋ [11]	ㅇㅇ(121.167)	21.03.15	3171	70
81599	나 초등학교때 있었던 일인데 [5]	짤버스하는니샤	21.03.14	2058	25
81598	정신병원 실습할때 쵸큼 무서웠던거 [5]	ㅇㅇ(118.44)	21.03.14	2931	29
81595	군대 귀신 특 [4]	ㅇㅇ(49.164)	21.03.14	2024	28
81592	씨발ㅋㅋ 레나좌 레츠기릿 거부사태 [3]	개어시	21.03.13	1997	32
81571	아기무덤 [13]	ㅇㅇ(182.213)	21.03.12	2625	30
81531	군대괴담 들려줄게 비슷한 이야기 있으면 제발 알려줘 [22]	ㅇㅇ(222.108)	21.03.11	7657	58
81499	괴담 듣다 스님 무당 나오면 팍 식음 ㅋㅋ [10]	ㅇㅇ(175.223)	21.03.10	2522	56
81491	하..돌비 ㄹㅇ 가끔 이런거 좆같음 [5]	개어시	21.03.09	2732	35
81488	무서운 이야기 들을 때 빡치는 것들 목록 [7]	ㅇㅇ(180.69)	21.03.09	3054	43
81469	싼 값에 자취방 구하거든 UV램프 꼭 사라 [11]	초보뚜벅이	21.03.07	4713	43
81462	본인 존나 기묘했던 경험 썰 [9]	ㅇㅇ(154.16)	21.03.07	3977	39
81457	돌비 참여자들이 점점 주작을 너무 섞기 시작함..txt [3]	ㅋㅋ(223.39)	21.03.07	1721	22
81445	너네 무당, 귀신 이런거 진짜 믿냐? [26]	ㅇㅇ(39.7)	21.03.05	3843	42